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비절개] 오늘 2155모 심고 왔습니다.(디테일)

  • 7년 전

  • 5,953
51
  •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2155모 (1078모낭)
  • 수술경과 1일
  • 연령대 30대초
  • 수술범위
    • M1 M1형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오늘 일정을 자세히 말씀드립니다.

오후 3시쯤 병원도착해서 등록하고
진문서 작성하고(질병, 수술전과, 키 몸무게 등등)
수술끝나면 약국이 닫는다길래 먼저 약을 사왔습니다.
그 후, 옷갈아입고(속옷은 팬티만 입습니다.)
수액 & 혈압을 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최근 일이 심하게 많아 잠이 부족해서인지 혈압이 높게 나왔지만 간호사님과 이야기하고 그대로 수술 진행을 했습니다.
그 후 수술실로 가서 헤어라인을 그려주시고 거울보고 몇번 수정을 한 후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모발 채취를 위해 엎드리는 상태로 뒷머리를 일부를 깎았습니다.(저같은 경우는 전체삭발, 부분삭발이 아닌 라인컷으로 하였습니다.) 그 후 마취주사가 아프기에 수면마취 3-4분 정도하고 그사이에 마취주사를 놓고 모발 채취를 했습니다. 피흘려서인지 금식(수술 네시간전) 때문인지 마취때문인지 살짝 몽롱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두시간은 지겨웠습니다. 중간중간 마취가 약하게 된 부분은 채취시 따갑고 쓰라리기도 했으나 못참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참 중간중간 계속해서 상처가 덧나지 말라고 약을 바르고 링거를 통해 수액+소염제를 넣었습니다. 채취 완료 후, 저는 화장실을 다녀왔고 돌아와서는 이제는 똑바로 누워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수면마취 후 국소마취를 했고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수술대 조명때문에 눈에는 안대를 쓰고 했습니다. 모발이식때는 통증이 정말 거의 없었습니다.
이식도 완료 후 지열 및 새붕대로 감싸주고, 회복실로 가서 호박죽+호박즙+물을 주었습니다. 식사완료후, 스프레이+ 호박즙+수술후 관리 메뉴얼+베개 포대를 받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다음날 다시 병원으로 와서 붕대를 풀고 샴푸를 감겨준다고 했고, 갈때는 비니를 씌어 보내주었습니다.

 아직 붕대가 있어서 제대로된 사진을 첨부 못드리는 점 양해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럼 모두들 득모하십시오!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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