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빈치 이식 후기
이 게시판은 모발이식전병원 브랜드 등록 병원을 우선 노출하고 기타에 나머지 병원이 리스트됩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2000모
(1000모낭)
수술경과일
1일
연령대
비공개
수술범위



저도 생생한 수술후기를 길게 써서 올립니다.
-모발이식전-
20대부터 조금씩 이마가 넓어지는 경향이 있었는데요. 처음엔 크게 신경안쓰였었는데,
한번은 친구가 “야 너 이마 넓다~이러다 대머리되는거 아니냐?”하면서 농담식으로 얘기했던 말이 씨가
되어버린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이마가 시간이 지날수록 넓어진듯한 생각이 들었고 나중에는 헤어라인 부분에 흑채를 조금씩 이용했습니다. 사람이란게 평소엔 탈모에 관심도 없던 사람이 제가 막상 탈모가 되다보니
이곳저곳 유명한 사이트 정보를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약으로 치료가 될거라 생각했었는데,
모발이식 후기들을 검토해보니 저도 받아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상담을 받으러 다녀보니
각 병원마다 결과물이 잘나와서 그런지 어느 병원을 해도 큰 차이가 없을거 같았어요. 각 병원들을 수치화해서
100점을 기준으로 봤을 때, 98점 99점 97점 거의 95~99점사이일 듯 큰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고요... 그래봤자 플러스 마이너스 1정도 일거 같은데... 그렇지만 제 몸은 소중하니까요.. 그 디테일한 1을 생각했습니다.
-모빈치선택-
모빈치 병원선택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 있는바 그냥 편하게 읽어주세요. 처음 들어선 순간
병원자체가 너무 깨끗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여기서 +0.2점 ..이렇게 청소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는 병원이라면 원장님의 성향자체가 완벽하게 수술하실거란 인상을 받았어요. 얼굴도 훈남형이시고 탈모로 인해 고생하셨지만 모발이식으로 극복하셨다는 점에서 동병상련 +0.5점. 그리고 무슨 쓰리디기계라고 있는데 그게 얼굴 머리카락을 변형시켜 수술후 모습을 볼수 있게 해주더라고요. 이게 신기했어요. 그게 +0.3점..대략 이런 사항으로 디테일있게 선택했던거 같네요.
-수술당일-
원래 그렇게 겁이 많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수술전날 떨려서 그랬는지 잠이 잘안오더라고요. 병원에선
숙면을 취하라고 했었는데 솔직히 그렇게 숙면을 취하진 못했었습니다. 아침에 숙면을 취하지 못했던 점이 좀
마음에 걸렸었는데, 찬바람 쐬면서 막상 병원 도착해보니 마음도 한결 편안해졌고, 간호사분도 괜찮다고 해서
좀 마음에 안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VIP실에 들어가서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수술실로 들어가니 수술환자는
저 혼자이고 간호사분들이 꽤 많이 대기해 있었고, 원장님께서 90도 인사하시며 맞이해주셔서 넓은 병원에
제가 오늘 주인공인듯한 대접을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이후 원장님께서 디자인을 잡아주시면서 이쪽부위는
조금 비어서 많이 채울것이고 저쪽부위는 풍성해서 조금 채울것이고..밀도조정을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취주사를 놓으셨는데, 몇일전 모빈치에서 수술받으셨던 분 후기를 읽어봐서 마취주사가 굉장히
아플거라고 긴장했었지만 생각보다 안아프더라고요. 이정도는 충분히 참을만한데..생각 했습니다. 뒷머리에
구멍을 미세하게 내시고 모낭을 뽑고, 모낭을 분리하시더라고요. 분리하는 과정을 티비에서 생생하게 중계를
해주고, 다른 화면티비에선 숫자가 맞게 심어지는지 카운팅을 하는데 이런 걸 보여줄만큼 실력에 자신감이 있어보여서 수술받는 도중에도 내가 병원선택을 잘했구나라고 생각되더라고요. 3개 화면중 중간화면이 영화보는 화면인데 저는 영화보단 좀 웃고싶어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예능을 보면서 시간보냈습니다.
-수술후-
붕대로 감아주시면서 아직 모낭이 피부에 생착을 하는 중이니 오늘 하루 혹시나 머리에 충격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하셨습니다. 비니모자를 하나 씌워주셨는데 붕대부위가 거의 다 가려져서 크게 티는 안났습니다.
수술이후 몸이 좀 힘들까봐 차를 일부러 안가져가고, 택시로 집까지 이동했습니다. 수술받으니 20대때 신경쓰이던 이마 고민이 한방에 해결되어버린듯해서 아직 머리카락이 자라나지 않았지만 그냥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집에선 조심스럽게 머리에 충격이 안가도록 했었고, 행여나 어린 조카가 놀러와서 머리를 건드릴까봐 놀러오지말라고 했습니다. 집에가니 평소에 책꽂이에 있던 책이 갑자기 머리위로 떨어지진 않는지 예민해지더군요.
계속 집에서 하루종일 머리조심 머리조심하다가 숙면한거 같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조금 가려운
느낌은 있었지만 심하게 가렵거나 하진 않았고요. 그냥 딴생각하니까 가려운 느낌은 없어지더라고요. 그리고
병원가서 붕대를 풀고 샴푸를 해줬더니 시원했습니다. 3주후에 샴푸를 받으러 오라고했는데요. 그 때 다시 한번 후기를 작성해서 계속해서 알려드릴게요.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댓글27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12
상세검색
전체 게시글 37,583건
공지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