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뉴헤어 1600모낭 비절개 삭발 슬릿 6개월차 후기 및 평가 입니다.

Item: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Rating: 3
Author: 쑥히

7년 전
7,130

연령대 20대초
이식량 3200모 (1600모낭)
수술방식 비절개
수술경과 180일

수술범위
- M1형

<수술 전 이마 디자인 스케치 (정면)>

<수술 전 이마 디자인 스케치 (좌) >

<수술 전 이마 디자인 스케치 (우) >

<수술 후 6개월 경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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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6개월 본인 촬영 셀카 (머리 감고 안말린 상태로 찍어서 지저분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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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6개월 본인 촬영 셀카 (측면) 헤어제품으로 스타일링한 사진입니다 >

안녕하세요. 대다모 회원님들 :)
어느새 저도 뉴헤어에서 수술한지 6개월이 경과되어 여러분들에게 수술 후기와 6개월 수술 경과 사진을 함께 공유해보고자 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수술 후 1주일 경과 사진으로 소개 해드렸었으나 아무래도 수술 초기이다 보니
헤어라인 디자인이나 밀도부분만 보여드리고 평가를 받았었는데

지금은 힘들었던 암흑기를 거치고 현재는 6개월차에 걸쳐 모발이 70~80% 나오게 되어
제가 기대했던 원하는 헤어라인에 점점 도달하고 있어 정말 행복할 따름입니다.

엊그제 병원 방문 후 원장님께 경과 검사와 평가를 받았는데 두피나 이식모에 아무지장 없이 건강히 잘 자라고 있다고 하셨고 이 상태에서 더 경과되면 10~20%는 더 풍성 해진다고 하시네요.

다시 소개드리자면 저는 뉴헤어에서 삭발 비절개 1600모낭 슬릿으로 수술 하였으며 담당 실장님 말씀으로는 정확하게는 모낭을 더 채취해 1614모낭을 수술했다고 합니다.

수술 당일에는 수술을 집도하시는 담당 원장님과 의료진 4~5명이 함께 수술을 진행했던 걸로 기억하고 그 외에도 생착실? 이나 다른 의료 기구를 사용해 수술을 돕던 분들이 몇 계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에는 첫 수술인지라 아무것도 모르고 수술실에 들어갔는데 드라마에서 나오는 회장님이 대수술? 하는 것 마냥 많은 의료진들이 대기하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수술할 때는 마취할 때만 잠깐 눈물 핑 돌 정도로 따가웠고 그 이외에는 두피가 얼얼 한 것 말고는 아프지 않았습니다. 간단한 식사와 영화나 예능을 제공해주셔서 수술시간이 길었으나 엉덩이에 쥐났던 것 빼곤 배고프거나 지루하지는 않았구요.

수술 후엔 담당 실장님께서 사후 관리방법이랑 얼음 팩, 샴푸, 약 처방 알려주셔서 알려 주신대로만 열심히 관리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궁금한 것도 원장님께 이메일이나 담당 실장님께 전화로 여쭤보면 친절히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현재 수술 한지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보면 뉴헤어 대단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선천적으로 넓은 이마와 m자 라인 때문에 주변에서 놀리거나 따돌림을 많이 당했었습니다. 넓은 이마 때문에 짧은 머리를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었고 덥수룩하게 길러 얼굴을 가리고 다녔었는데 현재는 아직 수술한지 1년이 안되었는데도 당당히 머리를 넘기고 다닙니다.

수술을 하기 전 부모님이나 친한 지인들도 수술을 많이 반대하고 추천하지 않았었는데
현재는 부모님도 비싼 돈 들어 한 보람이 있다면서 좋아하시고 제가 모발이식 하지 모르는 친구들은 진작에 머리를 넘기고 다니지 왜 안 넘기고 다녔다고 묻습니다 ㅋㅋ

요즘은 하루가 가는게 행복하네요.

위 사진은 병원에서 찍어준 사진과 도움되시라고 제가 방금 전에 셀카로 찍은 사진입니다.

수술 하실 병원 결정하시거나 같은 병원에서 수술하신 회원님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쓴 글인데 도움이 되셨으려나 모르겠네요. 다음에는 1년 경과 후 사진 들고 올게요.

마지막으로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쪽지 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팁이나 정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수술하시거나 수술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 모두 파이팅하시고 득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