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2000모 (1000모낭)
- 수술경과 90일
- 연령대 4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참닥터모발이식의원]

헤어라인 위주로 숱보강한 후기 > 비절개 2000
-
7년 전
-
3,325
16
제가 후기도 쓰고 이런날이 오네요.
봄에 수술받고 처음으로 후기 남깁니다.
대다모 분들이라면 다들 그러시겠지만 저 또한 병원 상담 여러곳 다녀봤고 그중에 참닥터가 디자인이나 원장님 마인드가 마음에 들어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실장님을 비롯하여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괜찮더군요. 특히 상담할 때 원장님한테 신뢰가 가서 3일정도 고민끝에 수술 날짜를 잡게 되었습니다.
3개월전이라 정확히는 생각이 안나지만 수술 당일날은 도착해서 동의서에 서명하고 수술복 갈아입고 혈압검사? 뭐 이것저것 하고 링겔도 맞고 사진찍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날 원장님이랑 상담하고 파란색 펜으로 이마에 그림을 그리고 약간의 설명을 해주십니다. 그리고 다시 사진찍고 화장실 갔다가 수술에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겁이 없는 편인데 수술실에 들어가니 엄청 떨려오더군요.
특히 손가락 발가락에 뭘 꼽아놓는데 그게 심장박동을 체크하는 것 같았습니다. 엄청 빨리 뛰는 소리에 민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간호사분들이 수면마취 한다고 말한 다음에 팔에 조금 뻐근하더니 기억이 없네요,
갠적으로 이식은 별 느낌이 없었습니다만 끝나고 진통제 놔준다고 링겔에 뭘 넣어주는데 그 주사 같은게 아픕니다.. 그래도 막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길다면 긴 수술을 끝내고 회복실로 이동하여 맛있는 죽을먹고 또 사진찍고 주의사항 설명듣고 원장님 얘기를 듣고 집에 택시타고 온 기억이 납니다. 근데 들은게 사실 기억이 잘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카톡으로 실장님께 물어봤는데 귀찮았을텐데 밤늦게도 답장 주셔서 너무 죄송했습니다.. 근데 감사했어요, 궁금한거 못참는 성격이라서요.;
사실 수술전에 걱정을 많이했는데 해보니 생각보다 별거 아니에요
수술 다음날은 정신차리고 집밖에 나갈 엄두가 안났어요.. 그래서 카톡으로 또 예약시간 바꾸고 샴푸하는데 이게 씻는 것만으로도 너무 개운하고 고맙더군요, 예쁜 선생님이 머리도 감겨주고 드라이도 해주고 또 사진을 찍고 원장님을 만나뵙고 집으로 오게 됩니다.
샴푸하고 머리 예쁘게 정리해주시면 정말 티가 거의 안나서 집에 올때는 부끄럽지 않게 당당하게 왔네요.
처음 혼자 집에서 샴푸하면 힘들어요..--;; 머리 말리는것도 생각처럼 안되서 스타일링은 그냥 포기했네요..
그리고 뭐 2주째 가서 샴푸한번 더 하고 또 사진을찍고(원래 이렇게 많이 찍나요? 평생 찍을 사진 다 찍은 것 같네요..) 또 원장님을 뵙고 이제 힘든 여정은 끝났다고 실장님께 칭찬도 받았습니다 하하..;;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저는 3개월 지났는데 이식모나 동반탈락이 거의 없었습니다. 아닌가.. 신경을 안써서 그런지 없는 것 같네요. 그래서 굉장히 좋았네요 다른 사람들도 수술한지 모를 정도였어서…
이대로 좋아지기만 하면 정말 괜찮을 것 같은데요 이식 잘된 것 같나요? 평가 부탁드립니다 자라나라 머리머리!!
봄에 수술받고 처음으로 후기 남깁니다.
대다모 분들이라면 다들 그러시겠지만 저 또한 병원 상담 여러곳 다녀봤고 그중에 참닥터가 디자인이나 원장님 마인드가 마음에 들어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실장님을 비롯하여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괜찮더군요. 특히 상담할 때 원장님한테 신뢰가 가서 3일정도 고민끝에 수술 날짜를 잡게 되었습니다.
3개월전이라 정확히는 생각이 안나지만 수술 당일날은 도착해서 동의서에 서명하고 수술복 갈아입고 혈압검사? 뭐 이것저것 하고 링겔도 맞고 사진찍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날 원장님이랑 상담하고 파란색 펜으로 이마에 그림을 그리고 약간의 설명을 해주십니다. 그리고 다시 사진찍고 화장실 갔다가 수술에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겁이 없는 편인데 수술실에 들어가니 엄청 떨려오더군요.
특히 손가락 발가락에 뭘 꼽아놓는데 그게 심장박동을 체크하는 것 같았습니다. 엄청 빨리 뛰는 소리에 민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간호사분들이 수면마취 한다고 말한 다음에 팔에 조금 뻐근하더니 기억이 없네요,
갠적으로 이식은 별 느낌이 없었습니다만 끝나고 진통제 놔준다고 링겔에 뭘 넣어주는데 그 주사 같은게 아픕니다.. 그래도 막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길다면 긴 수술을 끝내고 회복실로 이동하여 맛있는 죽을먹고 또 사진찍고 주의사항 설명듣고 원장님 얘기를 듣고 집에 택시타고 온 기억이 납니다. 근데 들은게 사실 기억이 잘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카톡으로 실장님께 물어봤는데 귀찮았을텐데 밤늦게도 답장 주셔서 너무 죄송했습니다.. 근데 감사했어요, 궁금한거 못참는 성격이라서요.;
사실 수술전에 걱정을 많이했는데 해보니 생각보다 별거 아니에요
수술 다음날은 정신차리고 집밖에 나갈 엄두가 안났어요.. 그래서 카톡으로 또 예약시간 바꾸고 샴푸하는데 이게 씻는 것만으로도 너무 개운하고 고맙더군요, 예쁜 선생님이 머리도 감겨주고 드라이도 해주고 또 사진을 찍고 원장님을 만나뵙고 집으로 오게 됩니다.
샴푸하고 머리 예쁘게 정리해주시면 정말 티가 거의 안나서 집에 올때는 부끄럽지 않게 당당하게 왔네요.
처음 혼자 집에서 샴푸하면 힘들어요..--;; 머리 말리는것도 생각처럼 안되서 스타일링은 그냥 포기했네요..
그리고 뭐 2주째 가서 샴푸한번 더 하고 또 사진을찍고(원래 이렇게 많이 찍나요? 평생 찍을 사진 다 찍은 것 같네요..) 또 원장님을 뵙고 이제 힘든 여정은 끝났다고 실장님께 칭찬도 받았습니다 하하..;;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저는 3개월 지났는데 이식모나 동반탈락이 거의 없었습니다. 아닌가.. 신경을 안써서 그런지 없는 것 같네요. 그래서 굉장히 좋았네요 다른 사람들도 수술한지 모를 정도였어서…
이대로 좋아지기만 하면 정말 괜찮을 것 같은데요 이식 잘된 것 같나요? 평가 부탁드립니다 자라나라 머리머리!!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4
-
- 03-08
- 조회 563,491
-
- 01-03
- 조회 957,845
댓글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