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M자 2400모 6주차 암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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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2000모
(1000모낭)
수술경과일
42일
연령대
비공개
수술범위
M2형
저는 약 6주전에 m자 천모낭을 무삭발비절개 슬릿방식으로 1000모낭 (약 2400모) 이식했습니다. 현재 암흑기로 큰 고통을 받고있는데요 ㅜ
아주 일반적인 m자 남성형 탈모에, 후두부모낭또한 건강한 편입니다. 수술 또한 의사선생님께서도 아주 무난하게 잘 진행됐다고 해주셨습니다.
그 이후 테크트리또한 매우 일반적이었는데요,
정확히 8일째부터 딱지가 한두개씩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2주를 채울무렵에 이식부위의 딱지가 대부분 떨어졌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거와같이 딱지가 떨어진 자리에선 굵은 머리카락이 마구 심어져 싱싱하게 자라는 느낌이 났었드랬죠...ㅎㅎ
하지만 정확히 3주차 딱 들어서자마자 정말 말 그대로 우!수!수! 떨어지더라구요.
이식모의 8-90%가 나가떨어진거는 그렇다 치고, 동반탈락현상이 너무 심합니다.
예를들어 샤워를 할때, 어차피 빠질머리가 빠지는거다 생각해서 샴푸도 강하게하고 물로도 야무지게 헹군 이후임에도 불구하고, 샤워를 마치고 욕조에서 머리를 털고 말리는 과정에서 최소 50-100가닥은 떨어집니다.
그렇게 몇주간 하루에 최소 1-200모는 쉽게 빠졌을겁니다... 6주차들어서니까 떨어지는 속도가 줄은 느낌은 나지만 이젠 더 털릴 머리조차 안남은걸싶습니다 ㅜㅜㅜ 수술후에 프로페시아, 미녹시딜을 쓰기 시작해서 쉐딩이 겹치는걸수도 있다고 생각도 들고요.
어차피 떨어질 머리가 떨어지고 새 머리가 나는거라는걸 이성적으론 알아도 멘탈잡기가 참 힘드네요.
여기서 드는 생각이, 암흑기와 생착률의 관계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암흑기가 길거나 심하면 생착또한 잘 안되는 편인건지 전혀 상관이없는건지 참 궁금하네요.
또하나. 대다수의 이식러분들이 암흑기에 관해서는 시기나 심리상태에 관해 대부분 비슷한 경험을 하는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머리가 자라나기 시작하는 시간대는 개별로 상당히 다른게 눈에 띄더라구요. 1-2개월만에 솜털이 보이기 시작하는분이 있는가하면 4개월 5개월넘어 되서야 지저분하게 조금씩 올라오는 분도 계시구요. 6개월 상태를 공유해주시는분들만 봐도 다들 다른 상태에 계시더라구요.
결국 1년을 기준으로 봤을때, 늦게올라오는사람이 생착이 안좋은 경우가 더 많은거 아닐까 궁금해집니다.
재수술을 받는 회원님들도 상당히 많아보이는데, 재수술이 필요한 분들은 암흑기나 머리가 새로 나기시작한 시기가 어땠는지 공유해 주실수있으실까요?
재수술을 받을 필요가 없으신분들이라도 암흑기의 정도와 머리가 나기시작한 시기가 어땠는지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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