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절개
- 이식량 4000모 (2000모낭)
- 수술경과 14일
- 연령대 20대중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강남 루트의원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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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
12,685
11
안녕하세요?
이번에 강남 루트의원에서 4000모 심은 한 성인 남성입니다.
수술 2주차 후기 올려드립니다.
첫 방문 때는 대표원장님과 상담했지만 수술 직전엔 다른 의사선생님과 간단히
상담하고 바로 수술복으로 환복했습니다. 수술대에 눕고 뒷머리 모낭 채취를 하기 위해
마취를 넣는데 4000모나 심다 보니 뽑아야 하는 면적이 넓더군요.
마취를 많이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심어야 하는 이마 부분도 마찬가지구요.
마취 맞을 때는 고통스러웠습니다. 못 버틸 정도는 아닌데 어떤 바늘은 꽤 따가워요.
얼굴 찌뿌린 상태에서 내내 신경이 곤두서있었어요.
저도 모르게 머리에 힘이 들어가니 마취에 방해되니깐 의사선생님도
마취때 특히 힘이 드셨을 겁니다.. 어떤 분들은 안아팠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 부분은 사람 마다 다른 것 같네요.
마취만 지나면 수술 전반적으로 저희가 예민해질 부분은 없습니다.
앞머리에 심을 때 무슨 기구로 꾹 누르시는 것 같던데 예전에 어머니가 여드름
짜주시는 느낌이어서 편안한 기분입니다. 한편으론 큰 자극이 없다보니 좀 지루할 수 있어요.
저처럼 잠깐 조실 수도 있습니다. 중간에 원장선생님이 들어오셔서 교대로 작업해주셨습니다.
다음날 다시 의원 찾아가서 머리 감는 법과 뒷머리 실밥에 소독약 바르는 법 배우고
수분 공급용 에센스도 하나 받았습니다. 제가 원래 처음에 상담 받았을 때는 심어야 하는
모발수가 4300개 정도인데 뽑을 수 있는 모발수가 3800개 정도라 100% 채워질 수 없을 수도 있다라고
하셨습니다. 4300개면 상당히 많은 축에 속한다고 말씀해주셨을 땐 내가 이마가 넓긴 넓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수술때는 큰 문제없이 진행됐습니다.
모낭수가 충분했다는 거지요. 오히려 원장님이 잘됐다고 자가만족하시는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진으로 놓고 보니 이마가 참 넓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 저 모발이 심어진 곳이 막 빨갰는데요,
제가 환공포증이 큰 편이라 이식 부위를 볼 때마다 피부에 닭살이 막 돋았습니다.
제가 이식한다는 말은 집에 말하지는 않았는데 아무래도 수술 후 뒷머리에 거즈가 붙어있으니
말해야 할 것 같드라구요. 커밍아웃하니깐 좀 놀라시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도 잠시
이마가 확실히 좁혀지고 헤어라인이 멋있게 나온 거 보고 잘했다고 칭찬들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치아교정 시작했을 땐 말들이 많았거든요. 덕분에 저 자신도 만족입니다.
다만 뒤쪽 모발채취한 부분이 실밥이 있어서 실밥 뺄 때까지는 정말 불편했습니다..
아프진 않은데 좀 욱신거리는 느낌? 도저히 불편해서 잠을 잘수가 없어요.
물론 잠은 잘 잤습니다만 아침에 개운하진 않습니다.
상처가 다 아물어야 하기에 원래 2주 후에 풀어야 된다고 하는데
도저히 못 버틸 것 같아 1주차부터 상처 부위 봐가면서 동내 병원에서 조금씩 풀었습니다.
2주가 지난 현재, 아무 감각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일상생활에는 문제 없습니다.
암흑기가 온다고는 하는데 전 아직인가 봅니다. 지금은 그냥 샤워할 때마다 2~3개씩 빠지는 것만
눈에 보입니다. 저대로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어렸을 때 콩나물 기르던 것처럼
머리에 식물 키우는 기분입니다. 제가 심던 콩나물은 항상 잘 자랐는데 지금 제 머리에
심은 머리카락은 어떻게 될지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물론 잘되겠지만요.
그럼 이만~!
이번에 강남 루트의원에서 4000모 심은 한 성인 남성입니다.
수술 2주차 후기 올려드립니다.
첫 방문 때는 대표원장님과 상담했지만 수술 직전엔 다른 의사선생님과 간단히
상담하고 바로 수술복으로 환복했습니다. 수술대에 눕고 뒷머리 모낭 채취를 하기 위해
마취를 넣는데 4000모나 심다 보니 뽑아야 하는 면적이 넓더군요.
마취를 많이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심어야 하는 이마 부분도 마찬가지구요.
마취 맞을 때는 고통스러웠습니다. 못 버틸 정도는 아닌데 어떤 바늘은 꽤 따가워요.
얼굴 찌뿌린 상태에서 내내 신경이 곤두서있었어요.
저도 모르게 머리에 힘이 들어가니 마취에 방해되니깐 의사선생님도
마취때 특히 힘이 드셨을 겁니다.. 어떤 분들은 안아팠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 부분은 사람 마다 다른 것 같네요.
마취만 지나면 수술 전반적으로 저희가 예민해질 부분은 없습니다.
앞머리에 심을 때 무슨 기구로 꾹 누르시는 것 같던데 예전에 어머니가 여드름
짜주시는 느낌이어서 편안한 기분입니다. 한편으론 큰 자극이 없다보니 좀 지루할 수 있어요.
저처럼 잠깐 조실 수도 있습니다. 중간에 원장선생님이 들어오셔서 교대로 작업해주셨습니다.
다음날 다시 의원 찾아가서 머리 감는 법과 뒷머리 실밥에 소독약 바르는 법 배우고
수분 공급용 에센스도 하나 받았습니다. 제가 원래 처음에 상담 받았을 때는 심어야 하는
모발수가 4300개 정도인데 뽑을 수 있는 모발수가 3800개 정도라 100% 채워질 수 없을 수도 있다라고
하셨습니다. 4300개면 상당히 많은 축에 속한다고 말씀해주셨을 땐 내가 이마가 넓긴 넓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수술때는 큰 문제없이 진행됐습니다.
모낭수가 충분했다는 거지요. 오히려 원장님이 잘됐다고 자가만족하시는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진으로 놓고 보니 이마가 참 넓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 저 모발이 심어진 곳이 막 빨갰는데요,
제가 환공포증이 큰 편이라 이식 부위를 볼 때마다 피부에 닭살이 막 돋았습니다.
제가 이식한다는 말은 집에 말하지는 않았는데 아무래도 수술 후 뒷머리에 거즈가 붙어있으니
말해야 할 것 같드라구요. 커밍아웃하니깐 좀 놀라시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도 잠시
이마가 확실히 좁혀지고 헤어라인이 멋있게 나온 거 보고 잘했다고 칭찬들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치아교정 시작했을 땐 말들이 많았거든요. 덕분에 저 자신도 만족입니다.
다만 뒤쪽 모발채취한 부분이 실밥이 있어서 실밥 뺄 때까지는 정말 불편했습니다..
아프진 않은데 좀 욱신거리는 느낌? 도저히 불편해서 잠을 잘수가 없어요.
물론 잠은 잘 잤습니다만 아침에 개운하진 않습니다.
상처가 다 아물어야 하기에 원래 2주 후에 풀어야 된다고 하는데
도저히 못 버틸 것 같아 1주차부터 상처 부위 봐가면서 동내 병원에서 조금씩 풀었습니다.
2주가 지난 현재, 아무 감각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일상생활에는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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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입니다. 저대로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어렸을 때 콩나물 기르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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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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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
- 조회 564,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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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3
- 조회 959,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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