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은 조금 다르네요

23년 전
3,402

연령대 30대초
이식량 -모
수술방식 -
수술경과 -

전에도 이런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논점이 빗나가는 것 같네요
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저 업자 아닙니다.
특별한 병원에 감정도 없고요,오히려 그병원 잘되길 바랍니다.
진심으로요

업자들 얘기 하셨는데요
제 생각은 다릅니다.
님께서 제가 업자가 아니라고 판단하셨듯 여기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업자인지 아닌지 판단하실 수 있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또 그런 분들이 많이 있기에 업자들이 마음대로 이 싸이트를 휘젓지 못하리라
생각하구요

님께서 말씀하셨듯,
업자들 글 써대는 거 정보 안됩니다.
하지만 업자아닌 사람들의 구체적인 경험은
정보가 됩니다.
초보님들의 혼란스러움을 염려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거 걱정할 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님같이 업자를 가려낼 수 있는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는 분들이 이 곳에는
많기 때문이지요
이곳에서 애정을 가지고 오랫동안 활동해오셨던 분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수술 실패할수도 있는거고 성공할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병원음해하려고 엉터리 정보 올리면 그 병원에서 가만히 있겠습니까?
또 지금 이 싸이트에는 엄청난 데이타베이스가 깔려 있습니다.
이것 가지고 업자들 충분히 가려낼 수 있습니다.
또 건강한 생각을 가지신 유능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미 이 곳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오신 검증받으신 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이분들의 말씀을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화가났던건 진심어린 글에대해 근거없는 비방을 해대는
모습이었습니다.
정치판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근거없는 비방의 글들이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이게 저 혼자만의 생각일지..
그렇다면 과감하게 제 생각을 접겠습니다.

탑에서 글 올리셨네요
본의아니게 제가 피해를 드렸다면 사과드립니다.
전화통화에서 말씀드렸듯이 귀 병원이 발전하길 바랍니다.
10명이 수술하면 1명 정도는 실패할 수 있겠지요
그게 저인게 조금 원망스럽기는 하지만요.
참고로 전 수술 7주일되는날 소주 두잔 먹었습니다.
4일 지나고 머리감았고요 (작년 추석전날 수술하고 연휴 마지막날 감았습니다.)
그리고 15일 후부터는 술을 자주 마셨고, 담배는 수술하고 나오면서부터 피웠습니다.
그게 수술의 실패 요인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도 여기서 먼저 수술하신분들의 말씀을 믿고 그랬는데
앞으로 수술예정이거나 수술한지 얼마 안되시는 분들은
저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6-06-22 04:32:55 모발이식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