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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re] 모발이식수술 실패사례(1년 1개월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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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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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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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작년 7월, 서울에서 모발이식수술을 받았습니다.
>부푼 꿈을 안고, 수술 전만 해도 수술하고 나면 그동안 피해왔던-자격지심으로- 소개팅,미팅을 원없이 그것도 적극적으로 나갈 계획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1년 후면 어느정도 미용효과도 본다기에 그때 되면 머리를 길러서 염색도 해볼려고 큰 기대를 가졌죠. 참, 여기 대다모 사이트와도 평생 이별이 될 줄 알았고, 1년 정도 지나서 성공담을 몇자 적어 볼려고 폼잡았던 놈입니다. 하지만, 그런것이 저에게 있어서 큰 사치인지, 아님 그런 자신감이 자만감으로 비춰져 벌을 받아서였는지 폼한번 잡아 보지 못하고 빠삐용마냥 방구석에 쳐박혀 나올 줄 모르네요. 현재 머리상태는 마라톤 선수 이봉주보다 더 심합니다. 수술하나 안하나 오히려 안했을때가 훨씬 더 머리카락이 많았던거 같아요.
>오늘은 하도 답답해서 하소연 합니다.
>
>이제 거의 1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엊그제 미용실-처음 가는 미용실임- 갔더니, 아줌마 왈 머리가 많이 빠지는데 머리단속 안하냐고 하더군요. 이런 소리 안들을려고 모발이식수술 했더니만...
>병원측에서도 1차수술만 해도 충분하다고 하더니만....
>2차수술은 공짜로 해준다고 해도 안하겠네요. 그동안의 상처가 많이 커군요.
>근데 수술하면 머리카락이 자라긴 자라나요? 전 전혀 자란 머리카락이 없는 거 같아요.
>머리카락이 100개도 채 되지 않는 70개 정도 될 거 같은데 겨우 이거 효과 볼려고 수백만원 썼다는 게 인생 최대 실수라 느껴집니다.
>물에 빠진 사람은 지푸라기라도 잡는다고 하죠. 저또한 그런 절박한 심정으로 이식수술받았는데, 지금은 차라리 지푸라기 잡지 않고, 그냥 물마시고 죽는게 더 현명하리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
>제가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드리지 못한점 사과 드립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판단하시길 바랍니다.성공하신 분들도 있는 반면 저같이 저주받는 사람도 있으니깐요.
근데가만있어여?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6-06-22 04:32:55 모발이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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