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사진)실험중입니다 ...정말 반갑습니다.저두 벌써 8 개월째네요,

의대생 · 2002-08-07T14:20:58+09:00

정말 반갑습니다저두 벌써 8 개월째네요 어떻게 지방선거는소정의 성과는 올리셨는지요저는 예전보다 많아 좋아졌다구어머님의 위로는 아니구여 정말 다른 제모습에 인사받기 쑥스러운 나날 입니다 심은건 거의 다 났으니까그럴만두 하겠죠 하지만 워낙넓디넓은 대청마루라 한번으로는 이제 욕심이 생기 네요기회가 된다면 한번만 더 하면 자신감이 넘칠거 같아요 사실 전 도르리님이 한 병원서 할려구 했었는데700만원 어휴 비용이 너무 부담가서 병원선택에 무지고민 하였죠저뿐만 아닐 거라구 생각되요 너무 텀이큰 수술비차이에 결국은 부담적은병원 서 하게 된것두 창호선배 올리신 글보구 결정했는데 정말큰 도움46124어 요 저두 개인 생각입니다만요 모발이식한번에 700만원어휴 지난번 220만원두 비싸다구 생각되는데 겁없이 어떤근거에서 그처럼 비싼지병원들세금은 제대루 내구 하는지 한번더 해야하는 저로선 한숨만 나올뿐이죠오늘 병원들러 프페처방받구 글 올립니다웬비가 이리두 많이 오는지요때늦은 물란리 피해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PS수술전 많은 정보주신 정선배께 그리구 요즘 안오시지만 도르리님께도 이자릴 빌어 감사드려요 저두 컴맹이지만 배워서 사진올려 보도록 노력하도록 할께요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60622 043255 모발이식에서 복사 됨

큰 결심 끝에 자라다의원에서 정수리 모발이식을 받고 왔습니다. 막상 하고 나니 ‘아,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는 마음이 들어 오히려 후련했고, 조금이라도 빨리해야지 조금이라도 더 젊은 나이에 효과 보겠구나 싶어서 바로 진행했는데 진행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담에서 원장님께서는 1,500~2,000모낭을 추천해주셨는데, 나이와 비용, 그리고 미래에 혹시 모를 문제에 대비할 부분까지 고려해 1,800모낭으로 결정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38모낭 정도 더 심어주셨네요. 아직 결과는 지켜봐야겠지만, 수술 과정이나 상담, 서비스까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결과까지 좋게 나오면 정말 자라다의원 열렬 홍보자가 될 것 같네요.상담 및 예약 과정 9월 15일: 네이버 예약 후 상담 (1만원 비용 / 1시간 동안 꼼꼼히 상담 진행 / 너무 만족) 상담 후 바로 수술 결심 → 다음날 예약금 송금 (빈자리 한자리 남았다해서 하루동안 고민) 운 좋게 9월 23일에 공석으로 예약 잡음 (놓쳤으면 10월 중순으로 미뤄질 뻔) 수술 5일 전 병원 방문해 혈액 검사와 두피 케어, 수술 안내 받음 (원래는 일주일 전 방문이라고 함) 수술 당일 오전 9시 병원 도착 → 원장님과 디자인 상의 결제하고 수술 동의서 작성하고 비포 사진 촬영 환복 후 10시쯤 수술실 입장, 머리 밀고 수면마취 시작 (수면마취 강력 추천…) 수술 시작함 (10시 30분) 수술 초반부 원장님이 계속 마취 상태 확인하며 대화해주셔서 안심됨 오후 1시 30분경 수술 종료 2시쯤 회복실 이동 후 준비된 점심 먹고 퇴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컨디션도 좋아서 당일 저녁에는 산책까지 다녀왔습니다. 다만 수술부위가 정수리라 붕대를 터번처럼 감아주셔서, 비니까지 쓰니 머리가 꼴뚜기왕자처럼 (붓기 + 붕대칭칭 + 비니) 보여 그냥 비니는 벗고 다녔습니다. 오히려 붕대가 보이니 ‘머리 다쳤구나’ 정도로 보일 거라 생각했거든요.다음날 (수술 1일차)잠자는데는 좀 불편했는데 어느정도 적응하니 잠은 왔습니다만 새벽에 계속 깨긴 하더라고요 (붕대때문에 첫날은 수건에 고름이 묻어나오진 않음)병원 내원해 샴푸를 했는데… 이게 제일 아팠습니다. 특히 채취 부위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피딱지 제거를 위해 꼭 해야 한다고 해서 참았는데 참다참다 "이거 꼭 해야하는거죠?"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여튼 그렇게 샴푸 방법 그리고 관리 방법 등 배우고 그날 부터 생착 스프레이 받아서 열심히 뿌리고 다니는 중입니다.현재 (수술 2일차)붕대를 벗으니 차라리 자기가 좀 수월하더라고요 그런데 붕대가 없어서 피와 고름이 묻어나오니 꼭 수건 깔고 다이소에서 저처럼 쿠션같은거 사서 3-4일동안 사용하시길 2일차부터 받은 생착스프레이는 열심히 뿌리는 중 2일차 아침에는 혼자 샴푸해봤는데, 그나마 어제보다 훨씬 덜 아팠고 상쾌했음 (그러나 조심하게 감지 않으면 통증이 있음) 앞으로 3개월, 6개월, 9개월, 12개월차에 후기를 남겨 볼 예정이고, 중간에 혹시 근황 댓글로 궁금해하시면 근황 공유드리겠습니다.모두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