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보 모바른의원]

4200모 4일차 입니다.!!

(다좋은데 마지막 저의고민 구렛나루 크기, 길이, 밀도 차이입니다)

일부로 한쪽얼굴이 커서 오른쪽을 더 크게 디자인해주셨습니다.

그런데 길이하고 밀도가 차이나는거 같아서 3일 내내 저기만 바라보고있었네요 하하하..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지요)







안녕하세요 3월 1일 수술을 받고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저도 도움을 많이 받아서 수술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 글을 남깁니다.

현재 30초반의 나이를 가지고 있으나 어렸을때 부터 엠자였으며 워낙 모발도 얇은 모발상태였습니다.

23살부터 프로페시아를 복용하여 7년가량 복용하였으며 헤어빔, 마이녹실등을 사용했으나

막아주는것이 미비하다고 생각하여 약물을 2년동안 중단한 이후로 머리가 더욱더 우수수 털리기 시작하여

모발이식 상담을 받기로 마음먹은 날이 2월 초였습니다.




최초 상담을 받은 곳은 ㅁㅈㄹ , (요즘언급불가병원-절개많이하는) . ㅁㄷ의원 세곳을 받았는데요

(상담 시간 ㅁㅈㄹ 1시간 내외 , 언급불가병원_실장님만봄 15분 , ㅁㄷ의원 실장님만 15분)

처음부터 원하는곳이 모바른한상보의원이였으나 상담조차 잡을수없는 스케줄로 인해 다른곳 먼저 상담을했습니다.




2월 7일 처음 상담요청을했을때 진료예약 가능일이 4월 22일이라고 하셨으니 ㅠㅠ 어마어마하죠?

상담만입니다!!

제가 상담 실장님을 수시로 괴롭혀드려서....... 다음날도  취소 스케줄이  있냐  있으면 꼭좀연락을 해달라 .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괴롭혀 드렸습니다...

그러다가 마음을 접고  카톡으로 일단 상담을 받았는데요.

실장님도 모발이식병원에 계신 경력이 오래되셔서 사진으로 보시면 90프로정도 모수랑 금액을 비슷하게 맞추신다하시네요 !  (급하신 분들은 카톡이라도 먼저 상담받아보시는거 추천드려요 )




그러던 2월 14일 아침 10시에 카톡이 옵니다  4시예약이 딜레이가 되는데 오늘 올 수 있냐는 카톡이였습니다.

너무나 감사했지만.. 저는 지방(대전)에 살고있어서  서울까지 후딱 갈 용기가 없어서..

간다고 말해놓고 가지말까 갈까를 엄청나게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평소 모바른한상보원장님에 유투브를 보고 수술을 하게되면 여기서 꼭해야겠다라고 생각하게되어

근무도중 탈출을 시도하여 서울행 기차에 몸을 싣고 떠났습니다.




상담을 받고온 후 (저는 엠자가 시작된 되서 일자로 쭉 나가서 아예 엠자가 티가 안났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선생님은 엠자 탈모로 오신분들 대부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그러면 어색하고 수술한 티가 너무나기도 하며 가운데 이마가 좁아서 그렇게하면 이마가 표준보다 너무좁다고 하셨습니다.

쫑머리 (가운에 나온머리) 를 기준으로 위에다가 잡는게 맞다고 디자인을 잡아주셨습니다.(처음 3900모견적)




여기서 1차로 한번더 고민이 된게 저는 옆라인 구렛나루 엠자를 수술하긴하지만 제일 우선으로두는게

엠자였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디자인이 아니라면 너무 고민이 되어

진짜 거짓말 일도 안보태고 모든 후기 모든 리뷰를 다찾아봤는데 타 사이트 포함하여

모바른 한상보의원 홈페이지에도 고민을 남겼구요..




선생님은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주는데 산사람 소원 못들어주겠습니까라고 말씀하셔서..

마음에 안도를 하고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최초 수술이 3월 19일로 결정되었으나 제가 취소되면 언제라고 연락달라고 말씀드려

3월 1일 캔슬난 수술자리에 들어가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3.1 독립운동도 아닌 모낭운동을 하러 9시까지 병원에 내원을하였습니다.




3.1모낭독립운동시간

 09:00 (대기)

 09:30( 비용결제 및 안내사항 실장님한테 설명들음)

 09:50 ( 최종 디자인 및 조정 후 수술복 환복 수술대 누움)

 10:00 ~ 16시 30분 (6시간 30분정도 수술 및 정리)




총 6시간 30분정도의 수술을 끝냈습니다.

도중에 점심을 먹는다는 분도 계셨는데 저는 안먹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네요




총평하자면 워낙 성격도 급하고 한번하고자하면 바로실행해야 직성에 풀리기때문에

수술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수면마취 후 국소마취를 해주시기 때문에 전혀 하나도 아프지않습니다.

정말 1도안아픕니다 (수술이 아프실까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정말 하나도안아파요)

오히려 첫날 잘때 좀 불편하고 다음날 샴푸할때 많이따갑습니다...)




수술도중 거의 잠기운에 기억조차 잘 안날정도입니다.

워낙 수면마취하면 헛소리를 잘하는데 아마 그날도 헛소리를 많이했던걸로 기억납니다..

뭐가 쏙쏙들어오는 느낌 (돼지껍데기에 뭘 박는 느낌은납니다)




처음 수술을예약하고 비용을 생각했을때 와 금액이 너무 비싼거 아니야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정말 수술하시는 내내 한땀한땀 정성을 다해주시고 편하게 해주시려고 해주셨습니다.

수술을받고보니 절때 비싼게아니더군요정말 한올한올 정성을 다해주시고한상보원장님 여자원장님(존함을 모르겠네요) 실장님 간호사분들 까지 모두 친절하시고진심을다해 진료를 봐주신다는게 느껴졌습니다.받는사람도 힘들지만 집도하시는 선생님은 곱절이상으로 힘드실텐데

수술하느라 고생했다고 몇번이나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머리카락얻으러갔는데 마음까지 얻고온거같아서 너무감사했습니다.





아직은 얼마안된 새내기지만 지속적인 사진과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하겠습니다.

수술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잘 상담받아보시고 빠른시간내 수술해보시는걸 강력추천합니다.



초보분들을 위해 간단한 정보를 드리면 ( 밀도율은 정상머리에 50~ 60%구현이 정상이라고하셨습니다)

머리를 많이내리시거나 민자머리에 한다면 2차보강을 해야 더 이쁜머리가 된다고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장선생님, 실장님, 간호사선생님들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끝으로

후기를 끝냅니다 모두 득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