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재성]

비절개 부분삭발 M자 3000모 이식 1일차 후기입니다.

<수술전 정면>
<수술전 왼쪽>
<수술전 오른쪽>
<직후 정면>
<직후 왼쪽>
<직후 오른쪽>
<1일차 정면>
<1일차 왼쪽>
<1일차 오른쪽>
<1일차 정면 앞머리 올렸다가 내렸을 때 사진입니다. 머리 감고 말리면 이거보다는 단정해집니다.>
<1일차 뒷머리 오른쪽>
<1일차 뒷머리 왼쪽>
<1일차 뒷머리 내렸을 때, 각도에 따라 조명에 따라 좀 티가 나보인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ㅠㅠ...>
이미지 파일명이 길다고 오류가 떠서 다시 적네요...
대다모 사이트 버그가 좀 있는데 그런 부분은 좀 고쳐졌으면 하네용;;

각설은 여기까지 하고 병원에서 찍어주신 사진은 월요일에 보내주신다고 해서 일단 셀카로 찍은 사진 먼저 올립니다~
수술은 3000모+@(100모 좀 더 안되게 심어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추가비용 없이)로 했습니다.
저는 오른쪽이 좀 더 파여있어서 그 부분을 걱정했는데 기존에 연모화된 부분까지 잘 심어주신 것 같습니다.

제일 걱정되는 거는 수술의 성공 여부이지만...
저는 남의 눈치 보이는 것도 무시 못하는 성격이라 이식 부위 및 채취 부위가 티가 얼마나 나는가?가 걱정이었습니다.
저는 이마 라인을 내리는 건 아니라 이식 부위는 크게 티가 안 날 거 같아서 걱정이 좀 덜 됐습니다.
사진 보셔도 이식 부위에 붉은 기운이 얼마 없어서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은 티나지 않을 거 같습니다. (혹시 시간 지나면 서서히 더 붉어지나요?? ㅠ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식 부위(정면)만 보여주시고 체취 부위(후두부)는 많이 안 올려주셔서 어떻게 보이는지 몰라서 너무 답답하고 걱정됐고 병원에서 붙임머리도 붙여준다고 하셨는데 실제 부분삭발 하고 나니 그닥 티 안 난다고 붙임머리는 하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ㅠㅠ 회사에 출근해야하는데...
물론 밝고 화창한 날 바람이 불면 티 나긴 하겠지용 ㅠㅠ

수술 당일에 누워서 자려고 하면 얼굴에 피도 쏠리고 뒷통수 마취가 덜 풀려서 무슨 딱딱한 베개를 벤 것 마냥 뒷쪽 느낌이 엄청 딱딱했습니다... 공중에 떠있는 것도 같고... 그리고 누웠다가 일어나면 누운 부분에 피도 좀 흥건히 젖어있고...
병원에서는 피는 며칠 내로 멈추고, 딱딱한 느낌은 길면 한 달도 간다고 하던데 우선 잠이라도 좀 편하게 자고 싶네요 ㅠㅠ
그리고 수술 다음날(오늘) 머리를 감겨주셨는데 어우 뒷통수 얼얼하고 따끔따끔하고 아픕니다 ㅠㅠ
얼른 머리도 마음껏 감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수술하고 나니 왜 탈모는 놀림 받고 숨겨야하는 사실인지 참 서럽네요 ㅠㅠ
주변에 성형수술한 사람이나 연예인들 비아냥댔던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네요.

비용 관련 정보는 쪽지로가격정보받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되니 해당 내용의 댓글은 자제 바랍니다.
비용 관련해서는
1. 눈썹 위 사진 제공
2. 병원에서 지정한 날짜에 수술
위 두가지 항목에 동의를 해서 좀 더 할인을 받았습니다. (원래 가격은 얼마인지 까먹...)

병원에 대한 정보나 수술에 대한 정보는 괜히 공개적으로 잘못 언급하면 안되니 궁금하신 부분은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그럼 모두 폭풍득모하시고 풍성충 되시길 바랄게요!!
저는 내일 병원에서 사진 받는대로 다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