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3000모 (1500모낭)
- 수술경과 3일
- 연령대 30대후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정수리 비절개 3000모 수술 3일째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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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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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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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헤어 의원가서 정수리 비절개 3000모 수술한지 3일 되었습니다.
인터넷이랑 유튜브 보고 뉴헤어 의원에 방문해서 상담 받았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친절히 답해주시고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간김에 수술 예약하여 받게 되었습니다.
아침 8시까지 병원에 가서 수술하기전에 동의서 쓰고 주의사항 듣고 9시 쯤에 수술 시작한거 같아요
저는 마침 직장을 옮기려던 참이라 시원하게 삭발하고 비절개 받기로 했습니다.
수술실 들어가서 머리미는데 기분이 참 묘하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머리 밀고 마취하는데 웃음가스인가? 그걸 먼저 산소 마스크 처럼 해 주시더라구요
웃음가스를 마시니 좀 몽롱해 졌는데 그상태에서 마취주사를 놓아서 주사가 많이 아프지 않았습니다.
근데 전 마취를 한 두방 놓는 줄 알았는데 무슨 미싱질 하듯이 막 놓더라구요. 좀 아픈 부위도 있었지만 참았습니다.
그래서 오전에는 수술의자에 앉아서 저의 뒷통수에 있는 모낭을 채취하는데 마취해서 그런지 하나도 안 아팠습니다.
그냥 소리가 좀 거슬리긴 했어요. 작은 전기톱 돌아가는 소리랄까.. 거기다 하나씩 머리카락 빠지는 소리
나중에 가서 보니 아프지는 않은데 같은 자세로 있다보니 허리랑 목이 아프더라구요
오전에 채취 끝나고 점심은 샌드위치를 주셔서 먹고 오후에는 정수리에 머리를 심기 시작했습니다.
머리에 모낭심는 사람이 따로 있고 옆에서는 현미경으로 저의 모낭을 분리하더군요 현미경 옆에 모니터가 있어서 보여주는데 신기했습니다
지겹지 말라고 수술대 위에 넷플릭스 영화를 틀어 주시더군요. 한 3편째 보기 시작한 중간에 수술이 끝난거 같아요
한 4시 반 쯤 끝난거 같아요
주의사항 듣고 집에와서 처방약먹고 자고 일어났더니 배게위에 얹혀둔 수건이 피로 물들어 있어서 쇼킹했습니다.
둘째날 병원가니 샴푸 해 주시는데 시원하더군요.
끝나고 나서도 통증은 없었습니다. 비절개로 해서 그런지 약이 좋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오늘이 수술하고 3일째 인데 불편한건 머리가 부분적으로 마취가 덜풀려서 먹먹한 느낌이 드는것과 삭발(?)로 인한 주위 사람들의 시선?
(하지만 삭발해서 머리 관리하기는 편한거 같습니다. 머리감고 안 말려도 되고, 약 바르기 쉽고)
좋은 결과 났으면 진짜 좋겠습니다. 추후에 경과보고 또 올릴께요 ^^
인터넷이랑 유튜브 보고 뉴헤어 의원에 방문해서 상담 받았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친절히 답해주시고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간김에 수술 예약하여 받게 되었습니다.
아침 8시까지 병원에 가서 수술하기전에 동의서 쓰고 주의사항 듣고 9시 쯤에 수술 시작한거 같아요
저는 마침 직장을 옮기려던 참이라 시원하게 삭발하고 비절개 받기로 했습니다.
수술실 들어가서 머리미는데 기분이 참 묘하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머리 밀고 마취하는데 웃음가스인가? 그걸 먼저 산소 마스크 처럼 해 주시더라구요
웃음가스를 마시니 좀 몽롱해 졌는데 그상태에서 마취주사를 놓아서 주사가 많이 아프지 않았습니다.
근데 전 마취를 한 두방 놓는 줄 알았는데 무슨 미싱질 하듯이 막 놓더라구요. 좀 아픈 부위도 있었지만 참았습니다.
그래서 오전에는 수술의자에 앉아서 저의 뒷통수에 있는 모낭을 채취하는데 마취해서 그런지 하나도 안 아팠습니다.
그냥 소리가 좀 거슬리긴 했어요. 작은 전기톱 돌아가는 소리랄까.. 거기다 하나씩 머리카락 빠지는 소리
나중에 가서 보니 아프지는 않은데 같은 자세로 있다보니 허리랑 목이 아프더라구요
오전에 채취 끝나고 점심은 샌드위치를 주셔서 먹고 오후에는 정수리에 머리를 심기 시작했습니다.
머리에 모낭심는 사람이 따로 있고 옆에서는 현미경으로 저의 모낭을 분리하더군요 현미경 옆에 모니터가 있어서 보여주는데 신기했습니다
지겹지 말라고 수술대 위에 넷플릭스 영화를 틀어 주시더군요. 한 3편째 보기 시작한 중간에 수술이 끝난거 같아요
한 4시 반 쯤 끝난거 같아요
주의사항 듣고 집에와서 처방약먹고 자고 일어났더니 배게위에 얹혀둔 수건이 피로 물들어 있어서 쇼킹했습니다.
둘째날 병원가니 샴푸 해 주시는데 시원하더군요.
끝나고 나서도 통증은 없었습니다. 비절개로 해서 그런지 약이 좋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오늘이 수술하고 3일째 인데 불편한건 머리가 부분적으로 마취가 덜풀려서 먹먹한 느낌이 드는것과 삭발(?)로 인한 주위 사람들의 시선?
(하지만 삭발해서 머리 관리하기는 편한거 같습니다. 머리감고 안 말려도 되고, 약 바르기 쉽고)
좋은 결과 났으면 진짜 좋겠습니다. 추후에 경과보고 또 올릴께요 ^^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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