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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테페센타 이틀간5300모낭 후기

  • 14년 전

  • 8,263
10
  •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10600모 (5300모낭)
  • 수술경과 1일
  • 연령대 30대중
  • 수술범위
    • A A형
9월 13일 출발 9월22일 도착  9월 14일 2900모낭 9월15일 2400모낭 이틀간

총 5300 모낭 테페센타(구 이스탄불모발이식) 에서 모발이식 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세요.( 말 짧게해도 이해바래요)

9월13일 동대구에서 15시 공항 리무진버스 타고 출발해서(예약필수) 21시경

인천공항도착.

미리 들어가서 티겟팅하고 김치랑 라면 쫌사서 출국수속 받으로 들어감

들어가서 비빔밥한그릇 먹고 면세점 좀 돌다가 출국장 까지 미리가서 대기

ㅎㅎㅎㅎㅎㅎ

대기하면서 흡연실 보이길래 기다리는동안 흡연실만 주구장창 왔다리 갓다

리 화장실도 가끔 왔다리 갔다리

했음(흡연실 인천공항 졸만음 ㅎ) 11시30분경 비행기탑승 55분경 비행기 출

발 슝~~~~~

비행기 비행기 비행기 워 12시간 비행기 하여간 잠으로시작해서 잠으로끝남

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이스탄불시간으로 새벽 6시경 이스탄불 잡영어(아뤼머시기비행장) 공

항에 도착 ㅎㅎㅎ

입국수속 기다리는데 사람 인종전시장분위기로 졸만음  1시간정도 기다림

입국수속마치고 짐찼아서 밖으로나가니 센타코디네이트 멜텀씨가 표지판 하

나들고 짜잔 쫌 멍한 표정으로 0-0~~~

서있음. 표지글씨 그때모습보고 다시 비행기 타고 한국 되돌아갈려고햇음

ㅡ,.ㅡ^

( 0 0 0님 이스탄불 모발이식) <=== 모발이식 라는 글씨가 대문짝 만하게 그

글짜만 보임-0-

각나라 인종에 한국사람들 졸만이 있는데 내이름에 모발이식이라는 글짜보

고 심장 마이 상함 ㅋㅋㅋ

(차후 절대로 다음 부터는 모발이식이라는 글짜는 빼라고 강력하게 어필했

음 ㅎ씨익^^)

그렇게 멜텀씨 차를타고 30분쯤 호텔로 이동해서 아침식사하고 클리닉으로

이동 룰루랄라~~

참고로 자신이 토종한국사람이다  싶으신분은 긴장하세요(터키음식 맛남ㅋ

ㅋ^^ 웃는이유는 알아서생각)

그렇게 10시경 한국유학생  민철이를 만남 ㅎㅎㅎ(우리에 순진남)

민철이만나고 원장만나고 간호사 만나서 건강체크및 머리상태확인하고  이

마라인

설정 들어가는데 얼굴에 낙서하고 점찍고 하더니 두둥 드디어 이마라인그리

는데

정말 행복했음 ㅎㅎㅎ 한국에서 상당만 7군데받으면서 그렇게 이마라인좀 내

릴려고해도

절대 안해준다고 햇는데 여기는 처음부터 내 기존 원래 20년전이마라인(현

재 37살)

자연스럽게 그려주는데 그기쁨 그감동 (속으로 그기쁨 이루말할수 없었음

얼굴표정은 무덤덤하게 참느라 고생좀했습니다^^) 하여간 이마라인잡고

드뎌 수술실가서 삭발 고고씽~이때 눈물찔금했음(여자의 머리짜르는마음 이

해했음 ㅋㅋ^^)

머리자르고 링켈꼽고 드뎌 침대에 누워서 무시무시한 마취시작 ㅜ.ㅡ

어느사람이 대체 마취 안아프다고 햇는지 그사람내가 따라다니면서 주사기



머리찌르고 싶었음.나는 졸 아픔 죽다가살아남 ㅎㅎ

5~10분정도마취맞고 엄살 엄청 부리다가 순조롭고 지겹고 힘들고 따분한 이



11시경부터 9시30분까지 첫쨋날 이식 2900모낭으로 마무리 했음

참고로 저는 친구랑 같이갔는데 친구넘은 마취주사맞는데 인상하나 안찌뿌

리고

마취맞다가 잠듬 -0- 코까지 골면서 잘도 자는모습보니 마취는 개인마다 아

픔이

엄청 차이가 심하다고 확실히 느꼈음.(특히 마른체형이 들아픈듯)

수술 중간에 미리 이식수술받으신 보우더형님과 죠김씨가 오셔서 샴프하고

연고

바르시면서 먼 이국땅에서에 한국인조우를 즐겁게 햇음 ㅎㅎ 그때

형님이랑 죠김씨가 머리보고 2모랑3모 밖에 안보인다고 이야기 해주시길래

기분 만땅 끝장으로 조았음 ㅎㅎㅎㅎㅎ

첫날은 이마라인 위주로 집중적으로 이식햇는데 하고나서 그새로운 이마라

인에

뿌듯함은 안해본사람은 말도 꺼내지말것. ㅎㅎ

첫날 수술후 통증은 없엇는데 자는 중간 새벽쯤에 머리가 아파서 일어나서

진통제먹을려고 꺼내니 통에 "심하게 아플때 한알만 먹으세요" 라고 한글로

적혀

있는거 보고 참을가 생각하다가 그냥 먹음 .  역시나 한알먹고 5분도 안되서

약빨지대로 받아서 바로 다시 잠듬.터키가 아직 의약 분업이 안되 있어서

인지는 몰라도 약이 독한것 같음(울나라 80년대 정도로 개인적 생각)

그렇게 다시 아침이 오고 11시경 이틀째 이식 들어가면서 어제의 경험을 되

살려 37년간 한국에서 배운 나의 가방끈 긴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수간호사 루다씨에게 살살 마취 안 아프게 해달라고

이야기했음 (슬로우 슬로우 마취ㅋ^^)간호사들 내영어실력에 빵터짐 ^^ -0-

여기분들은 아주기본적인 한국말하는것 같음  아파요?.아파?마취.괸찬아요

등등...............

하여간 그렇게 이틀재 이식도 11시경 시작해서 8시경 2400모낭 마무리 했음

수술절차는 첫째날이랑 같음.

친구넘도 다음날 이틀연속으로 2600모낭 2300모낭 4900모낭이식 무사히 마

침 굳이 후기를 친구꺼까지 적을필요가 음....

내 이식수술 아니니깐 친구껀 요기까지만 후기남겨요 ㅋㅋㅋ

그렇게 이틀간의 이식이끝나고 이식후첫날에 뒷머리연고 바르고 둘때날도

연고바르고 숙소가서 뻘짓에 숙소에서 사람구경만 하고

3째날 이식부위 로션바르고 한시간 있다가 샴프하고 이렇게 한국오기전가지

간호 잘받고 마지막날 여행겸 답사하고 사진만이 찍고  21일 23시40분 비행기

타고 한국에 22일 16시경에 도착햇네요 ㅎㅎ

있는동안 보우더형님 한국에 잘가셔서 시차적응 지금은 잘하시고 계시죠 ㅎ

죠김씨는 뉴욕에서 회사일 잘보는지도 궁금하고 대다모에 후기 간단히 올리

신거잘봤어여

글고 민철이랑 멜텀 루다 등등  테페센타 모든분들 잘 지내시기를 빌게요

같이계시던분들 그립고, 보고싶고,사랑합니다(대사 인용 한줄해요 ^^)

글고 이식하실분들은 고민 그만하시고 시간만 되신다면 한국이던 터키던 무

조건 가서 하세요

고민이나 공부 조금에 도움은 될지언정 정말 실천이 중요해요

공부랑 현실은 비슷하지만 다릅니다.실천하세요.들이대기 파팅 ㅎㅎ

총비용은 저는 친구랑 두명했지만 할인없이 순수하게 햇어요

1인당 비행기값빼고 숙식,답사,약값,중개수수료 등 다포함해서 3000유로

두명이니 6000유로 들어갔네요. 환율은 그때그때 다르니 한국돈으로는 안 적

을게요. 아 하루더 논다고 이야기해서 60유로 더주고 하루더 놀앗어요. ㅋ

갠적으로 2000모낭 정도나 그이하는 한국에 하셔도 될것같고 그이상 대량이

식은

시간만 되신다면 추천 드리고 싶네요.그기다가 가격적인 부분도 착하니깐요 ㅎ

실력은 아직제가 완성된 모습이 아니라서 갠전으로 이식받은지금과 몇일지



지금까지는 대만족하고있어여. 어차피 결과가 나중에 나와봐야 제가이식한

병원 강력하게 추천

가능하지 아직까지는 좋다 나쁘다 저는 기본적인것만 말슴드릴게요 ㅎ

병원 선택은 자신이 해야하는거니깐요.

사진은 1번부터 7번은 제사진이고 7번은 어제 사진이예여 딱지 제거중 8번부

터10번은 친구꺼 대강 나머지는 개고양이는

여행이랑 답사등 오고가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이 죽은것 처럼 누워서 자

고 있는 동물들

이 기억이 너무 남아서 올려요.왠지 터키란 나라와 잘어울린다는 느낌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처음에 동물들보고 죽은걸로 알았다는 ㅋㅋㅋ

그리고 민철이랑 멜텀씨 이스탄불모발이식에서  테페센타로 새롭게 이름 바

꾸신거 잘했다고

갠적으로 느껴지내요.차별화된 이름이 마음에 들어요. 더욱더 발전하는 테페

센타가 되었으면 하네요

나중에라도 제가 나는 테페센타에서 이식했다 그러면 최고에 이식센타에서

시술받았구나

소리 나도록 번창하시길 바랄게요.

글적다가보니 길어졌네요. 그동안 대다모에서 만은 정보 받고 후기 읽으며

받은 도움들

조금이나마  받은만끔 돌려드리고 싶어서 후기 남겨요.

앞으로 3개월 정도마다 (자주는 힘들듯 ㅎ) 발전하는 모습 올려드릴게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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