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절개
- 이식량 3256모 (1628모낭)
- 수술경과 35일
- 연령대 3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부산 연산동 다모의원 절개 3256모 시술 후 3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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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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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4
3
1월 말에 부산연산동 다모의원에서 절개로 3256모 시술받은 경남사는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사실 실밥풀러 다녀온 시술 후 2주차에 후기글을 한번 더 올리려고 했는데 이래저래 바쁘더군요.
늦었지만 5주가 지난 지금 후기 글과 중간 현황 보고글을 올립니다.
시술 10일 후
1. 밤에 자는건 이제 문제 없음. 머리를 베개에 뉘였을 때 순간 압통이 좀 있긴 하지만 곧 없어짐.
2. 머리 감을 때: 아직은 이식부위 머리 감을 땐 조심스러움. 샴푸 거품만 살짝 올리고 문지를때도 지문으로 아주 살짝만. 뒷통수 절개부위는 막 감아도 된다고 했지만 정작 압통이 있어서 강하게 감을 수는 없음.
시술 2주차
1. 실밥 제거를 위해 내원. 간호사님이 소독 및 실밥제거 진행해주시고 (전혀 안아픔) 머리에 레이져 관리까지 해주심 (무료로 해주셔서 좋았어요! ㅋㅋ) 레이져 관리 후엔 원장님과 만나서 현재상황 확인 하고 향후 경과 설명 듣고 약 처방 받아서 나왔음. 약은 피나스테라이드 할지 아보다트 할지 저보고 정하라고 하시더군요. 고민하다가 일단 피나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정수리 부근 머리를 찍어 7개월 후 약의 효능을 검사하기로 함.
2. 밤에 자는거 위와 동일. 순간 압통이 아직 남아있는 정도.
3. 머리 감을 때: 4일전보다는 좀 더 강하게 감음. 뒷통수는 아직도 누르면 아파서 강하게는 못감음.
시술 5주차 (오늘)
1. 약은 목숨을 걸고 꼬박꼬박 챙겨먹고 있음. 발기부전, 성욕감퇴 같은 부작용 아직까진 1도 경험하지 못함. 피로한것도 잘 모르겠음. 근데 변비가 살짝? 오는것 같음.
2. 머리는 2주차와 4주차 사이 가장 많이 빠졌던것 같음. 다 빠진다고 들었는데 지금까지 안빠지고 손으로 잡아당겨봐도 강하게 달려있는 모발들이 있음. 여기에 동반탈락까지 있으니 예전보다 확실히 더 횡해보이는것 같아 마음이 아픔. 암흑기라는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마음이 아픔.
3. 밤에자는거 아무 문제 없음. 뒷통수를 손으로 강하게 눌러야 아주 미미한 압통 있는 정도.
4. 머리 감을 때: 3주차부터 신경안쓰고 강하게 감아도 된다고 해서 마음껏 감았음. 지금은 뒷통수도 통증 거의 없이 시술 전과 같이 잘 감음. 아마 4주차쯤 부터 시술 전과 별다르지 않게 감았던것 같음.
5. 이식하고 나서 탈락부위만 빨감. 미용상에 문제가 좀 있음.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질지는 모르겠음.
6. 이식부위에 모발들이 탈락하고 나서 두피 부분이 좀 보기 흉함. 돼지피부같달까 모공이 심하게 보이는 피부같달까...
7. 유튜브를 좀 보니 생착이 잘된 모낭에서 암흑기때 빠지는 모발들은 뿌리 부분이 칼로 자른것 같이 보인다고 했는데 나는 위에 올린 사진처럼 뿌리부분이 꺾여있음. 생착이 잘된건지, 내 머리에서 머리카락이 잘 자랄지, 걱정이 됨.
현재로써 가장 걱정되는 점들은 이식부위에 모발이 탈락 후 두피가 이식부위만 빨갛다는 것입니다. 앞머리로 잘 안가려질때도 있어 미용상 좀 문제네요. 그리고 탈락되는 모발 뿌리 부분이 J자 형태로 꺾여있다는거? 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 하신 분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ㅠ
이제 암흑기라 힘들긴 하네요. 얼른 머리가 다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실밥풀러 다녀온 시술 후 2주차에 후기글을 한번 더 올리려고 했는데 이래저래 바쁘더군요.
늦었지만 5주가 지난 지금 후기 글과 중간 현황 보고글을 올립니다.
시술 10일 후
1. 밤에 자는건 이제 문제 없음. 머리를 베개에 뉘였을 때 순간 압통이 좀 있긴 하지만 곧 없어짐.
2. 머리 감을 때: 아직은 이식부위 머리 감을 땐 조심스러움. 샴푸 거품만 살짝 올리고 문지를때도 지문으로 아주 살짝만. 뒷통수 절개부위는 막 감아도 된다고 했지만 정작 압통이 있어서 강하게 감을 수는 없음.
시술 2주차
1. 실밥 제거를 위해 내원. 간호사님이 소독 및 실밥제거 진행해주시고 (전혀 안아픔) 머리에 레이져 관리까지 해주심 (무료로 해주셔서 좋았어요! ㅋㅋ) 레이져 관리 후엔 원장님과 만나서 현재상황 확인 하고 향후 경과 설명 듣고 약 처방 받아서 나왔음. 약은 피나스테라이드 할지 아보다트 할지 저보고 정하라고 하시더군요. 고민하다가 일단 피나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정수리 부근 머리를 찍어 7개월 후 약의 효능을 검사하기로 함.
2. 밤에 자는거 위와 동일. 순간 압통이 아직 남아있는 정도.
3. 머리 감을 때: 4일전보다는 좀 더 강하게 감음. 뒷통수는 아직도 누르면 아파서 강하게는 못감음.
시술 5주차 (오늘)
1. 약은 목숨을 걸고 꼬박꼬박 챙겨먹고 있음. 발기부전, 성욕감퇴 같은 부작용 아직까진 1도 경험하지 못함. 피로한것도 잘 모르겠음. 근데 변비가 살짝? 오는것 같음.
2. 머리는 2주차와 4주차 사이 가장 많이 빠졌던것 같음. 다 빠진다고 들었는데 지금까지 안빠지고 손으로 잡아당겨봐도 강하게 달려있는 모발들이 있음. 여기에 동반탈락까지 있으니 예전보다 확실히 더 횡해보이는것 같아 마음이 아픔. 암흑기라는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마음이 아픔.
3. 밤에자는거 아무 문제 없음. 뒷통수를 손으로 강하게 눌러야 아주 미미한 압통 있는 정도.
4. 머리 감을 때: 3주차부터 신경안쓰고 강하게 감아도 된다고 해서 마음껏 감았음. 지금은 뒷통수도 통증 거의 없이 시술 전과 같이 잘 감음. 아마 4주차쯤 부터 시술 전과 별다르지 않게 감았던것 같음.
5. 이식하고 나서 탈락부위만 빨감. 미용상에 문제가 좀 있음.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질지는 모르겠음.
6. 이식부위에 모발들이 탈락하고 나서 두피 부분이 좀 보기 흉함. 돼지피부같달까 모공이 심하게 보이는 피부같달까...
7. 유튜브를 좀 보니 생착이 잘된 모낭에서 암흑기때 빠지는 모발들은 뿌리 부분이 칼로 자른것 같이 보인다고 했는데 나는 위에 올린 사진처럼 뿌리부분이 꺾여있음. 생착이 잘된건지, 내 머리에서 머리카락이 잘 자랄지, 걱정이 됨.
현재로써 가장 걱정되는 점들은 이식부위에 모발이 탈락 후 두피가 이식부위만 빨갛다는 것입니다. 앞머리로 잘 안가려질때도 있어 미용상 좀 문제네요. 그리고 탈락되는 모발 뿌리 부분이 J자 형태로 꺾여있다는거? 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 하신 분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ㅠ
이제 암흑기라 힘들긴 하네요. 얼른 머리가 다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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