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탈모] 터키 닥터알프(독일병원/니사에이전시) 4개월 경과 사진

마오 · 2011-11-22T21:48:29+09:00

안녕하세요마오입니다 이제야 사진 올립니다 올해 7월12일 수술하고 4개월 지난 모습을 올립니다 중간 중간 올려야하는데생활인이다보니여유가 없어서ㅡㅡ 늦게 올려 정말 송구합니다 카톡쪽지 문의 많은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식한 머리카락이 빠지고 나서 미녹시딜을 쓰고 있습니다 다른 약은 쓰는게 없습니다 마이녹실은 현대거 쓰다가 불편해서 미제 쓰고 있습니다 미제가 가격도 저렴하고 끈적인게 없어서 좋습니다 6개월 분이 4만원 중반때였던것 같은데네이버에서 찾아보시면 나옵니다 샴프도 하나 쓰고 있는데리바이보젠 바이오 클린싱 샴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다모 게시판에 어느분이 추천해놓으셔서그거 보고 쓰고 있습니다 머리 감을때 시원합니다 특별한 기능은 없는것 같아요 사진을 제대로 찍어야 하는데숙소에서 아이폰으로 막찍어서ㅎㅎ 니사 에이전시에 한달에 한번 사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닥터 알프 선생님이 사진 보시고 의견 주시고 있습니다이번 사진 보시더니2달만 더 지나면완전히 자리 잡을것 같다구 합니다기대 해보고 있지만어찌 될지 우선 기대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하고 있는데선배님들 보시기에는 어떻게 보이실지 모르겠습니다 주변 친구들이나 동료들은 보고 신기하다고 날리데 솔직한 심정은 조금더 많이 났으면 합니다 참고로 이발은 3번 정도 이발소가서 했습니다ㅎ 보시고 의견 주세요감사합니다

큰 결심 끝에 자라다의원에서 정수리 모발이식을 받고 왔습니다. 막상 하고 나니 ‘아,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는 마음이 들어 오히려 후련했고, 조금이라도 빨리해야지 조금이라도 더 젊은 나이에 효과 보겠구나 싶어서 바로 진행했는데 진행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담에서 원장님께서는 1,500~2,000모낭을 추천해주셨는데, 나이와 비용, 그리고 미래에 혹시 모를 문제에 대비할 부분까지 고려해 1,800모낭으로 결정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38모낭 정도 더 심어주셨네요. 아직 결과는 지켜봐야겠지만, 수술 과정이나 상담, 서비스까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결과까지 좋게 나오면 정말 자라다의원 열렬 홍보자가 될 것 같네요.상담 및 예약 과정 9월 15일: 네이버 예약 후 상담 (1만원 비용 / 1시간 동안 꼼꼼히 상담 진행 / 너무 만족) 상담 후 바로 수술 결심 → 다음날 예약금 송금 (빈자리 한자리 남았다해서 하루동안 고민) 운 좋게 9월 23일에 공석으로 예약 잡음 (놓쳤으면 10월 중순으로 미뤄질 뻔) 수술 5일 전 병원 방문해 혈액 검사와 두피 케어, 수술 안내 받음 (원래는 일주일 전 방문이라고 함) 수술 당일 오전 9시 병원 도착 → 원장님과 디자인 상의 결제하고 수술 동의서 작성하고 비포 사진 촬영 환복 후 10시쯤 수술실 입장, 머리 밀고 수면마취 시작 (수면마취 강력 추천…) 수술 시작함 (10시 30분) 수술 초반부 원장님이 계속 마취 상태 확인하며 대화해주셔서 안심됨 오후 1시 30분경 수술 종료 2시쯤 회복실 이동 후 준비된 점심 먹고 퇴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컨디션도 좋아서 당일 저녁에는 산책까지 다녀왔습니다. 다만 수술부위가 정수리라 붕대를 터번처럼 감아주셔서, 비니까지 쓰니 머리가 꼴뚜기왕자처럼 (붓기 + 붕대칭칭 + 비니) 보여 그냥 비니는 벗고 다녔습니다. 오히려 붕대가 보이니 ‘머리 다쳤구나’ 정도로 보일 거라 생각했거든요.다음날 (수술 1일차)잠자는데는 좀 불편했는데 어느정도 적응하니 잠은 왔습니다만 새벽에 계속 깨긴 하더라고요 (붕대때문에 첫날은 수건에 고름이 묻어나오진 않음)병원 내원해 샴푸를 했는데… 이게 제일 아팠습니다. 특히 채취 부위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피딱지 제거를 위해 꼭 해야 한다고 해서 참았는데 참다참다 "이거 꼭 해야하는거죠?"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여튼 그렇게 샴푸 방법 그리고 관리 방법 등 배우고 그날 부터 생착 스프레이 받아서 열심히 뿌리고 다니는 중입니다.현재 (수술 2일차)붕대를 벗으니 차라리 자기가 좀 수월하더라고요 그런데 붕대가 없어서 피와 고름이 묻어나오니 꼭 수건 깔고 다이소에서 저처럼 쿠션같은거 사서 3-4일동안 사용하시길 2일차부터 받은 생착스프레이는 열심히 뿌리는 중 2일차 아침에는 혼자 샴푸해봤는데, 그나마 어제보다 훨씬 덜 아팠고 상쾌했음 (그러나 조심하게 감지 않으면 통증이 있음) 앞으로 3개월, 6개월, 9개월, 12개월차에 후기를 남겨 볼 예정이고, 중간에 혹시 근황 댓글로 궁금해하시면 근황 공유드리겠습니다.모두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