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절개+비절개
- 이식량 3000모 (1500모낭)
- 수술경과 2일
- 연령대 3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JP성형외과]
절개 비절개 혼합 3000모 이식 2일차 후기
-
4년 전
-
8,136
17
안녕하세요.
우선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작성을 해봅니다.
*긴글 주의
저는 살면서 모발이식을 생각해본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다른 누군가도 그렇게 생각을 하셨겠죠..
23살부터 조합약을 접하면서, 정말 효과를 많이 보았습니다.
거의 7년 동안 먹었던 조합약을 주변에서도 건강에 안 좋은걸 왜 먹냐는 등.
대다모에서 많은 여론이 최후의 수단으로 조합약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부작용은 몸에 털이 조금 많이 올라온다는 것과, 여유증 초기 증상 정도 밖에는 없었습니다.)
최근 5개월전부터 두타 계열인 아보다트를 먹기 시작했는데,
2~3개월 동안 쉐딩이.. 심하게 와서 정말 하루에 100-200개 이상은 매일 빠졌던 것 같습니다.
*이때 머리가 휑해지는걸 체감하면서 모발이식을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함
평소에 스타일링에도 정말 관심이 많아서,
잘 연출만 해도 머리숱 많다는 이야기도 들었거든요.
아무튼... 아보다트 쉐딩을 겪으면서, 6개월~12개월 정도는 먹어야 효과를 다시 확인할텐데,
그 시간이 너무 기다리기가 힘들었네요.
대다모에서 모발이식 정보와 후기들을 보면서
모스트의원, JP 성형외과 2곳에서 친절한 상담을 받고
2가지 방향을 제안 받았습니다.
두곳다 "쉐딩이면 지켜보는게 좋을 것 같다라는 의견과, 어차피 기본적으로 숱이 부족하다면,
쉐딩이 끝나길 기다리며 모발이식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두곳 중에서 JP 성형외과를 선택한 이유는 원장님의 자신감과
친절한 상담 그리고 실력이라는 이유였습니다. 가격적인 할인 혜택도 사실 컸구요.
저는 이마라인도 좁고 M자는 아주 살짝있고,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많이 없는 편이어서
M자는 살짝 라인만 잡고 3000모를 이식하기로 했어요.
병원에 9시에 방문하고, M자 라인부터 전체적으로 숱을 채울 공간들을
디자인 받고 10시부터 시작해 2시 50분쯤 수술이 끝났습니다.
(정말 지치더라고요.. 부분마취만 하다보니, 두피 절개하는 소리도 다 들리고... 후.. 여기까지)
엎드린 상태로 후두부 절개하고 2500모, 비절개로 500모 했습니다.
*두피가 단단하고, 뒷머리쪽도 모발량이 많지가 않아서, 혼합으로 진행
아직도 후두부쪽이 아프네요.. 첫 째날에는 정말 잠자기가 힘들었습니다.
병원에서 준 약도 있지만, 타이레놀 여비는 항상 필수인 것 같네요.
2일차인 오늘 병원에가서 머리를 감고, 절개, 비절개 부분 소독하고 연고 바르고 왔네요.
이제부터 2주동안 정말 중요한 생착시기인데, 잘 이겨내보려고 합니다.
2일차인 오늘 그래도 전날보다는 통증이 덜하고, 조금씩 나아지는게 느껴집니다. (붓기는 없네요)
그래도 수술을 잘 되었다고 하니, 스트레스 안 받고 잘 지내려고 합니다.
후두부는 부분 삭발을 해서 머리를 내렸는데, 길이가 짧아 아직 어색하긴 하네요.
궁금하신 내용 있으시면, 친절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작성을 해봅니다.
*긴글 주의
저는 살면서 모발이식을 생각해본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다른 누군가도 그렇게 생각을 하셨겠죠..
23살부터 조합약을 접하면서, 정말 효과를 많이 보았습니다.
거의 7년 동안 먹었던 조합약을 주변에서도 건강에 안 좋은걸 왜 먹냐는 등.
대다모에서 많은 여론이 최후의 수단으로 조합약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부작용은 몸에 털이 조금 많이 올라온다는 것과, 여유증 초기 증상 정도 밖에는 없었습니다.)
최근 5개월전부터 두타 계열인 아보다트를 먹기 시작했는데,
2~3개월 동안 쉐딩이.. 심하게 와서 정말 하루에 100-200개 이상은 매일 빠졌던 것 같습니다.
*이때 머리가 휑해지는걸 체감하면서 모발이식을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함
평소에 스타일링에도 정말 관심이 많아서,
잘 연출만 해도 머리숱 많다는 이야기도 들었거든요.
아무튼... 아보다트 쉐딩을 겪으면서, 6개월~12개월 정도는 먹어야 효과를 다시 확인할텐데,
그 시간이 너무 기다리기가 힘들었네요.
대다모에서 모발이식 정보와 후기들을 보면서
모스트의원, JP 성형외과 2곳에서 친절한 상담을 받고
2가지 방향을 제안 받았습니다.
두곳다 "쉐딩이면 지켜보는게 좋을 것 같다라는 의견과, 어차피 기본적으로 숱이 부족하다면,
쉐딩이 끝나길 기다리며 모발이식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두곳 중에서 JP 성형외과를 선택한 이유는 원장님의 자신감과
친절한 상담 그리고 실력이라는 이유였습니다. 가격적인 할인 혜택도 사실 컸구요.
저는 이마라인도 좁고 M자는 아주 살짝있고,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많이 없는 편이어서
M자는 살짝 라인만 잡고 3000모를 이식하기로 했어요.
병원에 9시에 방문하고, M자 라인부터 전체적으로 숱을 채울 공간들을
디자인 받고 10시부터 시작해 2시 50분쯤 수술이 끝났습니다.
(정말 지치더라고요.. 부분마취만 하다보니, 두피 절개하는 소리도 다 들리고... 후.. 여기까지)
엎드린 상태로 후두부 절개하고 2500모, 비절개로 500모 했습니다.
*두피가 단단하고, 뒷머리쪽도 모발량이 많지가 않아서, 혼합으로 진행
아직도 후두부쪽이 아프네요.. 첫 째날에는 정말 잠자기가 힘들었습니다.
병원에서 준 약도 있지만, 타이레놀 여비는 항상 필수인 것 같네요.
2일차인 오늘 병원에가서 머리를 감고, 절개, 비절개 부분 소독하고 연고 바르고 왔네요.
이제부터 2주동안 정말 중요한 생착시기인데, 잘 이겨내보려고 합니다.
2일차인 오늘 그래도 전날보다는 통증이 덜하고, 조금씩 나아지는게 느껴집니다. (붓기는 없네요)
그래도 수술을 잘 되었다고 하니, 스트레스 안 받고 잘 지내려고 합니다.
후두부는 부분 삭발을 해서 머리를 내렸는데, 길이가 짧아 아직 어색하긴 하네요.
궁금하신 내용 있으시면, 친절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3
-
- 03-08
- 조회 554,245
-
- 01-03
- 조회 949,695
댓글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