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트의원]

[모아트] 모아트 드디어 1년. 이정도면 대박 아닌가요?!

Item: 모아트의원
Rating: 5
Author: 모모모랜드

4년 전
17,669

연령대 20대후
이식량 2200모 (1100모낭)
수술방식 비절개
수술경과 365일

수술 만족도

5.0
수술범위
- M2형

<수술전>

<디자인>

<2주샴푸때>

<4개월>

<8개월>

<1년 (현재)>

<1년 (현재2)>

안녕하세요. 모아트에서 수술후 딱 1년차 이제 졸업합니다
졸업하면서 상담부터 1년까지 느낀점을 써보겠습니다.
일단 수술하기 전에 병원고민을 많이했어요.
다들 자기 병원이 잘한다하니 병원선택하는데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일단 상담부터 돌았구요
모수 견적도 비슷한곳도 있고 차이나기도하고 참 다양하더군요
상담할 때 물어보니까 디자인따라서 그리고 원장님 스타일에 따라 모수가 달라진다 했어요
그중에서도 제가 여기(모아트)서 수술하게 된 이유는 원장님이 가장 믿음이 갔습니다.
고집이 있으실거 같다고 해야하나.. 고집이라고 하면 뭔가 안좋은 얘기같지만 좋은의미의 고집이에요.
상담받은 다른병원들보다 수술비용은 좀더 나온거같은데 모낭수는 오히려 덜잡으시더라구요.
원장님이 뒷머리도 재산이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낼수 있는 범위내에서 잡아준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수술하나는 자기가 끝까지 책임지겠다 하는 모습에 믿음이 가장 많이 갔습니다.
또, 원래 잘되는 병원이어서 그런가 상담실장님이 예약금이라던지 그런거 보채지 않아서도 좋았구요. 타병원 디스 하지않는 모습도 오히려 좋았네요
수술후 일상으로 바로 돌아가야하기 때문에 비절개를 생각하고 있었고 모아트가 하루 한명 수술원칙이다보니 수술도 오전에 시작 오후에 끝나는것도 맘에 들었습니다.

무튼 수술날잡고 수술당일에는 좀 긴장했지만 마취도 별로 안아팠고,
수술은 오후늦은시간까지 했었는데 통증없이 잘 끝났습니다.
원장님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옆에서 계속 얘기해주셔서 안심하고 수술받았어요.

솔직히 이후로는 다음날 샴푸받고 2주뒤인가 딱지떼고 뭐 이래저래 암흑기도 무던히 지나고나니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1년 생각보다 훨씬 빠릅니다. 디자인도 맘에들어요.
1년경과보러 원장님 보고 인사드리고 감사한마음에 직원분들 커피하나씩 돌리고왔네요.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듯 머리 잘 까고 다닙니다. 좀더 진즉에 할걸 하는 후회가~~!

이제 앞으로 더 관리 잘해야겠죠. 1년뒤쯤 병원 한번더 가서 검진 받아보려구요.
저는 먼저 졸업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