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TEPE 모발이식센타 현재 27일째) 완전 재미있어요^^

  • 13년 전

  • 3,975
16
  •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8300모 (4150모낭)
  • 수술경과 27일
  • 연령대 비공개
  • 수술범위
    • A A형
사진 1.JPG

<수술 직후 사진과 27일째인 오늘 모습>

사진2.JPG

<안 빠진 이식모 + 자라나는 새 머리카락 + 아직 나오지 않고 숨은 머리카락>

사진3.JPG

<이제 자라나는 새순(머리카락)>

요즘 저는 사진기 가지고 제 머리 찍느라 너무 재미있어요.
사람들 말이 아이를 낳으면 첫째보다 둘째가 더 예쁘다고 하더니 저는 1차수술을 한번 해 보고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을 지켜봤었던터라 이번 2차 해외수술 후인 지금은 매일매일 제 머리카락이 어떻게 되 가는지 지켜보면서 살아요^^ 어떤 분들은 3개월동안은 봐도 속상하니깐 거울도 보지 말고 지내라하지만 저는 매일 거울보니깐 너무 재미있네요^^

완전 재미 있어요. 이놈들은 먹을 것을 안줘도 자라네요? ㅎㅎ
이제 수술 27일째인데 매일 무대에서 쇼 하듯이 사람들 앞에서 망사모자 쓰고 다쳐서 연고치료중이라 말하면서 완전 극비로 머리카락 재배중(?)입니다.
이놈들 잘 길러서 나중 5cm 정도 자라면 완전 예뻐해주려고요^^

다른 분들 1년 넘어서 머리 기르신 모습 보면 쬐끔 부럽기는 한데
다 키운 머리카락보다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빼꼼이 고개를 내밀고 나올 머리카락들을 기다리는 마음과
나왔어도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새끼 머리카락들을 돌보는 마음도 참 기쁘고 좋고 매일매일 사는 보람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그리고 가끔 꼬부라진 곱슬머리카락들도 보이지만 걱정 하나도 안해요. 그것들은 제 경험상 1년 안에 다 바르게 자랄테니깐요.
이놈들 자라는 게 꼭 사람같아요.^^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댓글 16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