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절개
- 이식량 4139모 (2070모낭)
- 수술경과 5일
- 연령대 4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절개 2000모낭(총 4139모)수술후기
-
4년 전
-
4,260
34
대부분 다 비슷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또한 이십여년을 황비홍이마로 살았으니까요~
그나마 20대때는 넓은채로 앞머리 없이도 드라이나 손질로 꾸미고 다녀도 괜찮았는데 출산을 하고 40대가 넘어가니 앞머리를 내리지 않고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더군요.
앞머리를 내리고도 드라이로 만지고 헤어픽서나 스프레이로 고정을 시켜야 외출이 가능했죠~
화장하는 시간보다 머리손질하는 시간이 훨씬더 길었습니다.
더이상은 안되겠다, 어차피 맘먹은거 하루라도 빨리 수술하자 싶어서 인터넷도 뒤적여보고 타카페들도 가입하고 쇠뿔도 당김에 빼랬다고 한번 굳게 마음 먹으니 일사천리로 진행하고 싶더군요.
알아보고 추리고추려 최종 두곳에서 상담을 했습니다.
허나 제 욕심을 채워주기에는 두곳다 뭔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원채 광활한 이마와 엠자..
높이를 많이 내리면서도 밀도도 좋은 병원을 알아보고 또 알아보니 바로 뉴헤어로 답이 나오더라구요.
원장님께 상담 받고나니 결정장애였던 제가 바로 실장님과 수술 날짜를 잡고 있더라구요~
여러 후기들을 보니 아프다는 글들이 많고 후두부통증등이 있다하여 저또한 긴장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전날 잠도 설치게 됐구요~
수술당일 8시까지 내원해 설명듣고 사인하고 환복후 원장님께서 라인그려주시고 한주먹의 알약과(붓기억제제 진통제 수면유도제) 엉덩이 주사 한대 맞고 9시반에 수술실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이때까지 좀 긴장이 됐어요)
기마자세의자에서 원장님께서 후두부 채취를 해주시는데 (웃음가스?그건 케바케인가 저는 안한듯요. ) 저는 짧게 잠이 들었습니다.
유니트체어로 옮겨 정자세로 누워서 원장님께서 슬릿을 내주시고 간호사분이 옆에서 숫자를 세어주시더라구요(저도 속으로 세번까지 같이 세어봤네요 ㅎㅎ)
근데 정말 전혀 아픈게 하나도 없습니다.
저 아픈거 잘참는편이 아니거든요
괜히 긴장했었더랬지요 이때부턴 완전 편안~^^
열두시반에 슬릿 다 내주셨고 한쪽에선 5분의 모낭분리사분들께서 열심히 작업중이셨습니다.
간호사 두분이 양쪽에서 이식해 주시는데 저는 잠이 안와서 넷플릭스 보다말다 했네요.
의자가 편해서 정자세로 있는게 그다지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4시10분에 다 끝났구요
2000모낭 이었는데 최종적으로 2092모낭 심어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에 원장님 확인후 집으로 고고~^^
(소고기김밥이랑 오렌지주스를 친절하게 포장해서 놓아 주셨더라구요)
제가 이상한건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주사도, 마취도, 수술후도, 5일차인 오늘까지 전혀 통증도 없고 멍도 붓기도 없네요~(나중에 나려나려나요)
다만 감각이 무디니 좀 불편한 정도~
집에 와서부터 30분에 한번씩 스프레이 뿌리는건 잊지않구 꼬박꼬박 뿌리구(이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네요ㅎ)
아침저녁으로 머리감고 후두부 연고 바릅니다.
사진은
수술전
수술후 EGF gel 도포해주시고 저녁
수술첫째날 고압산소치료와
샴푸및소독한 저녁
수술둘째날 고압산소치료와 저준위레이저받은 저녁
셋째날 고압산소치료받고 저녁
마지막으로 5일차인 오늘사진입니다.
수술후 3주후 실밥 뽑으러 갑니다~^^
수술 망설이시는 분들, 고민중이신분들,,
어차피 하실거라면 진짜 하루라도 빨리 하시라고 진심으로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상 저의 수술후기였습니다~^^
저또한 이십여년을 황비홍이마로 살았으니까요~
그나마 20대때는 넓은채로 앞머리 없이도 드라이나 손질로 꾸미고 다녀도 괜찮았는데 출산을 하고 40대가 넘어가니 앞머리를 내리지 않고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더군요.
앞머리를 내리고도 드라이로 만지고 헤어픽서나 스프레이로 고정을 시켜야 외출이 가능했죠~
화장하는 시간보다 머리손질하는 시간이 훨씬더 길었습니다.
더이상은 안되겠다, 어차피 맘먹은거 하루라도 빨리 수술하자 싶어서 인터넷도 뒤적여보고 타카페들도 가입하고 쇠뿔도 당김에 빼랬다고 한번 굳게 마음 먹으니 일사천리로 진행하고 싶더군요.
알아보고 추리고추려 최종 두곳에서 상담을 했습니다.
허나 제 욕심을 채워주기에는 두곳다 뭔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원채 광활한 이마와 엠자..
높이를 많이 내리면서도 밀도도 좋은 병원을 알아보고 또 알아보니 바로 뉴헤어로 답이 나오더라구요.
원장님께 상담 받고나니 결정장애였던 제가 바로 실장님과 수술 날짜를 잡고 있더라구요~
여러 후기들을 보니 아프다는 글들이 많고 후두부통증등이 있다하여 저또한 긴장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전날 잠도 설치게 됐구요~
수술당일 8시까지 내원해 설명듣고 사인하고 환복후 원장님께서 라인그려주시고 한주먹의 알약과(붓기억제제 진통제 수면유도제) 엉덩이 주사 한대 맞고 9시반에 수술실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이때까지 좀 긴장이 됐어요)
기마자세의자에서 원장님께서 후두부 채취를 해주시는데 (웃음가스?그건 케바케인가 저는 안한듯요. ) 저는 짧게 잠이 들었습니다.
유니트체어로 옮겨 정자세로 누워서 원장님께서 슬릿을 내주시고 간호사분이 옆에서 숫자를 세어주시더라구요(저도 속으로 세번까지 같이 세어봤네요 ㅎㅎ)
근데 정말 전혀 아픈게 하나도 없습니다.
저 아픈거 잘참는편이 아니거든요
괜히 긴장했었더랬지요 이때부턴 완전 편안~^^
열두시반에 슬릿 다 내주셨고 한쪽에선 5분의 모낭분리사분들께서 열심히 작업중이셨습니다.
간호사 두분이 양쪽에서 이식해 주시는데 저는 잠이 안와서 넷플릭스 보다말다 했네요.
의자가 편해서 정자세로 있는게 그다지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4시10분에 다 끝났구요
2000모낭 이었는데 최종적으로 2092모낭 심어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에 원장님 확인후 집으로 고고~^^
(소고기김밥이랑 오렌지주스를 친절하게 포장해서 놓아 주셨더라구요)
제가 이상한건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주사도, 마취도, 수술후도, 5일차인 오늘까지 전혀 통증도 없고 멍도 붓기도 없네요~(나중에 나려나려나요)
다만 감각이 무디니 좀 불편한 정도~
집에 와서부터 30분에 한번씩 스프레이 뿌리는건 잊지않구 꼬박꼬박 뿌리구(이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네요ㅎ)
아침저녁으로 머리감고 후두부 연고 바릅니다.
사진은
수술전
수술후 EGF gel 도포해주시고 저녁
수술첫째날 고압산소치료와
샴푸및소독한 저녁
수술둘째날 고압산소치료와 저준위레이저받은 저녁
셋째날 고압산소치료받고 저녁
마지막으로 5일차인 오늘사진입니다.
수술후 3주후 실밥 뽑으러 갑니다~^^
수술 망설이시는 분들, 고민중이신분들,,
어차피 하실거라면 진짜 하루라도 빨리 하시라고 진심으로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상 저의 수술후기였습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4
-
- 03-08
- 조회 554,307
-
- 01-03
- 조회 949,746
댓글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