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6000모 (3000모낭)
- 수술경과 3일
- 연령대 5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다나성형외과]

탈모인생 20년, 다나에서 수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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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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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친의 유전자를 그대로 이어 받아 30대 시절에 탈모가 시작됐던 것 같습니다.
탈모끼가 보인다 싶을 때 잘 대응을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고 유전적인 부분 외에도 흡연과 음주, 불규칙한 생활 습관이 수 년간 이어지다 보니 탈모의 진행 속도가 빨랐던 것 같습니다.
머리 때문에 나이에 대한 오해를 자주 샀고 머리를 감추기 위해 쓰기 시작한 모자는 어느덧 제 필수품이 돼 있었습니다.
약을 먹으며 관리라도 했으면 지금처럼 되지는 않았을 텐데 수술만 하면 정상적으로 될 줄 알았던 저의 무지가 지금과 같은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몇 달 전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이야기를 하다 탈모에 관한 말까지 하게 됐는데 자기도 수술한 거라며 저의 고민을 듣고 다나성형외과란 곳을 추천해줬습니다.
만약 지인의 수술 결과가 그저 그랬다면 저의 관심을 끌지 못 했을 텐데 놀라울 정도라 병원에 대한 관심이 갔습니다.
궁금해서 병원 이름을 검색해서 보니 큰 상도 받고, 논문 같은 것도 많이 내서 전문성이 높은 병원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탈모가 심한 분들이 많이 가서 수술하는 병원으로 보여 이런 점에서도 상담을 받아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병원을 가게 됐고 실장님, 원장님, 실장님 순으로 상담을 받았습니다.
원장님과 실장님 모두 진실되게 설명하고 대해주시는 게 느껴졌습니다.
제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해 주시며 진실되게 대해주시는 게 느껴져 마음이 편해지는 상담을 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제 뒷머리 부분이 좋은 상태가 아니어서 절개와 비절개 방식을 동시에 진행하여 수술해야 하고 2차 수술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무척 진정성을 느낀 상담이라 오히려 당일에 수술 예약을 하지 않은 점이 죄송했습니다.
만약 저의 뒷머리 상태가 좋았다면 1차 수술로만 해결이 될 수 있었다면 바로 예약을 했을 겁니다.
상담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서 다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과연 수술을 하는 게 맞는지, 그냥 안 써본 가발을 써볼지, 머리를 밀고 두피문신을 해야 할지, 그냥 다 포기하고 이대로 살지...
고민하는 제게 아내가 시도를 하지 않으면 그저 머무르게 될 뿐이라며 병원 사람들이 다들 너무 좋더라며 이번 기회에 수술을 해보라면서 용기를 주더군요.
그래서 용기를 내 절개식 3500모, 비절개식 1500모낭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지금 마음은 하길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당연히 좋은 결과를 바라고 있고 굳이 2차 수술까지 안 해도 될 정도의 결과가 나왔으면 합니다.
그리고 내가 탈모인 것 같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절대 방치하지 마시고 제대로 관리를 하시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많은 고민을 하고 순탄치 못한 일상을 살다 수술까지 끝낸 사람의 경험담을 마칩니다.
이 글이 탈모로 고민 중인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탈모끼가 보인다 싶을 때 잘 대응을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고 유전적인 부분 외에도 흡연과 음주, 불규칙한 생활 습관이 수 년간 이어지다 보니 탈모의 진행 속도가 빨랐던 것 같습니다.
머리 때문에 나이에 대한 오해를 자주 샀고 머리를 감추기 위해 쓰기 시작한 모자는 어느덧 제 필수품이 돼 있었습니다.
약을 먹으며 관리라도 했으면 지금처럼 되지는 않았을 텐데 수술만 하면 정상적으로 될 줄 알았던 저의 무지가 지금과 같은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몇 달 전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이야기를 하다 탈모에 관한 말까지 하게 됐는데 자기도 수술한 거라며 저의 고민을 듣고 다나성형외과란 곳을 추천해줬습니다.
만약 지인의 수술 결과가 그저 그랬다면 저의 관심을 끌지 못 했을 텐데 놀라울 정도라 병원에 대한 관심이 갔습니다.
궁금해서 병원 이름을 검색해서 보니 큰 상도 받고, 논문 같은 것도 많이 내서 전문성이 높은 병원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탈모가 심한 분들이 많이 가서 수술하는 병원으로 보여 이런 점에서도 상담을 받아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병원을 가게 됐고 실장님, 원장님, 실장님 순으로 상담을 받았습니다.
원장님과 실장님 모두 진실되게 설명하고 대해주시는 게 느껴졌습니다.
제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해 주시며 진실되게 대해주시는 게 느껴져 마음이 편해지는 상담을 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제 뒷머리 부분이 좋은 상태가 아니어서 절개와 비절개 방식을 동시에 진행하여 수술해야 하고 2차 수술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무척 진정성을 느낀 상담이라 오히려 당일에 수술 예약을 하지 않은 점이 죄송했습니다.
만약 저의 뒷머리 상태가 좋았다면 1차 수술로만 해결이 될 수 있었다면 바로 예약을 했을 겁니다.
상담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서 다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과연 수술을 하는 게 맞는지, 그냥 안 써본 가발을 써볼지, 머리를 밀고 두피문신을 해야 할지, 그냥 다 포기하고 이대로 살지...
고민하는 제게 아내가 시도를 하지 않으면 그저 머무르게 될 뿐이라며 병원 사람들이 다들 너무 좋더라며 이번 기회에 수술을 해보라면서 용기를 주더군요.
그래서 용기를 내 절개식 3500모, 비절개식 1500모낭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지금 마음은 하길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당연히 좋은 결과를 바라고 있고 굳이 2차 수술까지 안 해도 될 정도의 결과가 나왔으면 합니다.
그리고 내가 탈모인 것 같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절대 방치하지 마시고 제대로 관리를 하시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많은 고민을 하고 순탄치 못한 일상을 살다 수술까지 끝낸 사람의 경험담을 마칩니다.
이 글이 탈모로 고민 중인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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