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4000모 (2000모낭)
- 수술경과 7일
- 연령대 3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뉴헤어모발성형외과(서울) 모발이식 비절개(삭발) 2000모낭 7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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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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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나 외가 쪽을 봤을 때, 유전적으로 요인은 없었지만,
타고난 모발 자체가 가늘고, 숱이 적어서,
머리에 대한 아쉬움은 늘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이 김진오 원장님 영상으로 이끌었고,
몇 편의 동영상을 본 후,
모발이식 기술 수준이 제가 알고있던 것보다 많이 발전했고,
종류도 절개/비절개가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후로 김진오 원장님 유튜브 영상을 좀더 살펴보면서,
원장님이 하시는 말씀이나 인상에서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이 분이면 이식을 맡겨도 되겠다는 생각에 바로 상담 예약을 잡았습니다.
상담 당일,
원장님 그리고 실장님과 상담 후, 이식 날짜 예약을 잡았고,
이식 당일 날 9시까지 병원에 갔습니다.
상담실에서 실장님으로부터 수술 후 주의 사항, 영양제/샴푸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인포에서 결제를 마친 후, 김진오 원장님실로 갔습니다.
원장님께서는 (내가 원하는 디자인)과 (내게 어울리는 디자인)을 같이 고려하면서 디자인을 잡아주셨고,
디자인을 잡으시면서 여러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수술 전 제 긴장을 풀어주시려는지 동네 형처럼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디자인을 마치고는,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수술실로 들어갔고,
이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비절개 삭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므로,
바리깡으로 뒷머리를 밀었고, 앞머리카락도 부분적으로 잘랐습니다.
그리고 마취를 진행했는데,
예민한 두피를 마취 바늘로 여러 차례 찌르다보니, 안아프다는 건 거짓말이고,
이또한 지나가리라, 이또한 지나가리라 되뇌이면서 참았습니다.
그리고 마취가 전체적으로 잘 되었는지 확인 체크 후,
모낭 채취에 들어갔고,
프로세스는,
모낭 채취 => 모낭 분리 => 슬릿 => 이식 순으로 이어집니다.
마취한 상태에서 진행되므로,
아프지는 않았지만,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좀 힘들었고,
물론,
중간중간에 자세 좀 바꾸겠다고,
원장님이나 간호사님에게 이야기하고,
자세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를 바꾸면, 이식 진행 흐름이 깨질까봐 저는 가급적 참을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화장실 자주 가게 될까봐 물도 아침에 마시고는 마시지 않았네요.
그래도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 시청도 가능하고,
앞에 놓인 초코렛도 먹으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습니다만,
10시 쯤에 들어가서 21시 10분 쯤 되어서야 이식이 끝이 났고,
정말 장시간 마라톤 같았습니다.
10시간 이상을 누워서 이식받는 것도 만만한 일은 아니지만,
그 긴 시간을 이식하는 의료진들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끝으로,
이제 7일차인데,
아직 채취 부위에 통증도 있고,
잠 자고, 머리 감을 때 불편한 점이 있지만,
점점 적응되고, 좋아지고 있습니다.
타고난 모발 자체가 가늘고, 숱이 적어서,
머리에 대한 아쉬움은 늘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이 김진오 원장님 영상으로 이끌었고,
몇 편의 동영상을 본 후,
모발이식 기술 수준이 제가 알고있던 것보다 많이 발전했고,
종류도 절개/비절개가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후로 김진오 원장님 유튜브 영상을 좀더 살펴보면서,
원장님이 하시는 말씀이나 인상에서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이 분이면 이식을 맡겨도 되겠다는 생각에 바로 상담 예약을 잡았습니다.
상담 당일,
원장님 그리고 실장님과 상담 후, 이식 날짜 예약을 잡았고,
이식 당일 날 9시까지 병원에 갔습니다.
상담실에서 실장님으로부터 수술 후 주의 사항, 영양제/샴푸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인포에서 결제를 마친 후, 김진오 원장님실로 갔습니다.
원장님께서는 (내가 원하는 디자인)과 (내게 어울리는 디자인)을 같이 고려하면서 디자인을 잡아주셨고,
디자인을 잡으시면서 여러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수술 전 제 긴장을 풀어주시려는지 동네 형처럼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디자인을 마치고는,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수술실로 들어갔고,
이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비절개 삭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므로,
바리깡으로 뒷머리를 밀었고, 앞머리카락도 부분적으로 잘랐습니다.
그리고 마취를 진행했는데,
예민한 두피를 마취 바늘로 여러 차례 찌르다보니, 안아프다는 건 거짓말이고,
이또한 지나가리라, 이또한 지나가리라 되뇌이면서 참았습니다.
그리고 마취가 전체적으로 잘 되었는지 확인 체크 후,
모낭 채취에 들어갔고,
프로세스는,
모낭 채취 => 모낭 분리 => 슬릿 => 이식 순으로 이어집니다.
마취한 상태에서 진행되므로,
아프지는 않았지만,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좀 힘들었고,
물론,
중간중간에 자세 좀 바꾸겠다고,
원장님이나 간호사님에게 이야기하고,
자세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를 바꾸면, 이식 진행 흐름이 깨질까봐 저는 가급적 참을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화장실 자주 가게 될까봐 물도 아침에 마시고는 마시지 않았네요.
그래도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 시청도 가능하고,
앞에 놓인 초코렛도 먹으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습니다만,
10시 쯤에 들어가서 21시 10분 쯤 되어서야 이식이 끝이 났고,
정말 장시간 마라톤 같았습니다.
10시간 이상을 누워서 이식받는 것도 만만한 일은 아니지만,
그 긴 시간을 이식하는 의료진들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끝으로,
이제 7일차인데,
아직 채취 부위에 통증도 있고,
잠 자고, 머리 감을 때 불편한 점이 있지만,
점점 적응되고, 좋아지고 있습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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