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다의원]

[자라다의원] 330일차 경과

<<수술 직전>>
<<수술 직후>>
<<330일차 정면 라인>>
<<330일차 주요 수술부위 전두부>>
<<330일차 가르마 및 정수리>>
안녕하세요 330일이 지나 처음 수술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330일 만의 후기이니 병원을 고르게 된 이유와 병원의 장점, 수술 후기까지 한번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자라다의원을 처음간건 대다모에서 그래도 이름이 조금 들렸었고 유튜브 영상을 통해 보는 수술 결과들도 만족스러워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갔을 때 선생님이 상담을 정말 한시간 가까이를 해주셨습니다. 먹는 약부터 어떻게 관리를 하면 좋을지 수술을 하게 된다면 어느 부위로 어느 밀도로 할 수 있을거다. 라고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좀 어리니 치료를 좀 해보고 경과를 보자고 하셔서 그렇게 자라다의원에서 1년정도 치료를 받은 것 같습니다. 상담실장님, 에스테틱 직원분들 모두 너무 친절하시고 항상 가면 그 전 치료 후에는 어땠는지 불편한거는 없는지 항상 물어봐주시고 다른 환자분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게 프라이빗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치료를 하면서 수술을 하게 된다면 이 병원에서 해야겠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1년이 되고 제가 시간상 여유가 생겨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선생님과 상담을 다시 하였고 나이가 아직 어리니 너무 높은 밀도보다는 적당한 밀도로 전두부 부분을 중심으로 수술을 진행하자고 말씀하셨고 저 또한 좋다고 생각하여 전두부 중심으로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나이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2000모낭을 이야기 하셨을거라 이야기 하셨지만 줄이고 줄여 1500모낭을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당일은 오전 수술이었으며 수술은 정말 하나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수술후에는 연고를 바르고 붕대로 머리를 감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수술 후 집에 와서 관리를 하고 그 다음날에 붕대를 풀어주시고 2주차에 딱지제거와 함께 경과를 보고왔습니다. 그 후 암흑기를 거치며 조금 많이 힘들었습니다. 직원 분들과 선생님이 보시기에도 결과가 조금 늦는 편이라고 하셔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아래에 4, 8개월차 사진은 제가 저장을 하지 않아 없지만 결과가 좀 늦게 나온 편이라 그때까지만 해도 더 많이 비어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때도 선생님은 "수술한 부위만큼은 제가 무조건 책임질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선생님을 믿고 조금은 마음 편하게 기다렸고 다행히 10개월차부터는 수술 부위에 대해 효과가 좋게 나타난 것 같아 만족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330일차에 선생님을 보고 수술 부위에 대해 수술이 잘 된 편이지만 앞쪽에 조금 밀도가 부족한 부분에 200모낭의 서비스로 밀도 보강을 진행해주시기로 하셨고 제가 수술 결과를 보며 저번에 수술하지 않은 조금 아쉬운 부분에 대해 700모낭의 추가 수술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자라다의원에 대한 정보가 대다모에 타 병원에 비해 많지 않은 것 같아 너무 아쉬워 조금 늦게나마 수술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자라다의원을 가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환자 동선까지 신경써주는 병원은 정말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병원 자체도 단독주택을 개조하여 분위기가 아주 편해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선생님은 환자의 입장에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고 허심탄회하게 안되는건 안된다 라고 정확히 말씀해주시고 실력 또한 정말 좋으십니다(이거는 유튜브영상 몇개 보면 바로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술을 고려하고 있으시거나 탈모에 너무 큰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실력 좋고 공감해주시는 선생님과 친절한 직원분들이 계시는 자라다의원을 한번 찾아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긴 글을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한 세줄요약
1. 자라다의원이라는 병원에 대해 정보가 많이 없어 아쉬워 수술후기를 작성합니다
2. 환자동선을 신경쓰는 환경과 실력있는 선생님, 친절한 직원분들이 계신 자라다의원을 꼭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3. 제일 중요한 수술 내용은 아래 사진들과 '자라다의원' 유튜브 영상 몇개라도 꼭 봐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