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부산 맘모스 모발이식 4개월 후기. 모제림이랑 고민 많이했고 후회없습니다.

헤어라인 수술 했습니다.
헤어라인이 못생긴 것 뿐만 아니라, M자 부위도 어느 정도 풍성해 보였으면 해서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큰 문제로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가 어느 순간부터 눈에 띄게 되어서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 피부와 헤어에 조금 더 신경쓰게 됐던 것 같습니다.
안해본 것도 없었습니다.
헤어 팡팡도 써보고, 미용실에서 잔머리 커트도 하면서 잔머리 펌도 진행 해보았지만, 제 만족에 못 미쳤습니다.
특히 앞머리 제끼고 머리를 묶을 때마다 펌이 풀리면 점점 붕 뜨게 되는데, 계속을 펌을 하는 것보다는 그 돈 모아서 그냥 수술을 해버리자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못생긴 헤어라인을 볼 때마다, 얼마나 스트레스였는지 다 아시죠..

수술은 그 비싸기로 유명한 맘모스헤어라인에서 진행하게 됐습니다.
까페 후기들을 보았을 때 환자들에게 기록지와 cctv도 보여주면서 가장 투명하게 진행 해주면서 디자인도, 생착률도, 서비스도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제일 고민 되었던 건, 비용 이였습니다.
후기들을 천천히 읽어보다보니 부산에 다른 병원들에서 하느니 서울이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은 모제림이랑 압구정맘모스만 생각했고 심지어 맘모스는 모제림보다도 훨씬 비쌌는데요. 네임드가 아닌데서 싸게 할바에는 그리고 서울가는 노고 등등
이럴 바엔 입증된 맘모스에서 비싸더라도 확실하게 하는 수술을 받는게 나을 것 같아 예약을 하게 됐습니다. 압구정 맘모스도 알아봤지만 부산 맘모스가 더 좋아보였고 일단 거리의 메리트가 너무 커서 결정했습니다.

후기를 하도 찾아 봐서 그런지 김지석 원장님께 내적 친밀감이 많이 생기기도 했습니다.ㅎㅎ
푸근하면서 다정하게 상담 해주시면서 제 니즈를 빠르게 파악을 하셨고, 수술 할 때에도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신다며 디자인 해주시는게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저는 디자인 할 때 원장님에게 상어 이빨 마냥 뾰족한 건 싫고, 둥근 것도 싫다 말씀드리니 원장님도 싫다 하더라구요.
너무 웃겨서 수술 할 때도 심심하지 않게 원장님 하고 수다 떨었던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4개월이 지난 지금, 머리는 제가 원했던 대로 풍성해 보이고, 헤어라인도 이쁘게 만들어졌습니다.
그동안 신경 쓰였던 부분이 사라지니, 머리를 시원하게 넘겨도, 묶어도 더 이상 이마를 신경 쓰지 않아도 돼서 너무나도 좋습니다.
머리 스타일링이 훨씬 수월 해졌고, 스트레스 때문에 남은 머리카락도 날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병원 갈 때마다 시원하게 관리도 해주시고, 제 얘기도, 수술 후 고민들도 다 들어주시니 사회생활로 인해 딱딱해진 마음들이 말랑 해져서 나옵니다.

병원 관계자 분들 모두 저 하나로 시간을 모두 비우면서 최고의 서비스와 배려해주시면서 응대 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여기까지 맘모스로 인해 이쁜 헤어라인으로 된 후기입니다. 부산에도 이런 높은 퀄리티의 병원이 있음에 다행이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