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이브모발이식센터]

한나이브 M자 모발이식 직후, 절개 3200모

<수술 디자인>


<직후>

안녕하세요

저도 이제 40대가 됐는데요.

인생은 마흔부터라고 하는데 제 머리도 마흔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뭐 살면서 머리 때문에 크게 영향을 받거나 문제가 있었던건 없었는데요

M자는 어릴 때부터 있었고 예전보다 쫌 더 심해진 상태고 앞머리도 

살짝 탈모 영향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모발이식을 알아보고 수술해야겠다고 생각한건 아니였고

작년 가을쯤부터 고민하기 시작했고 올해 수술 받게 됐습니다.

수술직후라 아직 결과에 대해서 논하기는 이른 시간이고

제가 병원 선택한 방법 과 수술 과정, 수술 직후에 대해서만 남겨 보겠습니다.

부족한 글솜씨이나마 솔직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작년 가을쯤 모발이식을 고민하기 시작하면서 우연히 인터넷에 뜨는 광고를 보기 시작했고

한번 눌러봐서 그런가 그 다음부터 계속 비슷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생각보다 비용이 저렴해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알아본적이 없고 해서

이런 수술은 엄청 비쌀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저렴하기도 하고 저도 M자가 있어서

이정도면 나도 수술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찾아보니 대다모도 알게 됐고 후기를 보고 병원들 보면서 모발이식 하신 분들이 엄청 많고 병원정보도 많아서 좀 놀라기도 했었습니다.

수 많은 병원 후기를 한동안 계속 보고 온라인으로 문의도 해보고 사진찍어서 비대면으로 견적을 받아보기도 했는데요.

온라인 상담할때도 그렇고 직접 상담가서도 분위기랑 느낌이 오더라고요.

뭔가 상업적인 느낌도 있고 기계적인 느낌이 오는 곳도 있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상담 받아 보신 분들은 어떤 느낌인지 아실거 같네요.

돌아보고 다시 체크도 해보고 제 목표하고 정한 기준에 제일 잘 맞는 곳으로 최종 결정을 했습니다.

그려준 디자인 비교랑, 친절함, 상업적이지 않은 느낌, 적절한 비용 등 제 기준에 한나이브가 베스트였습니다.

수술은 오전으로 받았고 아침에 늦지 않게 병원에 도착해 옷갈아입고 디자인 받은 후 수술실로 이동해

마취하고 절개를 먼저 한 후 잠깐의 쉬는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때 병원에서 제공해주는 밥도 먹고 한 후

다시 마취 후 이식을 받았습니다. 절개는 시간이 비교적 짧았는데 이식은 오랜 시간 진행되었습니다.

수술 하는 동안 특별하게 아픈거 없이 받았고 입원없이 바로 수술 끝나고 병원에서 챙겨주는것들 가지고 집으로 왔습니다.

마취 풀릴 때 서서히 뻐근함이 좀 느껴지긴 했는데 처방받은 약 먹고 푹 잤습니다.

아파서 못 잘 줄 알았는데 그냥 꿀잠 잤었습니다.

다음날 다시 병원가서 붕대도 풀고 소독도 하고 머리도 감고왔는데요.

처음 이식한 제 머리 봤는데 라인도 잘 잡히고 밀도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가 사진으로 이미 여러 후기들을 봐서 그런지 밀도가 빽빽하다 느꼈습니다.

지금 제일 불편한건 혼자 머리감는건데요. 고개 숙이지도 못하고 조심하다 보니 머리감고 말릴 때 시간이 좀 오래 걸립니다.

가끔 욱씬 거리는 게 있지만 심하지는 않은편이고 가렵거나 한건 아직 없습니다.

앞으로 어쩔 지 계속 체크해 다음 후기에 또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