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M자탈모 수술 6개월 경과 후기 남겨봅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6개월 모습>

<수술전>

<디자인>

<수술직후>

<2주차>







M자는 무엇을 하든 수술을 따라갈 수 없다고 하잖아요?
수술해보니 왜 그런지 진짜 공감 10000% 입니다.
슬금 슬금 시작된 M자가 어느 순간 보니 이렇게 심했나 생각이 확 들어서
수소문해서 탈모약 성지라는 곳에 가서 카피약도 처방 받아 먹어보고
처음에는 어 머리가 덜빠지는데 이정도면 안해도 되겠다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수개월 째 같은 상황인거 보고 바로 수술 결심했습니다.
그 후 6개월 현재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거 같습니다.
병원 선택 기준? 이런건 잘 모르겠고 병원을 비교하고 선택한다는게
익숙치가 않은 일이라 그냥 무작정 모발이식 하는 병원들 찾아봤던거 같습니다.
그냥 시간 날때마다 찾아서 상담 받아봤는데 다 비슷한 견적과 디자인 사이
왜 이런 견적과 디자인이 나왔는지 설명을 가장 잘해주신 원장님 있는 곳으로
결정을 했고 그곳은 한나이브였습니다.
제가 가봤던 병원 중에 제일 오래 운영한 병원이고 환자도 많았습니다.
병원 규모도 크다보니 성형외과 피부과도 있었는데 모발이식과는 따로 있어서 겹칠일은 없었습니다.
수술했을때도 돌아보면 아픈거는 크게 없었습니다. 한숨 자고나니 모낭채취
또 한숨 자고나니 심고 있었고, 끝났습니다. ㅋㅋㅋ
절개하고 나서도 아픈거 없었고 다음날 머리 감을 때 따끔 정도네요.
2주차 실밥 뽑고 지문샴푸 시작할 때 진짜 묶은때 벗겨지는 것 처럼 시원했고
암흑기때는 알고는 있었지만 이거 맞나? 생각 들긴하더라고요 ㅋㅋㅋ
근데 암흑기 끝나면 진짜 또 한두달만에 수북해집니다.
6개월 사이에 제 머리가 몇번 변했네요 ㅋㅋㅋ
저 나름 아직 젊은 나이고 심한편도 아니라 생각해 최대한 자연스럽게 요청했는데
라인 잘 잡힌 것 같습니다. 수술이라는 생각에 무서워도 했었는데 걱정할 필요 없네요.
이상 6개월 후기 마칩니다. 또 반년 열심히 달려서 최종 후기 들고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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