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터키 세브멕 옐리즈팀 수술하고 왔습니다. (3368모낭) 19일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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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6736모
(3368모낭)
수술경과일
19일
연령대
50대중
수술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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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월19일 드디어 터키 세브멕 옐리즈팀에서 수술하고온 사람입니다.
오랫동안 대다모에서 눈팅만하고 언제갈까 고민만 하고
여기저기 견적만 받아보고 많은분들께 쪽지로도 물어보고 했었습니다.
(조카아이디로 활동하다가 제아이디 만들어서 올립니다.)
결정하기전 눈으로 보기전엔 절대 믿지 않는 제성격때문에 갈까말까 고민도 많이 하고
후기올리신분들 직접 뵙고 싶어서 쪽지도 보내고 했는데 아무도 답변이 없으시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대다모에 올라온 해외수술,국내수술 결과들을 (7개월이상 된분들 후기만) 모두 스크랩해서
제가 만들어논 개인카페에 올려놓고 매일매일 보고 또보고를 하다가
이러면서 한살 더먹으면 안돼겠다 싶어 아무래도 후기가 많고 결과가 좋은것으로 판단한곳으로
결정을 내리고 일주일만에 비행기표끊고, 입금하고 환전하고 여행준비(이스탄불이 볼게 많다는게 그냥지나칠수 없죠)
를 하고 16일 출발해서 25일 귀국 했습니다. 16일 출발해서 17, 18일은 이스탄불, 구시가지 신시가지 구경했구요
(사진만 1000장 찍었네요 ㅋ)
19일 수술후 2일 쉬고 샴푸후 또 관광했습니다. ㅋ 아직 못본게좀 있어서
참고로 저는 중국남방항공을 이용했는데 상당히 저렴합니다. 터키항공,대한항공의 반값입니다.
세금포함해서 70만원인데 대신 북경에서 쉬고, 우르무치에서 쉬고 터키로 갑니다.
대략 18시간정도 소요되는것 같더라구요 올때는 북경에서 하룻밤 잡니다. 물론 호텔도 정해주구요
대신 영어가좀 되셔야 할거에요 전 짧은 영어라서 대충 알아듣다보니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갈때 북경에서 환승하는곳을 못찾아서 1시간 헤멨구요 중간 우르무치에서 30~1시간 대기하는데
어떻게 할지몰라 어리버리 했습니다. ㅋ
올때는 다행이 갈때 경험을 살려 우르무치에서 한시간 쉬고 북경에 도착하니 펫말들고 북경에서 쉬었다 가는승객을
찾고 있어 따라갔는데 호텔이 공항에서 30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것도 시골길로....
하지만 호텔은 3성급으로 나름 괜찮았습니다.
서두가좀 길었구요
출발전에 세브멕님께 출발일정을 알려드려서 터키공항도착하니 세브멕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셨고
세브멕님 차로 호텔까지 무사히 갈수 있었습니다. 가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나눴구요
먼저 제가 처음 올렸던 견적 사진을 올려봅니다.
(중간중간 사진넣기가 안돼네요 .... 맨위에 사진 4개가 처음 견적받았던 사진입니다.)
원래부터 이마가 넓어서 라인 내리는것이 주 목적이었습니다.
항상 머리를 내리고 다녀서 남들은 제이마가 태평양인줄을 모릅니다.
바람불면 뒤돌아서고, 스프레이없이는 나가지도 않고 쉬는날도 모자없이 나갈수 없는 이 서러움... ㅜㅜ
40년 가까이 머리에대한 컴플랙스로 자신감없이 살아왔습니다.
어렸을때는 남들앞에 나가는걸 겁없어 했고
뭔가 행사할땐 적극적으로 사회도 보고 지멋에 살았지만 차츰 외모에대한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점점 소극적으로 변하게 되더라구요
저보다 더한 고통을 안고 계신분들이 많으니 각설하고
16일 도착해서 하룻밤자고 다음날 아침 혼자 여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18일은 호텔에서 만난 동생들하고 같이 여행을 했습니다.
최종적으고 유럽 구시가지만 3번 돌고 (안가본사람을 위해같이 가다보니..)
이집션바자르 2번, 그랜 바자르 3번을 가게 돼더라구요 ㅎㅎ
이제는 동네돌아다니는 것처럼 익숙하게 지하철타고 트램타게 되고 어디에 떨궈놔도 여기가 어딘지 알게 될정도로
익숙해지더라구요 ㅋㅋ 나중에 가이드나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자꾸 얘기가 삼천포로 빠지는데.... 허험 ㅋ
(정작 중요한 수술얘기는 안하고 ㅡ,.ㅡ)
삼일째 수술은 10시쯤 시작해서 9시쯤 끝났습니다. 잠깐 한거 같은데 밥먹는시간빼고 10시간30분정도 한것 같습니다. 마취할때빼곤 견딜만했구요
수술후 머리 부딧히지 않게 조심하세요 같이 갔던 동생둘 둘다 전등에 머리부딧혀 피봤다는 ㅋ
뒷머리 추출한곳은 하루만에 붕대풀고 새살돋는 약 바르게 되더라구요
(5번째 이후 는 수술직후 그리고 수술하루지났을때 사진들입니다.)
나름 잘됀것 같긴한데 사람욕심이 끝이 없는지라 몇몇 부분에 아쉬움은 남더라구요...
앞으로 꾸준히 변천과정을 올리려고 합니다. 관심있게 지켜봐주시구요
저는 약은 먹어 보지 않았는데 집안내력상 앞으로 먹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프카를 먹을까 고민했지만 정수리탈모가 생기지 않으면 먹어봐야 소용없다는
주변 얘기를 듣고 약은 아직 안하고 있는데 예방차원에서 추천해주실만한 약 있으면
추천도움 부탁드립니다.
두서없고 재미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새싹나듯이 머리 잘나서 득모하라고 응원도 많이 해주세요 ^^
※ 참고로 호텔에서 지하철역가는 골목길에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들이 상당히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가끔 지나는길에 요기하시면 먹을만하실거에요 (홍합밥 2개~3개 1리라(650원정도) / (케밥빵 2리라)
(다른분들후기에 햇반,라면,고추장글도 많이 적으셔서 생략하겠습니다. 5~6개정도 사가시면 충분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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