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러더군요~~ 모발이식 받으면 그머리는 평생을 간다고~저도 이제 2년넘었는데 이머리가 특히 건강합니다1년을 넘기면서 이렇게 변할 줄 알았으면 진작할걸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시간이 더 지나고 보니 그 마음이 더 확고해졌습니다.20년 넘게 이마가 훤하게 드러난 채로 살아오면서, 사진 찍을 때나 사람 만날 때마다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그런 고민에서 탈출하니 스트레스도 사라지고 자신감이 붙었습니다처음에는 병원을 고르는 것부터 막막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너무 많은 정보가 쏟아져서 오히려 판단이 어려웠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일하는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했고.. 그 추천으로 다나를 방문하게 됐습니다.이마가 워낙 올라간 편이라 상담 때 혹시 안좋은 이야기를 듣지 않을까 걱정도 컸는데, 실장님도 편안하게 대해주셨고 원장님 역시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씀해주셔서 그때 긴장이 많이 풀렸던 기억이 납니다.밑에 2장 이식부위 선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마가 뒤로 넘어가다못해 뒤통수로 내려올 정도로 많이 벗겨진 상태였습니다이렇게 광범위하다보니 턱수염을 이용하지 않았다면 쉽지 않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모두 뒷머리에서 가져왔으면 더 좋았겠으나, 그래도 수염 이식이 가능하여 모자른 부분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다나성형외과가 기술이 좋아서 수염을 뽑은 티도, 이식한 표시도 나지않아 다행입니다머리 상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주변에서도 자연스럽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처음이 민망한 것이지.... 상담을 다녀온 후 희망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좋았습니다 전문가에게 찾아가니까 수염 이식이라는 것도 알게되고 귀인을 만났다는 생각이 듭니다.지금 2년을 훌쩍 넘겼기 때문에 심은 턱수염도 자기 자리를 찾았고 심은 부위들이 티가 안납니다. 그저 원래 제 머리처럼 자연스러운 질감입니다.특히 앞머리와 윗머리 연결 부분이 자연스러워서 마음에 들어요.빛 아래에서 과도하게 비쳐 보이던 두피가 지금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수술전을 생각해보면 저는 관리도 게을렀고, 탈모가 꽤 진행된 상태에서 병원을 찾았습니다.그래서 처음 병원 갈 때는 혹시 안 된다 하면 어떡하나 싶은 걱정도 컸는데 쓸데없는 고민을 했지 싶습니다저처럼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지금 상태가 어떻든간에 창피해하지 말고 한 번 상담은 받아보시라~~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수술 여부는 그다음 문제고, 상담만으로도 많은 게 해결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의 안좋은 생활습관도 알 수 있었고... 약 처방에 대해서도 알려주십니다모쪼록 앞으로도 자연스럽게~~ 항상 유지되면 좋겠네요 다른분들도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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