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노블라인의원

[노블라인의원]

70대 입니다. 이 나이에 무슨 모발이식이냐고 할 수도 있지만 아들이 용기를 주어 수술했습니다.

  • 7시간 전

  •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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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6390모 (3195모낭)
  • 수술경과 75일
  • 연령대 70대
  • 수술 만족도
    5.0
  • 수술범위
    • A A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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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일흔을 넘어서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사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머리 문제는 그냥 나이 탓으로 돌리고, 가발 쓰는 걸로 버텨야지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발을 오래 쓰다 보니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더군요. 고정하는 클립 때문에 자꾸 머리 빠지는 부분도 생기고,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아들이 먼저 이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좋아지는 걸 보면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주변에서는 나이 들어 무슨 모발이식이냐고 하기도 했지만, 저는 오히려 이 나이에 조금이라도 젊어 보이고 싶은 마음이 더 컸습니다. 그래서 큰 결심을 하고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병원에 가기전까지 아들에게도 조언을 많이 들었고 원장님이 찍어서 올려놓은 유튜브 영상도 많이 봤습니다. 이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수술한 지 75일, 흔히들 말하는 암흑기를 지나고 있는 중입니다. 심었던 머리들이 빠져나가니 거울을 보면 아직은 허전합니다. 하지만 원장님께서 미리 다 설명해 주신 덕에 불안하지는 않습니다. 모낭은 살아 있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자라난다고 하셨으니 꿋꿋이 기다려보려 합니다. 살다 보면 조급해봐야 달라지는 게 없다는 걸 알게 되지 않습니까. 머리카락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젊은 분들에 비해 제 나이가 많아 과정이 더딜 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큰 용기를 낸 선택이라 후회는 없습니다. 이 나이에도 변화할 수 있다는 걸 제 스스로 증명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기다림의 암흑기 시간이지만, 제 마음만은 후련합니다.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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