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6390모 (3195모낭)
- 수술경과 376일
- 연령대 70대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노블라인의원]

70세 넘어서도 모발이식 가능하다는 것을 저를 보고 아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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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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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참 빠르군요.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작년 이맘때 큰 결심을 하고 수술대에 올랐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75일쯤에는 암흑기를 지나며 느긋하게 기다려보겠다고 글을 썼고, 7개월쯤에는 상상도 못 했던 머리 모양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만족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1년이 지난 제 모습은 그때보다도 훨씬 좋아졌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솔직히 말하자면 큰 기대는 없이 수술을 했습니다. 그저 조금이라도 젊어보이고 싶은 마음 그리고 가발에 대한 불편함을 탈출하고 싶다는 마음이었죠. 가발을 써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가발도 오래 쓰다 보면 여름에는 덥고, 고정 클립 때문에 신경도 많이 쓰이고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참으로 좋습니다.
처음 상담할 때 원장님께서 제 나이와 탈모 상태를 함께 고려해서 앞부분 위주로 심고 뒤로 넘기는 스타일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당시에는 욕심을 내서 이것저것 다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욕심을 부릴 수 있는 상태도 아니었고 지금 결과를 보니 역시 경험 많은 분의 말씀을 듣기를 잘했습니다. 괜히 전문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저처럼 온 머리가 다 없는 사람은 대량이식이 필요하죠. 그런데 그 대량이식은 아무에게나 맡겨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심는 양도 중요하지만 어디에 어떻게 배치하고 어떤 순서로 심느냐가 결과를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직접 경험해 보니 이런 수술일수록 경험 많은 의사에게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노블라인의 백현욱 원장님이니까 가능했고 또한 사전에 많이 알아보고 갔기 때문에 실패없이 한번에 수술을 잘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나이가 많으신 분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저는 일흔이 넘은 나이에 모발이식을 했습니다. 주변에서는 이제 와서 그 나이에 무슨 모발이식이냐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해보니 나이는 생각보다 큰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몸 상태와 조건만 괜찮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제 스스로 경험했습니다. 혹시 나이가 있어서 망설이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탈모가 심하고 나이가 많은 저도 했는데 못 하실 이유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할아버지가 농담 하나 하겠습니다. 포기는 배추 셀 때나 하는 것입니다. 저도 이 나이에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냈더니 이렇게 새로운 머리를 얻었습니다. 조금 더 일찍 했더라면 좋았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지금이라도 한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는 이 머리 오래오래 잘 관리하면서 지내려고 합니다. 백현욱 원장님과 병원 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일흔이 넘어서도 새로운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모발이식은 젊은 사람들만 하는 수술이 아니라는 것을 제 경험으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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