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4600모 (2300모낭)
- 수술경과 732일
- 연령대 50대중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다나성형외과]

1,000만원 태웠습니다. 만족합니다. 다나성형외과 4600모 732일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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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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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9
안녕하세요, 대다모 회원 여러분. 모발이식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 어느덧 수술 후 2년을 꽉 채운 50대입니다.
예전의 저를 떠올려보면 참 암담했습니다. M자 라인은 이미 뒤로 밀려났고, 정수리는 휑해서 집 앞 편의점에 우유 하나 사러 갈 때도 야구모자 없이는 현관문을 못 나섰거든요. 아마 여기 계신 분들이라면 그 '누가 내 뒷모습을 보지 않을까' 하는 예민함과 스트레스를 백번 이해하실 겁니다.
지금 2년 차가 되어 뒤를 돌아보니, 정말 꿈만 같습니다. 이제는 거울을 보며 머리카락을 세어보지도 않고, 심지어 내가 수술을 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고 살 때가 많습니다. 탈모로 고생한 세월에 비하면 고작 2년인데, 심리적인 평안함이 찾아오니 과거의 그 지독했던 스트레스가 더 이상 생각나지 않네요.
수술 초반, 생착이 잘 될까 전전긍긍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한 번은 실수로 드라이기에 머리를 세게 부딪친 적이 있었는데,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죠. 바로 병원에 전화했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저에겐 평생 한 번 있는 일이지만, 병원 입장에서는 매일 받는 흔한 전화였을 텐데도 실장님이 정말 친절하게 안심시켜줘서 고마웠습니다.
특히 감동했던 건 1년 차 정기 검진 때였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미 완벽해서 만족하고 있었는데, 병원에서 먼저 혹시 부족해 보이는 곳이 있으면 보강해 드릴 테니 말씀해달라고 챙겨주시는 걸 보고 여기는 정말 책임감이 있다 싶었습니다. 충분히 만족하여 그건 사양했지만, 그 한마디가 주는 신뢰가 엄청났습니다.
많은 분이 간과하시는 게 '약'입니다. 제 경험상 수술로 기초 공사를 했다면, 약은 그 건물을 유지하는 관리 같습니다. 저는 원래 프로페시아를 먹다가 다나에서 충분히 상담을 거친 후 아보다트로 갈아탔습니다.
약 교체 후 1년 정도 지나니 모발이 확실히 더 탄탄해지고 힘이 실리는 게 느껴지더군요. (물론 임의로 바꾸지 마시고 반드시 병원에서 상의하셔야 합니다.)
50대인 제가 지금도 풍성함을 유지하는 비결은 '적절한 수술'과 '나에게 맞는 약물 치료'의 시너지라고 생각듭니다.
저는 당시에 '무삭발'을 고집하느라 수술비만 1,000만 원 넘게 들었습니다. 그때는 참 비싸다 생각했는데, 요즘 물가 오르는 걸 보니 오늘이 가장 저렴하다 는 말이 딱 맞더군요. 아내의 강력한 권유로 2년 전에 결단을 내린 게 제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게 돈을 쓴 순간이 되었습니다.
고향 친구들에게도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고민은 다가오는 행복을 늦출 뿐이다. 결정을 망설이는 동안에도 머리카락은 빠지고, 우리가 누릴 수 있는 '머리 있는 삶'의 시간은 짧아집니다. 하루라도 젊을 때, 한 올이라도 더 있을 때 결정하셔서 모발이식 후의 그 즐거움을 하루빨리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탈모 때문에 밤잠 설치며 이 글을 보고 계실 여러분 저보다 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날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올해는 모두 자신감 꽉 채우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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