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내 인생의 전환점 터키 이스탄불 테페(tepe) 모발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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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9900모
(4950모낭)
수술경과일
12일
연령대
30대중
수술범위
A형
<이식전(사진이란게 빛 양에 따라 엄청 틀리네요 최대한 밝은데서)>
<이식전(같은데서)>
<이식후 12일(같은데서)>
<이식후 12일 뒷머리(같은데서)>
제 일기로 편안하게 쓴 글이니 이해하세요 ^^ 반말 톤 싫으신분은 읽지 마세요 -,.-
‘대다모- 대머리 다 모여라’ 라는 남들한테는 유머지만 나에겐 마음 편한 몇 안되는 사이트 98년도부터 가입은 했지만 바쁜 삶에 여정 속에 잘 신경을 안 쓰고 살다가 우리 아들이(5세) “아빠 대머리야?” 하면서 손으로 이마를 올리는데 살면서 처음으로 대머리라는 것이 쑥스러운 경우는 처음이었다. 남자는 죽어도 자신감이라고 한 번도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지 않고 살려고 노력했던 나에겐 그 자신감으로 여자문제도 없었구 모자도 거의 쓰지 않았다. 하지만 아들에 질문한방에 모든 것이 순식간에 무너져 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대다모에 들어와 연구하기 시작했다. 처음 몇 달은 민간요법(지성용 삼퓨, 검은콩선식, 금연) 정수리 쪽은 조금 좋아졌다. 변화가 생기니 욕심이 났다. 핀페시아를 구입해서 먹고 모발이식에 대해서 공부하기 시작했다. 말 그대로 진짜 공부 하루에 대다모를 몇시간씩 상주하며 정보를 얻고 리플을 달고 한 4~5개월 열심히 활동했다. 근데 공부는 좋아하는 지라 대다모로 부족하여 터키, 세계 포럼을 진짜 다 정독했다. 크롬(프로그램)설치해서 자동번역 지원하여 열심히 돌려가며 영어, 터키어, 이탈리어, 스페인어 번역해서 공부했다. 결론은 앞머리에는 모발이식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났고 준비하기 시작했다.
대머리 중에 가장 슬픈 대머리 엠자대머리 앞라인이 무너지면 나이 10살은 더 보는게 기본이다. 20살부터 예비역이라는 말을 듣고 20대 후반에는 40대냐구 질문도 받아봤다. 모발이식으로 10년 전 내 모습에 가까워 보자는 마음이었다.
열심히 공부한 결과 세상은 넓고 훌륭한 의사 분들은 많았다. 대다모 에이전시가 아닌 다른 훌륭한 의사분한테 받을려고 했으나 한국영화 ‘공모자들’이라는 영화를 보고 다 접는다. 이건 약간 실수가 있다. 영화는 영화 일뿐인데 해외여행을 다녀 본 적이 신혼여행 밖에 없어서 해외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였다. 하지만 이식 전 터키 여행을 일주일하면서 느꼈다. 세상에는 좋은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터키에 다른 대다모에서 모르는 훌륭한 모발의식 팀도 괜찮았을텐데 라는 후회는 있었다. 물론 대다모에 언급되는 모발의식 팀도 좋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다.
내가 선택한 업체는 테페다 과정보다는 결과만 보고 가격성능비만 따졌다. 물론 고팀장님을 만나 설득당한 나의 얇은 귀가 문제가 있긴 했다. 고팀장님이 너무 확신 했고 내 수술이 잘 될 것이라고 내 수술 기간에 자기도 터키에 간다고 믿고 해보자는 말이었다. 터키 일정이 많이 겹치지는 않았지만 얼굴은 봤고 늘 밝게 웃는 사업가 스타일 외모가 나의 기분을 좋게 했다. 이것도 대단한 영업능력이다. 배우고 싶다. 수술 전체 과정에 통역을 해준 민철씨도 정말 착하고 똑똑한 사람이다. 하지만 아직 영업은 모른다. ^^ 그냥 좋은 사람인건 확실하다. 모발이식을 도와주는 사람들은 정말 좋았고 한국에서 만났던 사람들보다 나를 편안하게 했다.
수술과정은 조금 체계적이진 않았다. 아침 11시에서 저녁 6~7시까지 수술을 했다. 그 과정이 난 정말 힘들었다. 간호사들이 엄청 이야기 한다. tv도 켜져 있다. 그래서 나는 mp3를 들었다. 물론 간호사들이야 8시간 씩 수술하려면 편안하게 하고 기분 좋아야 잘하겠지만 환자 생각도 하면 좋겠다. 나한테 심각하지만 그 간호사들에겐 그냥 일상이구나 싶었다. 하지만 수술하는 입장에서 불편을 이야기하면 않좋을거라 생각한 나머지 다 웃으면서 수술 받았다. 하지만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과 수술시간 내내 친절하게 모습은 긍정적이었다. “아파요” 라고 수십번 물었던게 생각난다.
나는 밀도를 강조 했는데 슬릿하는 간호사가 ‘자신은 1cm2에 100개 까지 할 수 있다’ 라고 하면서 걱정 말라고 했다. 하지만 내가 계산해 보니 40정도 나온 거 같다. 내가 탈모 면적이 넓으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인거 같다. 이마라인도 내가 사진에 그려 간대로 잘했다.
수술시 팁하나 알려드리면 부분마취할 때 쫌 따금하다 그래서 마취 확인 과정에서 아파요라고 했을 때 사실대로 말해야 한다. 나는 수술 첫날 마취 주사가 무서워 확인하는 과정에서 아파도 안 아프다고 했다가 수술할 때 정말 아팠다. 그 부분 다시 마취 한다. 결국은 통증이 남아 있어 계속 아픈 거 같다. 수술도 지연된다. 그래서 수술 첫날 엄청 힘들었다. 너무 공부를 많이 한 게 잘못 이었나 마취 주사 때문에 감각이 늦게 돌아온 다는 사람이 몇몇 있어서 그런 거 였는데 정말 바보짓이었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야 한다. 둘째날은 첫날에 비해 훨씬 수월했지만 역시나 힘들다.
수술하고 후 10일까지는 정말 따끔거리지 욱씬거리지 사실 수술이란게 힘들 줄은 알았지만 이정도 일 줄이야 그냥 생긴대로 살걸 하고 수술하는 동안 후회를 조금 했습니다. 정말 수술을 잘한 것인가 라는 후회가 듭니다. 물론 몇개월 후를 생각하며 참고 있습니다. 12일 정도 되니까 이제 아픔이 지나갑니다 그래서 이렇게 후기도 쓰게 됩니다. ^^
12박 13일로 갔다 왔다 여행 후 수술 정말 추천합니다. 저는 카파도키아-파묵칼레-안탈리아-이스탄불 이렇게 구경했는데 정말 모발이식보다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4950모낭에 1모낭 25% 2모낭 50% 3모낭 25% 했습니다. 제 머리카락이 원래 좀 얇은 편입니다.
수술부위는 이마라인 0.5mm내리고 정수리까지 했습니다.
비용은 비행기값 관광비(200만원) 빼고 딱 500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사진 참고하시어 잘 된건지 봐주세요 저도 글로만 이식을 배운사람이라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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