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7880모 (3940모낭)
- 수술경과 400일
- 연령대 50대중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노블라인의원]

만모이식한지 벌써 일년이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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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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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
6개월차 후기를 작성하면서 한번 더 심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지금도 그 마음은 여전합니다.
그때는 머리가 자라 올라오는 모습을 보면서 신기하고 기대되는 마음이었다면, 지금은 결과가 거의 완성된 모습을 보니 모발이식이라는 수술이 이렇게 만족도가 높은 수술이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수술 전에는 결과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제 머리가 정말 그렇게 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있었습니다.
잘 자라지 않으면 어떡하나, 괜히 건드려서 더 이상해지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그런 걱정을 왜 했나 싶습니다.
예전에는 하루 일과가 머리가 얼마나 빠지고 있는지 습관처럼 확인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도 간혹 혹시 빠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마음에 확인을 해보고는 하지만 무의미한 일이 되었습니다.
제가 탈모였다는 사실 자체를 잊기도 하니까요.
탈모가 있었다는 기억보다 지금의 모습이 더 익숙해졌고, 그만큼 자연스럽게 제 머리가 된 것 같습니다.
그만큼 결과가 자연스럽게 잘 나온 것 같아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수술 당시에는 탈모 범위가 워낙 넓었습니다.
잔머리는 남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카바해야 할 범위가 넓어서 결국 1만 모가 넘는 대량이식이 진행됐고, 모든 부위를 욕심내기에는 현실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솔직히 그때는 정수리도 조금 더 욕심을 내고 싶었습니다.
가능하다면 빈 곳을 전부 꽉 채우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한정된 공여부 안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원장님 의견을 믿고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지금 결과를 보면 그 판단이 맞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사람 욕심이라는 게 참 끝이 없나 봅니다.
머리가 좋아지고 나니 오히려 조금만 더 채우면 더 완벽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예전에는 탈모 때문에 스트레스받던 사람이 이제는 더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으니 이것만 봐도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최종 경과를 보러 병원에 가면 정수리를 조금 더 보완할 수 있는지도 상담을 받아볼 생각입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욕심을 조금 더 내보고 싶고, 어렵다고 하더라도 지금 결과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금 와서 가장 드는 생각은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모발이식은 결국 할 거라면 조금이라도 더 일찍 하는 것이 맞다는 것입니다.
괜히 고민만 오래 했던 시간이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유지하면서 지내고 싶고, 최종 경과도 잘 보고 다시 한번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D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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