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새내기 모발이식 3일차 입니다 5200모낭
이 게시판은 모발이식전병원 브랜드 등록 병원을 우선 노출하고 기타에 나머지 병원이 리스트됩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10400모
(5200모낭)
수술경과일
3일
연령대
20대후
수술범위
M2형
O형
안녕하세요 대다모에 가입해서 1년동안 눈팅한다음에 드디어 모발이식을 하게 되었네요
저는 나이가 30이고 탈모고민은 누구나 그렇듯이 군대 제대후 25살부터 5년동안 탈모고민이 있었네요..
하지만 크게 의식 하지않은 성격상 피부과에서 상담한번 해본적이 없었고 약물치료 이런거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4년전 가발을 한 5개월 착용했는데 도저히 여름엔 쓸 자신이 없어서 가발을 버리고 모자만 쓰고 다녔습니다.
이제 슬슬 취업할 나이가 되니 머리에 대한 고민이 너무나 많더라구요..
정말 죽고 싶다는 생각과 하루하루 외출할떄마다 머리에 대한 스트레스..
다행이 취업은했는데..아침마다 출근할때 머리에 대한 고민 흑채에다가 오른쪽머리를 길게 길러서 앞으로 없는걸 커버 ㅠ휴...생각만해도..ㅠㅠ쓰는 스프레이량도 ㅠ
하루종일 업무스트레스보다는 머리스트레스떄문에 주눅들고 그래서 모발이식을 받기로
저희 팀 부장님과 면담 후 2주일간의 연차 휴가를 내주셔서 모발이식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집이 부산인지라 연차휴가를 낸겸 부산에서 모발이식을 할려고 마음먹었는데 부모님께서 미리 압구정에 있는 모발이식 병원을 알아봐주셔서 바로 월요일에 압구정 ㅁㅅㄹ에서 5000모 절개식으로 모발이식을 하였습니다..
누구에게도 스타일링을 안한 머리를 보여준적이 없어서 창피하기도 했고 그런이유때문에 병원에 안간이유도 있겠죠..지금 생각하면 다 부질없는 짓이엿던 같습니다.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실장님께서 제 두피를 봐주셧으며 이것저것 조사를 해주셧습니다.
바로 의사선생님과 면담과 사진촬영, 네임펜으로 라인잡고 바로 수술실로 직행
의사선생님과의 면담중에서 30살치곤 머리가 많이 빠지셧다고..흑..ㅠ
약물치료나 기타 다른 치료 해본적이 있다고 물으시고..전 당연히 없다고 했습니다..
처음에 엎드려서 후두부에 주사를 놓으시는데 정말 아팠습니다..ㅠㅠ
막 부직포 떼는 느낌(?) 2시간가량 한것같았는데..전 그게 모발이식 다된줄 알았습니다..ㅠ
물어보니 모낭분리 하기위해서 절개 수술하셧다고..ㅠ
회복실에서 쉬고있을때 점심을 주셔서 맛있게 먹고 화장실 갔다가 드디어 이식하러 수술실로 다시 들어갔네요.
수술은 3시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수술할때 들었던 생각은 빨리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으면 하는 생각만.
수술을 다하고 나서 근처 약국에서 약을받고 근처 고시텔잡아주신곳에서 하루밤을 보냈습니다.
수술뒤 실장님한테 몇모나 심었는지 물어보니 5000모에 200모가 더 나와 심으셧다고 하셧고.
첫수술이면서도 저한테는 절실하고 간절한 수술이기에 정상인처럼 자랄수 있을지 물어보니
걱정 안하셔도 되고 원장님께서도 특별히 더 신경쓰셔서 수술하시고 잘됐다는 말씀에 그나마 위로가 됐습니다 ㅠ
정말이지 첫날 잠을 잘떄 뒷머리가 너무 아팠습니다..한시간에 한번씩 깬정도? ㅠ
다음날은 아침일찍 가서 수술한곳 소독과 샴푸, 레이져 치료를 받고 부산에 내려왔네요..
솔직히 말해서 저는 애연가 입니다..술을 너무나 싫어하는 성격이라 술은 안먹구요..
수술 하고 나서 고시텔에서 너무 아파서 담배 한대피고 다음날 2개..하루에 5개정도씩 핀것 같네요..
뭐 담배가 생착과 관계가 있다고 하시는분, 없다고 하시는분이 있지만 여기 포토후기에서 보니 수술후 담배펴도 모발은 잘 자라시는분이 계셔서 그냥 폇습니다..
안피면 더 스트레스받아 더 빠질것 같아서..ㅠ
그래도 하루에 한갑정도 피는 저로서는 엄청 줄여서 피는거죠..ㅠ
첫사진은 수술하기전날 정수리 사진 2번쨰 사진은 수술직후 3번쨰 사진은 2일차 4번째 사진은 방금 샤워하고 찍은사진(트랜스폼 뿌린상태) 입니다.
당연히 머리감을땐 병원에서 준 볼빅(뿌리는샴푸)를 스펀지에 뿌려서 톡톡치면서 미지근한 물로 수압약하게 해서 감았습니다..(머리말리고 난후는 역시 볼빅 트랜스폼 뿌렸구요)
앞머리도 m자라 심었는데 앞머리찍기는 너무 힘드네요 앞머리를 들고 찍어야하는데 빠질까봐 조바심에 찍지는 못하고..
총 5000모 심었다고하셧는데 200모 더 나와서 5200모 심었습니다..
아 그리고 이식한 부위 손등으로 살살 대보니 도돌도돌한 느낌(?) 이있네요..
M자 없는 부위에도 머리가 심어져 있으니 신기하기도 하구요..
아 그리고..월요일 수술한 직후부터 하루도 그르지 않고 저녁 10시반에 알람맞추고나서 프로스카 1/4등분해서 매일 복용하고 있습니다..
물은 하루에 1.5리터씩 마시고 있고..12시되기전에 잠들고..휴..
저 남들처럼 정상처럼 될수 있을까요?...6개월뒤에 이글을 다시 봤을때 웃으면서 볼수 있길 빌면서...
지금 제일 걱정되는게 담배인데..모발이식하신분들중에 모발이식후 담배피셧던분들 중에 머리 잘 나신분 계신가요? ㅠ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댓글7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상세검색
전체 게시글 35,818건
공지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