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태국 HHH 모발이식 후기
이 게시판은 모발이식전병원 브랜드 등록 병원을 우선 노출하고 기타에 나머지 병원이 리스트됩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5434모
(2717모낭)
수술경과일
1일
연령대
20대후
수술범위
M1형
수술정보
수술시간- 총 9시간(오전 7시 20분 병원입장- 상담,혈압등 테스트, 9시-마취,휴식. 9시 50분 슬릿시작, 3시 30분 수술완료. 4시 경 병원퇴장)
이식모낭- 2647+ 70모낭
수술비용- 2,500모낭(125,000바트= 414만원)
기타포함- 호텔 2박,식사,교통,코디네이터 비용 모두 포함. 항공료 불포함
수술인원- 의사1, 코디1, 모낭관리사등 9명(메인4,서브4,모낭분리1). 총 10명 수술팀
기타제공- 약 열흘치 사용할 병원 제작 샴푸, 진통제, 목베게, 두건등
수술방식- FUE(비절개),핸드펀칭, 핸드이식
연락처- 메일 카톡 thaihair 블로그 http://blog.naver.com/eoqkraltus/40114824261
사진설명
1. 수술전 상담. 혈압등 체크.
2. 앞머리 디자인
3. 수술전 모낭확인
4. 연고마취
5. 뒷머리 마취 모습
6. 앞머리 마취 모습
7. 앞머리 마취 모습
8. 수술도구들
9. 헤어라인 디자인
10. 슬릿시작
11. 슬릿
12. 슬릿완료 왼쪽
13. 슬릿완료 오른쪽
14. 모낭분류
15. 1,2,3 헤어로 분류
16. 이식전 슬릿 최종확인
17. 이식
18. 분류된 모낭들
19. 2647 정상모낭
20. 불량모낭들 추가 이식 약 70모낭
21. 불량모낭들 추가 이식
22. 선생님 최종확인
23. 뒷머리 드레싱
안녕하세요 대다모 회원여러분
태국 HHH 에서 11월 28일날 모발이식 받았습니다..
수술사진 위에 보시다시피 받았구요
저의 태국일정을 시작해보고자 합니다....(재밌게 쓰다보니 반말이 살짝 지송 ^^;;)
1일차.. (11월 26일 화요일)
아침비행기로 도착해 너무 피곤해 쩔어있었다... 하지만 태국에 땅에 떨어진 나는 이미 방콕공항에서 "내가 감히 태국에서... 태국에서 피곤할수가 있나!!"
코디님은 처음본 순간... 어라 탈모환자가 맞나 생각이 들 정도로 머리가 엄청 풍성했다.. 나는 차마 모자를 벗을 엄두가... ㅠㅠ
예전에 태국 여자친구가 있어서 방콕을 오려고했지만 호주에서 좋은기회가 있어서 차마 티켓까지 사놓고 버렸던 기억만 생각하면 ㅠㅠ
그런데 모발이식으로 태국을 혼자 찾게 될줄이야 그것도 혼자...
아무튼 코디님 만나서 맛있는 밥먹고 (비싼 밥 사주셨음) 코디님은 일하러 가시고 나는 혼자남아서 호텔에 있었다...
하지만 방콕땅에서 호텔에 혼자 있는건 바보다 바보!! 그것도 수술 2틀전날... 그래서 나는 점심때 혼자나가서 구경을 했다..
이것저것 방콕의 시내는 너무커서 생각보다 볼게 많았음!! 그리고 저녁때 현지친구들 만나서 나이트 클럽이란 곳을 갔는데...
와우... 방콕 나이트 클럽은 전세계 어느곳보다 재미있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화요일인데도 사람이 꽉차고 싼 술값에 분위기 좋고 노래좋고 진짜 방콕 잘왔다는 생각이...
수술 2틀전날 이라서 진짜 술을 미친듯이 먹었음... 너무 재밌게 놀고 호텔로 귀가... 정말 잘왔다는 생각이...
2일차 (11월 27일 수요일)
어제 술을 너무많이 먹어서 오후 2시쯤 일어남... 호텔 주위에 스트릿푸드 파는곳이 많아서 아점을 대충 떼우고 (한끼에 1천원정도 함 이렇게 쌀수가!!!!)
그리고 부랴부랴 쇼핑센터가서 쇼핑하고 옷도싸고 먹을것도 싸고 진짜 천국이 없구나...
그리고 저녁때는 친구만나서 밥먹고 수술전날이라 술은 먹지않았다... 출혈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하지만 방콕땅에서 저녁에 호텔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잔다는건 상바보짓 ㅋ_ㅋ
그래서 그냥 구경겸 어떤 골목에 바를 지나가는데... 이런곳이 있을줄이야.... (자세한건 생략)
여기는 나중에 검색해보니 방콕 최고의 길거리였던 것이다...
아무튼 거기서 놀고 집에와서 4시쯤에 잠을 청했다... 하지만 코디님이 최대한 밤을새라고...
수술할때 피곤해야지 시간이 금방간다고... 그래서 한 2시간 잤나...
3일차 (11월 28일 목요일)
드디어 수술날... 아침에 코디님을 만나서 택시를 탔는데 2틀전에 마신술이 아직도 목구멍에 있는느낌...
수술장에 8시쯤 도착 의사선생님 면담
9시 수술 시작
4~5시 수술 완료
저녁식사 후 호텔로 귀가
당일은 출혈도 있고 통증이 좀 있어서 하루종일 티비보면서 잠... 근데 통증이 있어서 잠 잘안옴 ㅠㅠ
4일차 (11월 29일 금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이마가 짱구처럼 튀어나옴... 하 왕놀람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침에 배고파서 스트릿푸드 또 천원짜리 쌀국수 먹으면서 아침해결...
점심때 코디님이랑 병원방문 샴푸받고 같이 점심식사함...
그리고 호텔귀가 하지만 역시나 심심함.... 해가 떨어지고 슬리퍼끌고 살살나감... 이번엔 좀 좋은 레스토랑가서 혼자 식사 그래봤자 만원 ~ 2만원돈 ㅋㅋㅋㅋㅋㅋㅋㅋ
서비스 진짜 끝내줍니다 ....
그리고 발맛사지 받으러감 (한시간 6천원) 이게 말이되는 가격일까... 팁으로 6천원 더줌 ㅡ..ㅡ ㅋㅋㅋ
밤에 친구한테 연락와서 불금인데 뭐하냐고... 그래서 수술해서 지금 누워있다니까... 클럽가자고...
수술다음날인데 과연 가도댈까?? 코디님한테 물어봄.. 두건쓰고 놀면 괜찮을거라서 술 안마시고...
일단 클럽감 ㅋㅋ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불금이라서 진짜 안오면 후회할뻔했다 라는 생각이.....
이런 여자들이 방콕에 사는구나 하는 생각듬 ㅋㅋㅋㅋㅋㅋ 동북아시아는 동남아시아한테 안돼는구나...
술안먹어도 진짜 재밌게 놈 역시 방콕 클럽은 뭔가.... 아무튼 이날도 무사히 귀가
5일차 (11월30일 토요일)
아침에 일어났는데 몬스터 한마리가 호텔에... 눈이 완전 퉁퉁붓고 난리남...... 이럴수가 이럴수가!!
하면서 병원 샴푸하러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원래 다 그런거라고 하시네요...
근데 하루종일 선글라스 쓰고다님요.... 눈이 진짜 괴물이였음.... ㅠㅠ
코디님과 점심식사후 맛사지 받으러감 역시나 맛사지가 최고지~~!!
태국에 모발이식하러 온건지 놀러온건지 구분이 안갈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맛사지는 꼭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날밤도 이리저리 구경 다니면서 나이스한 음식먹고 집으로 귀가!!
6일차 (일요일 귀국전날)
오늘은 붓기가 볼쪽으로 내려와서 볼이 짱구가 됐음... 그래도 집에만 있을순 없지!! 이러면서
또 샴푸를 받으러감... 코디님이 또 점심사주심.. 대체 몇번을 얻어먹는건지... ㅠㅠ 그저 감사할뿐!!
태국의 귀족들이 산다는 통로라는 도시를감... 태국여자들 얼굴 하얀여자들 진짜 많습니다
까페에서 빵도먹고 커피도 마시면서 너무 좋은 날씨에 잘 놀고옴 저녁까지 얻어먹고 집에옴 ~~ ^^
7일차 (귀국날)
3시 비행기라 혼자서 샴푸 받으러 11시쯤 도착..
선생님이 영어를 워낙 잘하셔서 이런저런 얘기후 샴푸받음... 태국의 정부는 지금 혼돈의 카오스다 뭐 이런얘기..
샴푸를 받고 팁으로 천밧주고 (간호사분들 너무 고마워서 ^^) 혼자 택시타고 공항가서
11시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ㅠㅠ
선생님이 수술이 잘됐다고 하셔서 매우기쁩니다~~!!
일단 저는 호주에서 태국으로 건너갔구요... 제가 태국말을 못하지만 선생님이 워낙 영어를 잘하셔서
4일차때는 저혼자 가서 샴푸 받았습니다..ㅋㅋ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태국이 지금 분위기가 않좋아서 ㅎㅎ
아무튼 저는 수술하는거 포함해서 일주일 머물렀구요...
코디님이 공항까지 나와주셔서 무사히가고 그후에도 밥을 몇번이나 사주셨는지 정말 너무 감사한거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분을 만나서 좋은가격에 좋은 퀄리티의 수술을 받아서 기쁘네요....
지금은 수술후 6일차인데 아직 통증이 살짝은 있습니다 근데 붓기는 다 빠졌구요...
2틀째는 진짜 괴물이였습니다 ㅡㅡ
그래서 좀 더 놀지 못한게 아쉽지만요..
다음에는 진짜 제대로 놀러가야겠네요 태국 진짜 천국입니다~~~~~~~~
유흥과 관광을 즐기면서 태국매력에 흠뻑 빠져버렸네요 아무래도 제3의 태국이민을 가야할거 같습니다..ㅋㅋ
전 일주일동안 태국의 모든걸 경험하고 온거같네요
혹시라도 해외 가시는분들은 수술만 하시지말고 진짜 좀 즐기다 오시면 최고일거 같습니다 !!
아무튼 다음번에 수술하시는 분들도 좋은결과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또한 그렇구요...
그럼 3개월후에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댓글1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상세검색
전체 게시글 35,789건
공지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