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튼에서 비절개 1000모낭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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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2000모
(1000모낭)
수술경과일
1일
연령대
20대초
수술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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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6.3) 모튼에서 1000모낭 수술받았습니다.
사진은 내일 쉬는날이니 내일 포토후기에 올리겠습니다.
우선 제상태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탈모가 없습니다.이마는 좁고 헤어라인이 선천적으로 얇았습니다. 다른부분은 남들있는만큼 있는데 유독 헤어라인만 그렇더군요.(남자입니다)
그래서 이식을 알아보았고 저같은 경우는 밀도보강이 필요했기 때문에 고밀도가 가능한 비절개 슬릿으로 방향을 잡았고 몇군데 상담갔다가 모튼으로 정했습니다.
모션에서는 탈모가아니니 못해준다고 그러셨습니다. 나중에 빠지면 오라더군요(불친절하게 한게 절대 아닙니다.이곳도 매우친절)
우선 모튼은 비절개 슬릿 병원중에서도 슬릿을 낼때 사용하는 블레이드가 굉장히 얇습니다.
얇다는 말은 그만큼 슬릿을 촘촘히 낼수있단 말이겠죠.
그리고 원장님도 친절하시고 자신있어하시는 모습에 모튼에서 했습니다.
수술당일 병원가서 사진찍고 이발하고 디자인을 그립니다.
저는 이마가 좁은편이라 원래 헤어라인보다 약간 높게 잡았습니다.라인은 아주만족합니다.
그다음 뒷머리 채취를 위해 수술대 파인곳에 얼굴을대고 눕습니다.
그다음 마취를 합니다ㅎㅎ
여러후기보고 마취가 아프다는분도 있고 할만하다는 분들도 많더군요.
저는 고통을 잘 참는 편입니다. 정강이 부러졌을때도 어깨탈골됫을때도 아픈거 참으며 내색하지 않았습니다.
각설하고 국소마취를 뒷부분에 20-30방 정도 맞은거 같습니다.
제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전 아프기보다는 날카로운 주사바늘이 두피를 수없이 찌르니 너무 따끔했습니다.따갑고 따끔합니다.
어쩌면 아팠던 건지도 모르겠네요.ㅎㅎ
맞으면서 대다모에서 본 후기들이 주마등처럼 스처가더군요.ㅋㅋ 아프다는분들 심정을 백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 채취할때 주변 긴머리가 방해하지 않도록 테이프로 고정을 시키는데 이거 뗄때가 너무 아팠습니다. 머리털 많이 빠졌을텐데 이런머리는 다시나니 걱정 안합니다.
1000모낭 채취하는것도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2000모낭씩 하시는 분들이 정말로 대단하시다고 느꼈습니다.
채취시 마취가 덜 된부분은 따끔합니다.
전 빨리 끝내고싶어 참았습니다만 말씀하셔도 됩니다~
엄청난 지루함 끝에 채취를 마치고 슬릿을 합니다.
전 그냥 밥안먹고 그냥했습니다.(최대한 빨리 모낭을 이식하기위해)
디자인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슬릿을합니다.
이제 이마쪽에 주사를 맞습니다.
이건 뒷머리에 맞은거보다 적게 맞아서 괜찮았습니다
슬릿내는 것도 정말 지루해서 힘듭니다.
또 뒷머리 채취할때는 피가 거의안났던거와 다르게 슬릿할때 피가좀 많이났습니다.
말그대로 시간과의 싸움이더군요.모발이식이 비싼이유도 이해가갔고 의사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슬릿을 다하면 이제 간호사 두분이서 이식을 해주십니다.
이것도 정말 힘들었습니다..천모낭을 슬릿낸 구멍에 다집어넣는것도 대단히 힘든일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상하게 마취가 정말 금방풀리더라구요. 그냥 말 안하려다가 이식할땐 말씀드려서 몇방맞았습니다.
이것마져도 10분?안되서 서서히 풀리더라구요;;;참ㅋㅋ이놈의 몸뚱아리
정말 마지막가서는 지루해서 혼났습니다 몇시간을 가만히 있으니 좀이 쑤시더군요..
여하튼 이렇게 최종 1050모낭 이식이 끝났습니다. 모튼 원장님과 간호사분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얼마나 힘들지 짐작이 갔습니다.
몸만든다고 꾸준히 웨이트를 해왔는데 이주간은 하지말라고 하시더군요.
빨리 이주가 지났음 좋겠습니다.
오늘 병원가서 샴푸하는데 후두부 채취부가 무지 따갑네요..흑
이제 시간에 맡겨야 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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