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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라인] 다나에서 헤어라인 받고 왔습니다.

  • 10년 전

  • 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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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수술 받고 무사귀가 하였습니다.

절개로 3700모 받았고요
다른 분들 후기 보니까 보통 3000모 정도 되던데 저는 700모나 더 필요했습니다.
하긴 3000모라고 하시는 분들보다는 넓긴 넓으니까요

수술의 긴장감 때문에 잠을 설쳐서
마취가 깨고도 잠을 푹 잔 덕분에 차라리 정말 빨리 수술이 끝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비몽사몽 마취가 반쯤 남은상태로
머리 감고
옷도 갈아입고 쉬고 있으니까
상담해주셨던 분이 들어오셔서 이것저것 설명해주더라고요

슬슬 마취가 깨면서 아 드디어 수술을 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ㅋ

앞에 두장은 수술하고 찍어본거고요
뒤에 한장은 수술전입니다.
수술하고 상처 다 아물때까지는 찜방을 못갈것같아서
금요일 퇴근 후 바로 찜방에서 오랜만에 몸 좀 지지면서
저의 마지막 헤어라인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내일부터는 바로 출근인데 괜찮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급한 일들 다 처리해서 이번주는 조금은 힘 빼고 일해도 될 것 같아서 맘이 놓이기도 하고요
수술하고 무작정 집에서 쉬고 있으면 왠지 시간도 더 안가고
집중할 일이 없어서 더 아플 것 같은 생각에
대뜸 월요일에 수술날을 잡았습니다.

머리로 내리고 보니 심각하다 싶을정도로 티 나는건 아니여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지금은 쌩쌩하게 다니고 있는데
왠지 조금 있으면 긴장 풀리면서 잠이 쏟아질 것 같아요

수술 받고 결과를 알기까지 개인차가 좀 있다고 하는데
저는 그 중에서도 좀 빠른편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술결정까지도 오래 걸렸지만
병원 선택하기 까지도 꽤 걸렸거든요
상담때나 후관리들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결정한건데 정말 잘되길 바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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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최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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