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문신] 19년 6월 22일 두피문신 했습니다. 대다모 회원님들 정보 공유합니다.

<시술 전 사진 >
<시술 전 사진 2>
<시술 전 물 묻힘>
<시술 전 물 묻힘>
<시술 후 물 묻힘>
<시술 후 물 묻힘>
<시술 후 드라이>
<시술 후 드라이>

안녕하세요 대다모에 가입하고 처음 글을 써봅니다.

사실 두피문신이 있는지도 대다모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됐고 여러 병원 조사하고 시간 투자해서 꼼꼼하게 따져 볼 수 없는 상황 인지라 전체적으로 평이 좋게 올라왔던 글에서 연세미다인이라는 병원을 알 수 있었고 바로 예약해서 다음 날 찾아갔습니다. 들어서는 입구 데스크 쪽에는 누가 봐도 부담 없는 인상과 외모, 편안한 말투의 남자분이 차분하게 기본 사항 설명해주시고 대기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개인적으로 거부감이 들지 않았고 불편하지 않아서 좋은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조금 후 실장님과 상담을 통해서 여러 시술 타입에 대해 들을 수 있었고 저의 모발과 두피 상태를 기본적으로 체크해주셨고 시술받으셨던 분들의 전 후 사진, 시술 과정, 부작용, 통증, 만족도 유지 기간 등 큰 부분에 대해서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내용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해서 개인적으로 시술을 받아야겠다고 판단하게 됐고 곧 원장님을 뵐 수 있었습니다. 시술받을 면적 범위에 대해서 세밀하게 체크해주셨고 두피 상태, 시술 타입, 탈모약을 먹고 있는지, 시술 후 만족할 수 있는 정도, 병원에서 도움 줄 수 있는 정확한 범위 등 헷갈리지 않게 말씀해주시는데 무엇보다 절대 부풀려서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무조건 환자를 유치하시려고 노력하지 않으십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으며 많은 노하우, 경험이 있는 병원 선택이 가장 우선으로 생각했었습니다. 충분한 소통을 통해서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없다 원장님께서 먼저 판단해서 말씀해주시고 머리 빈 곳이 커버되는 것과 함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러움 추구이시기 때문에 원장님 판단으로 시술 타입을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A타입이 가장 진한 시술로 알고 있고 다음으로 B타입, C타입 순서인 것 같은데 저는 C1타입으로 너무 빽빽하고 시커멓게 높은 커버력보다는 자연스러움을 바탕으로 5mm 전후 모발을 표현한다는 내용으로 합의를 했고 오만 원 계약금액을 걸고 그다음 주로 시술 날짜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예약 날을 잡고 나서는 걱정과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시술을 받을 때 과정은 처음 시술 범위에 맞게 마취 주사를 맞는데 참지 못할 만큼 아프지 않습니다. 충분히 참을 만했고 30분 이상 마취 약이 퍼지기를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마취가 잘 됐는지 체크해서 바로 시술할 수 있었고 시간은 2시간 반 전 후 정도 시간이었고 원장님과 이야기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편안하게 시술을 받았습니다.

마취하고 시술받은 머리 쪽 느낌은 무거운 헬멧을 뒤집어쓴 것 같은 느낌에 기분 좋은 느낌은 아닙니다. 현재 이틀 정도 됐는데 아직도 머리에는 마취했던 느낌이 조금 남아있고 살짝 가려움이 있으며 조심스럽게 머리를 감고 있는 정도의 생활입니다.

6~7주 정도 지나 2차 리터 치하며 도트를 추가해서 시술받고 경과를 지켜보며 부분 부분 비어 있는 곳에 대해서 세밀하게 체크해서 관리해보자는 원장님의 말씀을 듣고 병원을 나왔습니다. 일단 연세미다인 병원을 소개해준 대다모한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조금 늦게라도 약을 먹기 시작하고 두피문신을 하며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돼서 마음적으로 큰 위로가 되고 자신감을 얻어 봅니다. 서로 정확한 정보 공유를 통해서 모두가 득모 하고 행복한 생활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차 리터치 시술 후 시간 내서 또 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액은 개인마다 시술 타입, 면적, 두피 상태 등 고려해서 모두 틀릴 수밖에 없는 것 같아서 충분한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