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포토후기] "모자" 검색결과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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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리 모발이식+두피문신 7개월차 모자가 생각나지 않아요 모원성형외과
저번 4개월 경과 이후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약도 꾸준히 먹고 원장님께서 권유주신대로 평소 건강과 컨디션을 최대한 잘 챙겨려고 노력하면서 살았습니다. 4개월 경과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살짝은 아쉬운 사진이었는데 역시 모발이식은 6~7개월 지나야 확실한 효과가 보이는 거 같습니다. 두피문신도 전혀 옅어지지 않고 잘 있으며 비록 넓은 양에 비해 비교적 적은 양을 심었다고 하셨지만 확실히 문신과 함께 이식을 하니 효과가 배가 되는게 느껴집니다. 과거에 이런 저런 치료를 하면서 정말 길게는 10년 짧게는 3년간 탈모가 급속도로 진행됐었는데요. 두피케어 한의원 바르는약 다양한걸 다 시도해봤지만 전혀 소용없었던 과거는 이제 잊고 살려고 합니다. 모자는 이제 쓰지 않습니다. 전혀 쓰고 다니고 싶은 생각도 안들어요. 오늘 경과를 보고 제 머리를 찍은 사진을 보면서 극심한 스트레스 받았던 이전 모습이 떠올라 울컥 하더라구요. 첫 경과를 썼을때만해도 이 정도로 잘 자라나고 이 정도로 만족도가 좋을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문신은 아예 정보가 없었으며 이 넓은 영역을 또 반복되는 두피치료와 약물치료만 해보자는 병원들도 많았습니다. 모원성형외과를 선택한 건 정말 잘한거 같습니다. 그때 반신반의 했던 제 모습이 부끄러워집니다. 앞으로 1년차까지 이식모는 꾸준히 성장한다고 들었습니다. 지금보다 더 좋아진 모습 더 욕심내 기대해보며 너무나 만족스럽고 감사한 결과의 탈모치료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03.07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702 댓글 2 -
이제는 모자 안쓰고 다닙니다 모원성형외과 정수리 모발이식+두피문신
안녕하세요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이번에도 후기 남겨 보겠습니다. 벌써 4개월하고도 이틀이 지난 시점이네요~ 병원에 4개월 경과 차 방문해 치료도 받고 문신도 리터치하고 약도 받고 원장님 후기 설명도 듣고 왔습니다.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정재홍원장님께 진단받기로 3년전 폐경에 따른 호르몬변화에 의한 탈모였고 한 순간에 많은 탈모가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산부인과 검진 권유해주셔서 호르몬문제를 파악하고 약물치료 (아보다트 + 미녹시딜 정 4분의1알)와 모발이식 + 두피문신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암흑기는 아무래도 중간중간 심는거라 그런건지 워낙 심한상태의 탈모였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크게 와닿진 않았습니다. 직장동료들도 워낙 관심이 많았어서 자주 봐줬는데 두피문신덕인지 모르겠지만 한달차였어도 많이 좋아보인다고 했었습니다. 현재 4개월차는 두피문신을 2회 진행했는데 주변에서 많이 달라졌다고 했습니다. 사진은 병원에서 실장님이 제 폰으로 찍어주신 사진으로 사이사이에 이식한 모발들이 잘 올라온것도 확대경같은걸로 잘 보여주셨어서 좋았습니다. 수술 후에도 간간히 연락주시면서 현재 상황은 어떤지 조심해야할 점은 어떤게 있는지 보살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미녹시딜 반알을 먹었었는데 아무래도 몸이 붓는 증상이 있어서 또 절반으로 줄여서 진행하길 잘한거 같습니다. 많은 질문에도 답변 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개월이 지난 지금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절망적이었던 시기가 점차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이제 전혀 걱정이 안돼요. 앞으로 1년차까지 더 성장할 일만 남았다는 말 듣고 이것보다 더 좋아진다는 생각에 기분좋게 집으로 향했습니다. 모발이식 그리고 두피문신은 참 신기한거 같습니다. 이제 점차 제 머리카락 같고 까실까실 만져지던 이식된 머리카락이 쭉 길어져서 나오는거 보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신기합니다. 영양제도 잘 먹고있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으며 모발이식한 김에 좋은 음식 먹고 생활습관을 잘 다지는 중입니다. 제 후기에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7개월떄 경과 보고 또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4.11.13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2,630 댓글 1 -
이식모자람 모빈치
1. 이식모 이식된 모 자리에서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왼쪽이 좀 더 빨리 자라는거 같기도 하고 자라는 속도는 부위별로 좀 차이가 있는거 같네요. 토양도 비옥한 토양에서 좀 더 빨리 식물이 자라듯, 머리카락도 피부가 비옥한??? 곳에서 더 빨리 자라서 그런가 싶습니다. 2. 자연스러움 자연스럽게 모발이 나오니까 훨씬 더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2024.03.25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2,042 -
모발이식 수술 했습니다드디어 모자 벗을 날이오네요
처음 상담을 여러군데 다녔을때 고민을 하다가 맘모스 헤어라인에 석지웅원장님한테 상담받고 바로 고민없이 수술날짜 잡아 버려네요 상담도 잘해주시고 탈모에 진심이시라는게 느껴졌습니다 수술 당일날 아무런 생각없이 마음을 비우고 병원에 와서 수술들어 갔는데 생각보다 수술시간도 오래 걸려고 원장님과 간호사 분이 정성있게 수술하시는게 느껴 질정도로 신중하게 집도해 주셧습니다 이제는 저도 모자를 벗고 자유 롭게 다닐수 있을 기대감이 생기는 합니다 경과야 좀더 지켜봐야 겠지만 석지웅원장님과 병원관계자 분들의 친절함은 잊을수 없을거 같습니다 장시간동안 시술 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며 1년동안 잘관리해서 생착이 잘되었으면 합니다
2024.02.19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994 댓글 1 -
비절개 오늘날짜로 하루모자란 6개월째입니다~
비절개로만 이식술하고자 수년전부터 후기와 검색을 한결과 다른병원은 제두상스타일이 이른바 전두환형이라 노우드7단계 상태인지라 거짓말좀 보태서 수십군데 모발이식병원 상담한결과 저는 비절개로만 하고자하였는데...거의 모든병원이절개&비절개 혼합형을 권유해서 할수없이 포기할시점에 마지막으로 대다모후기에서 클리어 의원이 눈에띄어서(그간의 상담내용은 이전 수술후 내용을 올렸으니 중략합니다!) 여튼,오늘날짜로 12/10일 6개월차에 내원해서 찍은 사진입니다~내원시 원장님한테 밀도가 좀 떨어진다고 제가 말씀드리니 모발이 좀더 자라고난뒤에는 모발이 덮어지니 가려지니 괜찮아질거라고 하시고 내년 5월말쯤 1년이 좀못된시점에 보강수술을 AS 해주시겠다고 합니다~ 대다모 회원님들! 다가오는 새해 무탈하시고 다들 득모해서 풍성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00^
2022.12.30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9,722 댓글 3 -
거의 1년 좀 모자른 11개월
모발이식 시작한지 어느덧 11개월..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네요. 현재 상태에서 모발이식 결과를 봤을때 굉장히 머리가 심어진게 차이납니다. 결과적 만족이 되어서 마음이 편안합니다. 이제 다양한 헤어스타일도 좀 해보고 지내야겠어요.
2022.07.08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6,735 댓글 12 -
[클리어의원]14년 흉터 모발이식 8개월 경과(모자 탈출!!)
14년 전 편평모공태선(클리어 임재현 원장님으로 부터 처음으로 무슨 병인지 알았습니다.)으로 대학 병원등 많은 병원을 전전하면서 스테로이드를 맞아서 두피가 완전이 녹아 두개골에 들러 붙은 상태의 흉터를 가진 상태로 14년을지냈습니다. 외부 나갈때나 실내에서도 보기 흉한 흉터 때문에 모자는 필수 였습니다. 보기 흉한 흉터로 모발이식을 생각하고 여러 병원을 방문했지만, 두피가 너무 얇아 모든 병원에서 모발이식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클리어의원의 임재현 원장님을 만났고, 원장님을 통해 전처치 후 두피를 두껍게 하고(전 처치 전 두피 두깨 1mm--->1.5cm) 모발이식이 가능 하고 1차 수술은 생착률 보장을 위해 밀도를 느슨하게 하고 2차에 밀집도 수술을 할 수도 있다는 상담을 받고 수술을 결심 했습니다. 전처치 기간은 2달이 걸렸고, 2달 후 드디어 모발이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발이식 후 다행히 암흑기는 없었고(원장님 말씀은 전처치를 하면 암흑기가 오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모발이 잘 올라와 현재의 상태 까지 자랐습니다. 모발이식 전에는 14년 동안 모자는 필수이고 사람 앞에 나서지 못하고 자존감이 완전히 없었지만, 수술 8개월이 지난 지금은 모자에서 탈출 했고, 자존감이 많이 회복 되었습니다. 앞으로 4개월 정도 더 지나서 모발의 밀집도를 확인하고 원장님의 의견에 따라 밀집도를 위한 2차 수술을 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모발이식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신 원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회원들중에서 모발이식이 어려운 회원들도 저처럼 희망을 가지시고 원장님께 확인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2022.07.05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8,630 댓글 12 -
3년에서 1달 모자른 후기에요
오랜만에 왔어요 회생한 머리때문에 수술전 생활에 제약이 됐던 것들이 절 더이상 구속하지 않네요 ㅎㅎ 주변에서 너는 수술한 게 신의 한 수다 이런 말 하고 어떤 사람은 이게 원래 제 머린 줄 알고 그러네요 저 보고 다나에서 수술하신 분도 계시는데 그분들도 너무 만족해 하셔서 괜히 제가 뿌듯하고 그랬던 일도 있고 다나때문에 제 인생의 좋은 추억이 만들어진 거 같아요 제게는 다나가 은인이거든요 수술 실력으로 유명한 건 물론 따스한 인간의 정도 느껴졌던 곳인지랗ㅎ 병원 갈 일은 없지만 다나가 많은 탈모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좋은 병원으로 계속 발전하길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2021.06.11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14,428 댓글 8 -
정수리탈모..흑채와 모자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모발이식으로 심은 머리카락들이 이 정도로 자라는군요. 흑채안써도 되고 모자안써도 되니 편하고, 시원하고, 너무 너무 좋습니다. 덮여진 머리카락 덕분에 한겨울 따뜻한 느낌으로 보냈습니다.^^:: 처음에 머리카락이 나올때는 솜털처럼 짧고, 가늘게 시작하고 아주 조금씩 굵어지면서 기존머리랑 점점 비슷해집니다. 처음에 얇게 올라오니까, 실망하거나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체적인 윗머리 탈모로 수술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원래있던 머리카락들에 손상 없이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수술 결과는 1년 넘게 봐야 한다고 하지만, 반년 정도에서 최종 기대차의 가늠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개인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테니 참고 하시구요, 모발이식, 좋습니다. 탈모있으신 모두에게 정말 추천합니다.
2020.02.14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8,588 댓글 9 -
6개월에 5일 모자란 약 900모낭의 M자 후기.
많이 지났네요. 다들 그러하듯이 수술 하고나면 대다모 발 길 뚝 끊게 되네요.. 그렇다고 머리에 신경을 안 쓰는 것은 아닌데, 잘 안오게 되더라구요. 여전히 스타일링 하는데 항상 애를 먹습니다. 좀 더 멋있는 스타일을 내고 싶어서요 ^^;; 예전에는 탈모 느낌을 지우기 위한 스타일링이였다면 요새는 하고 싶은 스타일을 내는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에요. 그래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의 현재 만족도는 반반이에요. 확실히 밀도는 좀 떨어지지만, M자 라인에서 일자느낌으로 바뀌였습니다. 그래서 지인들과 수영장과 사우나 가도 괜찮답니다. 사실 전 수술 전에도 심한 M자는 아니였습니다만 머리가 물에 젖으면 완벽하게 탈모 느낌이 났는데, 현재 그 수준은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원채 기대치가 조금 있었기 때문에, 지금 모습에 백프로 만족하진 않네요. 반반. 그럼에도 이 병원을 추천한다면 가성비. 당시 비교했던 타 병원과 2배에 가까운 수술비용은 꽤 합리적이였죠. 게다가 많은 후기들을 본 결과, 좋은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병원 선택시 비용적인 측면은 후순위로 보라고들 하지만, 막상 상황에 닥치면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ㅎㅎㅎ 병원을 고르신다면 한번 쯤 상담차 가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2018.01.25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4,807 댓글 21 -
JP모발이식 3일 모자른 두달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암흑기를 힘들게 보내고있는 놔폴뤠옹입니다~ 사진에 보신거와같이 이식모랑 기존모가 많이 빠진상황에서 스타일도안되고 너무 보기싫어서 12mm로 삭발을 하고 2주만에 사진을 찍어서 올립니다. 보신거와같이 2달은 암흑기라 휑~~한느낌이 많이 납니다 ㅋㅋㅋ 3개월째 과연 모발이 조금씩 올라와줄까 걱정되기도 하고 그러네요 지금 가장 걱정된부분은 오른쪽에 휑한 부분이 있는데 다른부분은 모공이 열릴듯한 빨간 점처럼해서 올라오는게 보이는데 오른쪽은 그게 안보여서 조금씩 초조해지고있는데 아직 2달밖에안되었으니 마음 편하게 가지려고합니다. 다음번 3달될때쯤 사진 첨부해서 올리겠습니다 ~이사진과 글을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017.03.08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11,698 댓글 9 -
절개4500모 후기... 모자는 이제 지인들에게 줬습니다
솔직히 탈모에 대해서 반쯤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다 빠져버려 하고… 그래도 계속 빠지는 모양을 보니 이건 뭐 중국 영화처럼 변발도 아니고… 상담이나 받아보자 하는 맘으로 지인소개로 안양한나이브에 갔었습니다.. 솔직히 워낙 탈모 된지도 오래 되고 범위도 너무 넓고 그래서 반쯤 포기 상태였는데 상담을 받고나서 조금씩 희망이 생기더군요..~ 매번 머리 때문에 나갈 때마다 모자를 쓰고 다녔는데 이제 모자를 벗을 수 있다는 희망이생기더라구요. 수술 결정하고 4500모 수술 했습니다 지금 10개월 정도 지난 후입니다 적은 모 수는 아니지만 워낙 탈모 부위도 넓고 앞머리 부분이 거의 없어서 모발이식하고 나서도 반신반의 했습니다 해도 효과가 없으면 어떻게 하지 앞머리 부분이 어색하면 어떻게 하지 그래도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으로 수술 후에 정말 열심히 관리를 했습니다. 약복용, 술담배중단 ,두피치료 등. 걱정했던 것과 달리 꼼꼼하게 잘해주셔서 앞머리 부분도 자연스러워서 앞머리도 살짝 넘겨서 스타일 내면 더욱 자연스럽습니다. 그 동안 모자 모으는 낙으로 살아왔는데... 이제 쓸 일이 별로 없어서 지인들 나눠줬네요.. 현재 만족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꾸준하게 관리하면 더 좋아지겠죠? 모두들 관리 열심히 하시고 득모하시길바랍니다!
2016.01.08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160 댓글 12 -
1차 4000모 실패후, 2차 2500모낭 이식 5개월차 모자를 벗게 되네요.
안녕하십니까 회원님들 블루마운틴 입니다. 타 병원에서 1차 절개4000모 실패후 모션에서 7월27일날 2500모낭(약5000모) 수술 받았습니다. 정확히 5개월 조금 안 되었네요. 대다모를 접하게 된지도 벌써 15년 정도 된거 같은데 한번데 제 얘기를 남긴적이 없네요. 아버지가 연예인 김광규형님같은 탈모입니다. 저는 19살때 부터 탈모가 시작되어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아버지보다 20년은 빨리 시작된거 같습니다. 15년전에는 프로페시아는 너무 비싸서 대다모를 통해 정보를 얻어서 의약분업예외지역에서 프로스카를 구입했습니다. 예전에는 프로스카 구하기 엄청 힘들었습니다. 의약 분업예외지역에서 조차 약사들이 정보가 없어서 그런지 위험한 약이라고 잘 안 팔더군요. 약값도 6만원쯤 했고 지금보다 엄청 비쌌습니다. 귀한만큼 5등분해서 복용했습니다. 군대가면서 복용을 끊기 시작해서 20대 중반쯤에 완전탈모 되었습니다. 나중에 다 빠지면 그때가서 모발이식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10년전에는 이식비용도 엄청비싸고 주로 캐나다나 해외에서 이식을 많이 할 시절이였습니다. 주위사람들은 제가 탈모인거 모릅니다. 심지어는 처가식도들도 아무도 모릅니다. 모자와 가발로 철저히 숨겼습니다. 얼마나 힘들었는지 상상도 못하실 겁니다. 결혼도 하고 해서 탈모를 잊고 살다가 애들이 크면서 안되겠다 싶어서 절개 4000모 수술을 받았습니다. 저의 최대 실수는 저의 모발이식 정보는 10년전 수준이였습니다. 대량이식 되는지도 몰랐고 유명한 병원정보도 없이 그냥 가격과 지역 모발이식 전문병원이라는 것만 믿고 수술 했는데 결과는 생착율 50프로 미만으로 실패 했습니다. 2차는 나름 알아보고 모션에서 정수리와 m자와 전두부 밀도보강으로 2500모낭 박정일 원장님께 받았습니다. 집이 멀리 지방이라서 아침 첫 기차타고 올라가서 10시쯤 수술 시작했습니다. 절개로 수술을 받아봐서 아무 걱정 안했었는데 어렸을적 가난과 아무도 봐줄 사람이 없어서 문을 밖에서 잠그고 부모님이 일하러 가셨는데 그 때문에 패쇄공포증이 좀 있습니다. 비절개로 후두부 채취하려는데 가슴이 뛰고 심박동이 엄청나게 올라가서 수술이 약 30분 가량 중단 되고 결국 진정제 먹고 옆으로 해서 채취를 했습니다. 원장님께서 안정 시켜주시고 충분히 기다려 주셨습니다. 채취하시기도 엄청 힘드셨을 겁니다. 다 끝나니 밤 9시 였습니다. 2500모낭 힘들고 지치더군요. 고생 많았다고 피자와 음료를 주셨습니다. 원장님과 스텝분들도 고생 참 많이 하시더군요. 원장님이 나이가 있으셔서 그런지 아버지처럼 편했습니다. 확실한 방법은 모발이식인거 같습니다. 분명 효과도 있고 정상모발의 밀도를 절대 따라갈수 없다고 하지만 정상모발이란게 사람마다 틀린거 같습니다. m자 쪽 약간 탈모인 사람은 기존 모발때문에 밀도가 월래있던 모발처럼 나와야 하지만. 저 처럼 완전 탈모였고 전체적으로 숱이 없는 사람은 그 사람들 만큼만 나와도 엄청나게 득모한거죠.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거 같습니다. 9개 가진 사람과 1개를 가진 사람이 있다면 9개 가진 사람이 1개를 뺏어서 10개를 채우고 싶어하니까요. 이식한지 5개월 정도 되었는데 앞으로 좀 더 좋은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가끔 흑채뿌리고 모자를 벗고 정장스타일 옷을 입고 다니니 너무 좋습니다. 추후에 약 3000모 정도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이식계획입니다. 저 처럼 완전 탈모였던 사람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병원에서 할인을 받기 위해 진정성 없는 포토후기 보다는 간적한 사람들 마음 생각해서 될수 있으면 진정성 있는 후기를 남겼으면 합니다.
2015.12.20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87,124 댓글 356 -
모션 1000모자 M자 후기!!
몇 년간 엠자탈모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친구 놈의 권유로 대다모를 알게 됐고 여기서 많은 병원 알아보고, 결국 얼마 전에 수술을 받게 되슴 수술 끝나고 이틀 후에 메일을 열어보니 병원에서 사진을 보내 줬고, 대다모에서 얻은 많은 회원님들의 정보와 조언을 보답하고자, 저도 한번 후기를 작성함. 첫 번째 사진은 수술 당시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수술복을 갈아입고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전에도 한번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핸드폰으로 찍어서 구리게 나왔고, 이번에 화질이 선명한 병원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올림. 사진 보시다시피 "탈모(이식부위)" 많이 진행된 상태임. 사진 촬영이 끝나고 바로 원장님과의 오붓한 상담을 가졌음. 우선 1000모낭에다 서비스로 50모낭을 더 이식하신다고 해서 총 1050모낭을 받아슴. 원래 서비스는 다 해주는 것임?? 하여튼 상담이 끝나고 다시 삭발하고 수술방에 들어갔음. 모낭 채취 할 때 엎드려 있을 때 좀은 불편했음. 뒷통수에 여기저기 마취를 하고 마취가 끝나자 한시름 놓고 "시간"이 지나자 채취가 끝남.. 채취할 때 엎드려 있는게 불편한거 빼고는 괜찮음 그리고 병원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는데, 여러가지 메뉴가 있음, 자세히 뭐 뭐 있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남, 내님께서 간단하게 김밥을 먹었는데 엄청 맛있게 잘 먹었음. 그 다음에 이식 할 자리에 디자인 하고 슬릿하고.. 여튼 마취 할 때가 정말 개고생임. 특히 눈썹 위에 마취 할 때.. 겁나 아픔. 슬릿은 아픈 것은 없었고 그냥 뭐가 왔다갔다하는 느낌만 받고. 그리고 그 다음부터 잠이 마구 쏟아져 기억 상실했음 얼마 지났는데 깨우더니 수술이 끝나다고함ㅋ 수술 마무리 하고 머리에 붕대 감고 엉덩이에 주사 한방 맞고 옷 갈아입고, 주의사항 설명 듣고 그리고 다음날에 샴푸 받으로 오라고 안내 받고 나왔음. 나름대로 그렇게 심각한 수술은 아니라고 생각됨. 그리고 당분간은 금연, 금주 금딸 모드로 들어감 ㅠㅠ, 또 스트레스 안 받기 위해 수술에 대한 걱정은 안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갖고 지내려 함. 그리고 이왕 받는 김에 한 달에 한번, 못해도 3달에 한번은 꼭 병원에 들려서 검사 받고 그때 마다 사진을 올리려고 하니깐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 드림. 여러분들도 “득모”하시길ㅋㅋㅋㅋ
2014.04.21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365 댓글 58 -
이제 7개월이 조금 모자라네요.
휴....사진이 좀 많죠? 원래는 달달이 올리려고 했는데...귀차니즘때문에..... 3개월까지 찍다가 오늘 6개월 20일정도 되었을때 다시 찍었네요. 그저께 병원에 가서 경과를 보았거든요. 뭐 병원에서는 잘되었다고 하는데....솔직히 밀도 부분은 누구나 다 그러시겠지만 만족하기는 힘든것 같습니다. 특히 병원에 가면 사진들이 전부 머리를 올리고 찍는것이고 또 병원 사진이 실제로 집에서 찍는것보다 잘나온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그 이유가 조명때문인것 같네요. 어쨌든 오른쪽과 왼쪽이 밀도차가 좀 있습니다. 물론 그 밀도차라는게 잘못 심은게 아니라 아무래도 가르마 방향때문에 생기는것 같구요. 이식수술 한계상 100% 만족 하기는 힘든것 같고 80%정도 만족스러운것 같습니다. 제가 머리가 굵은편이면 앞으로도 더 좋아지겠지만 상담실장님은 냉정하게 앞으로 비슷할것 같다고 저에 희망을 무참히 꺽어주시더군요...헐.... 뒷머리 굵은것도 복인가 봅니다. 그래도 그냥 만족하고 살아야겠습니다. 나중에 머리 올리지 않고 머리 내린 상태에서 심은부분만 다시 찍어 올리겠습니다. 뒤에 후두부 흉터는 저 혼자 확인하기 힘들어 병원에서 사진찍어 확인해봤는데....저 운이 좋은건지....정말로 흉터가 거의 없습니다....찾기가 힘들정도더군요.... 아주 드문 케이스라고 해서 잘꿰메어 주신건지 아니면 수술체질인가 생각됩니다. 기다림이 지루하지만 수술하신분들 모두다 조금만 참고 견디시면 득모할 날이 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병원은 모제림에서 했어요..제 과거글 검색해보면 나옵니당... 제가 그곳에서 한이유는 우선....다른곳보다 더 친절했구요...규모가 크고 그나마 실패사례가 적고 오래된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그전에 다른병원 3군데 더 상담받아보았구요. 물론 절개로만 알아봤습니다. 비용적인측면하고...또 삭발하면 회사다니는데 지장이..... 다른 병원도 잘한다는곳에서 3500모 견적을 주더군요...물론 비용은 비슷했지만...차라리 그게 더 신뢰가 안가는 짓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한군데도 유명한 곳이었는데 거기는 이마선을 확올려버리더군요...나중에 탈모생각해서 그런다고 하지만 당장이 급한데 적당히 해야지 한지 안한지 그렇게 해놓는건 만족도가 훨씬 떨어질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아마 밑에 지방에 살았으면 다모나 한상보에서 했지 않을까 싶네요..온라인으로 사진으로 상담받았지만 정말 양심적으로 잘 말씀해주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리가 너무 멀고 왔다갔다하는비용 생각하니까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서 그냥 편하게 서울에서 했습니다. 뭐 주차하고 바로 위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되니까 장소는 좋은것 같네요. 밑에 학원들 있는거 빼고...... 요즘은 병원들 세무조사가있어서 어떻게 할인을 해주는지 모르겠네요... 만약 거기서 하시면 상담실장 잘만나서 쇼부 잘치시면 될듯.... 전 처음 상담한 상담실장님 처음 상담받을때 한번 보고 그담부터는 못봤습니다. 바쁘다고 다른분들이 해주시더군요....그건 별로 안좋은데 말이죠...아무리 바빠도 그렇지... 그래도 다른분들이 워낙 친절하시고 잘 챙겨주셔서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또한 원장선생님도 친절하게 잘말씀해주시구요.
2012.06.22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687 댓글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