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토모나 6개월 복용 후기 공유합니다.
판토모나 6개월차 후기를 남기며…지긋지긋한 탈모관리를 시작한지는 횟수로 벌써 3년이 다되갑니다. 처음에는 머리카락 몇가닥 빠지는거 가볍게 생각했는데, 그 양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아지니깐 문득 겁이 나더라구요.그래서 처음에는 남들다 가볍게 시도하는 탈모 샴푸도 조금 건드려봤는데,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게 참 효과를 본다고 말하기 애매하더군요. 탈모를 관리한다는 보상심리 말고는…제가 실제로 느끼는 효과가 전혀 없어서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고민한 끝에 용기를 내서 선택한게 바로 피나스테리드 계열 탈모약이었습니다. 약만큼은 정말 선택하기 싫었는데, 그때는 선택지가 탈모약 말고는 없어보였습니다.근데 정말…후회했습니다. 피나스테리드 계열 탈모약이야 부작용으로 유명하니깐 나름 각오했다고 생각했는데, 말로만 듣던 부작용을 실제로 겪어보니깐 이거는 사람이 지속할게 못되더라구요. 남자 성기능 관련된 부작용이다보니 어디 말하기도 창피하고 자신감만 위축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부작용이 강한 경구탈모약말고, 좀 더 건강한 방법으로 탈모를 관리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러다가 대다모 커뮤니티에서 영양제로 관리하고 부작용없이 효과보셨다는 분들의 후기를 간간히 보게됐습니다. 그렇게 판토모나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선택하신 것 같아서 저도 기대감에 복용을 시작한지 벌써 6개월이나 지났네요. 평소 글쓰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가 이렇게 긴글을 쓰는 이유는 그만큼 판토모나가 괜찮은 선택지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저처럼 고민하고 계실 분들은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첫 복용기판토모나는 비오틴을 중심으로 비타민B군, 미네랄, 맥주효모 등의 성분이 다양하게 들어있는 건강기능식품 영양제입니다. 그래서 부작용이 강한 탈모약보다는 복용하는데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하루에 4알씩 아침에 꾸준히 복용했고, 알약개수도 크지 않아서 목넘김이 괜찮았습니다.비타민B군, 맥주효모 등의 성분이 원래 약냄새가 좀 있는 편이라 먹기 힘들었는데,판토모나는 개인적으로 심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약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조금(?) 느껴지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그렇게 1개월 정도 열심히 꾸준히 복용했는데, 초반이라 그런지 제가 기대한 드라마틱한 수준의 큰 효과는 없었습니다.하지만 앞머리쪽 라인에 잔디처럼 잔머리가 조금씩 올라오는 것 같았습니다.까슬 까슬하게 자란 머리를 보니 괜히 설레였던 기억이 납니다.그리고 판토모나먹고 느낀건 그 전보다 피로감이 줄어들었다는 겁니다.제가 원래 효과없으면 지속하기 힘들어하는 사람인데,이런 부가적인 효과도 있는 것 같아서 꾸준히 챙겨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2개월차2개월차 되고 깨달았던 건, 역시 영양제는 꾸준히 섭취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1개월차때 머리 사진이랑 비교해도 많이 달라졌었고, 제 개인적으로도 많이 체감 되었습니다.일단, M자 라인은 잔머리로 많이 채워져서 육안으로도 많이 차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원래 앞머리를 까고 다니는 걸 어려워했는데, 이때부터 조금씩 용기냈던 것 같습니다.아직 자라나려면 많이 멀긴했지만 이것도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그리고 아침마다 머리를 감을 때 손바닥에 빠지는 머리카락이 한움큼은 붙어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개수도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은 것 같았습니다.모발에 힘이생겼다고 해야하나? 조금 더 단단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확실히 모발에 좋은 영양성분들을 많이 먹어주니깐, 머리카락이 힘이 생겨서 그전보다는 강하게 붙잡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원래 머리카락 더 빠질까봐 머리 건드리는거 조금 조심스러워했는데, 이때부터 자신감이 좀 생겼습니다.*6개월차6개월차에는 예전처럼 머리카락이 약하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잔머리로 올라왔던 머리카락들도, 이제는 단단하고 굵게 생기가 도는 느낌이라 전체적으로 머리가 풍성하게 보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모발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6개월동안이나 꾸준히 공급해준게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특히 정수리 부분이 많이 달라졌는데, 이전에는 사진을 찍으면 정수리 가운데가 하얗게 보였던 부분이 이제는 잔머리가 많이 올라오고 머리도 굵어져서 그런지 비어있는 영역이 많이 채워진걸 느꼈습니다.제가 판토모나로 6개월동안 긍정적인 변화를 느끼면서 제일 좋다고 생각했던 건, 심리적으로 탈모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어서 스트레스가 현저하게 낮아졌다는 점입니다.사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탈모에 있어서는 최고의 해결책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저는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판토모나는 무엇보다 부작용 걱정없이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저는 판토모나로 효과를 많이 본 케이스라서 앞으로도 판토모나를 메인으로 꾸준히 복용하면서 모발관리를 해나갈 예정입니다. 예전과 달라진 모습 덕분에 자신감도 많이 회복되어서 그런지, 주변사람들로부터 보기 좋아졌다는 말을 종종 전해듣습니다.제 후기가 여러분들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2023.12.22
체험평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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