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두피] "가마" 검색결과 (16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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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와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막 20살이된 유선민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처음 이용하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중3때까지는 숱 많다는 소리도 듣고 탈모랑은 전혀 상관없이 살았었는데 중3 고입 입시를 끝내고 한참 모자를 쓰고 다니다 문득 벗었는데 친구들이 가마 부분이 머리가 없어보인다고 했습니다. 그 이후로 전 계속 그런 얘기를 듣게 되었구요 고민은 심해져만 갔습니다. 저희 할아버지,아버지 모두 대머리 이신데에 그런 영향은 더 컸습니다. 처음에 가마 부분만 숱이 없어보이더니 머리 숱은 점점 없어져 갔구요 머리는 얇고 항상 근질근질 합니다. 딱 보기에 멀쩡해 보이는지만... 괜히 예민한 친구들이 조심하라고 하고... 부모님은 걱정 하지 말라고 하시지만 걱정이 안될수가 없군요. 근데 전 걱정이 돼는군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으로 탈모를 눌렀다가 이곳을 알게되어 이렇게 들렀습니다. 아직 처음이라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제가 알고 싶은건 지금 머리가 탈모되고 있는건있지... 그리구 머리에 좋은 마사지법이나 샴푸법 사용하면 이로운 샴푸등을 알고 싶은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부모님이 그런 부분에 전혀 신경을 안쓰셔서... 가능하다면 제 머리상태를 무료 진료받고 싶은데... 가능한 곳이 있으면 알려주셧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앞으로 자주 들르겠구요~ 모든 분들 화이팅 입니다! 그럼 전 이만.
2001.01.12 샴푸&영양제 조회 496 -
누가 좀 알려주세요. 프로스카를 어디서 구하는지
저는 28살 된 남자입니다. 어렸을 때는 몰랐었었는데, 요사이 부쩍 머리가 빠지고 있습니다. 주로 가마부위에서 빠지는 걸 보면 아마 남성형 탈모인것 같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올라온 글을 보니 프로스카가 효과가 있다고 하던데, 저도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미녹시딜과 같이 사용하면 더 효과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탈모라는 것이 이렇게 저를 힘들게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디서 약을 구할 수 있는지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2000.11.14 샴푸&영양제 조회 957 -
진심이님께.
진심이님 안녕하세요. 항상 조은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나노 샴푸 구입에 관한 건데요. 전 카드가 없어서 구입을 못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염치 없이 님에게 부탁 드리는데요. 님이 구입하실 때 저도 끼워주시면 안 대나요. 돈은 송금시켜 드리고. 또 혹시라도 부작용 생겨도 가마니 있을께요^^ 저 안 써 본 샴푸가 없거든요. 그로비스, 노비드 댄트롤 등등 전 부다 저에게 안 마자요. 마지막으로 나노 한 번 써 보려고 하는 데 쉽지가 안네요. 진심이님. 무리한 부탁인 거 같지만 해 주시면 넘 감사하겠읍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하는 일 잘 되십시요.. 기다릴께요...
2000.10.12 샴푸&영양제 조회 532 -
Re: 도움좀주세요.....제발부탁입니다.
손님... wrote: > 저는지금,19살인,,남자학생입니다... > > 전,,,음,,,그러니깐..세달전부터,,머리가빠지더군요...전원래.머리숫이 > > 굉장이많이있었어요,,딴사람들이 머리숫많다고,얘기들을했지요,,방학때는 > > 머리에염색도하고,젤도바르고,다녔어요,,그런데.어느순간부터 저의 머리숫이 > > 적어진걸느꼈어요,,주의사람들도,예전보다.머리숫이많이줄었다고합니다. > > 아침에머리감을때 머리가많이빠져요,,,지금은그냥,그렇게.많이표시가안나서, > > 그냥다니지만.점점,머리숫이줄어들어요,,,정말,고민입니다..아무것도,손안잡이 > > 고,삶이허무해져요,,지금,초기증상같은데..뭐,,좋은방법없습니까.?.. > > 제발도와주세요.........가마쪽에빠지는것같아요,, 난 18살이다..... 근데....... 쩝 죽겠다
2000.09.07 샴푸&영양제 조회 765 -
Re: 도움좀주세요.....제발부탁입니다.
손님... wrote: > 저는지금,19살인,,남자학생입니다... > > 전,,,음,,,그러니깐..세달전부터,,머리가빠지더군요...전원래.머리숫이 > > 굉장이많이있었어요,,딴사람들이 머리숫많다고,얘기들을했지요,,방학때는 > > 머리에염색도하고,젤도바르고,다녔어요,,그런데.어느순간부터 저의 머리숫이 > > 적어진걸느꼈어요,,주의사람들도,예전보다.머리숫이많이줄었다고합니다. > > 아침에머리감을때 머리가많이빠져요,,,지금은그냥,그렇게.많이표시가안나서, > > 그냥다니지만.점점,머리숫이줄어들어요,,,정말,고민입니다..아무것도,손안잡이 > > 고,삶이허무해져요,,지금,초기증상같은데..뭐,,좋은방법없습니까.?.. > > 제발도와주세요.........가마쪽에빠지는것같아요,, 어????????????나랑 같은나이예다 나랑 같은현상이닷,, 손님님..병원가셔서 어떤지좀 게시판에다가 좀 써주세요.. 부탁입니다..나두 병원가구싶지만..시간과 경제가 안돼서.......
2000.09.03 샴푸&영양제 조회 940 -
Re: 도움좀주세요.....제발부탁입니다.
손님... wrote: > 저는지금,19살인,,남자학생입니다... > > 전,,,음,,,그러니깐..세달전부터,,머리가빠지더군요...전원래.머리숫이 > > 굉장이많이있었어요,,딴사람들이 머리숫많다고,얘기들을했지요,,방학때는 > > 머리에염색도하고,젤도바르고,다녔어요,,그런데.어느순간부터 저의 머리숫이 > > 적어진걸느꼈어요,,주의사람들도,예전보다.머리숫이많이줄었다고합니다. > > 아침에머리감을때 머리가많이빠져요,,,지금은그냥,그렇게.많이표시가안나서, > > 그냥다니지만.점점,머리숫이줄어들어요,,,정말,고민입니다..아무것도,손안잡이 > > 고,삶이허무해져요,,지금,초기증상같은데..뭐,,좋은방법없습니까.?.. > > 제발도와주세요.........가마쪽에빠지는것같아요,, 일단 피부과에 가셔서 진찰을 받아보시는게 좋겠네여...동네병원가지 마시구 큰 병원으로 가세여...탈모가 시작되면요,., 머리숱이 적어짐과 동시에 머리가 가늘어지고 곱슬거려요.., 뒷머리나 옆머리랑 비교해서 정수리부분이나 앞머리가 힘이 없고 곱슬거리고 얇아진게 보이면 거의 탈모가 시작된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머리가 푸석푸석해지는 느낌을 받을겁니다... 님이 만약 탈모초기라면 (아니길 바랍니다.,,) 현재까지 나온 비교적 쓸만한 방법이라면,, 프로페샤 + 미녹시딜(5%) +검정콩 + 녹차 정도가 아닐까 싶네여.... 일단 탈모인지 아닌지 부터 빨리 파악해보시는게 좋을듯.. 의사들이라고 모 대단하게 보는건 아니구여.. 여기 대다모에 글올리시는 분들 정도면 탁 보면 탈모인지 아닌지 알수 있답니다.. 그만큼 척보면 쉽게 알수 있다는 거죠,, 일반인들은 좀 어렵겠죠.. 관심이 없으니까.....하지만 탈모경력 1년 넘으신분들은 웬만한 의사들보다 더 해박 하답니다...^^
2000.09.03 샴푸&영양제 조회 1,234 -
도움좀주세요.....제발부탁입니다.
저는지금,19살인,,남자학생입니다... 전,,,음,,,그러니깐..세달전부터,,머리가빠지더군요...전원래.머리숫이 굉장이많이있었어요,,딴사람들이 머리숫많다고,얘기들을했지요,,방학때는 머리에염색도하고,젤도바르고,다녔어요,,그런데.어느순간부터 저의 머리숫이 적어진걸느꼈어요,,주의사람들도,예전보다.머리숫이많이줄었다고합니다. 아침에머리감을때 머리가많이빠져요,,,지금은그냥,그렇게.많이표시가안나서, 그냥다니지만.점점,머리숫이줄어들어요,,,정말,고민입니다..아무것도,손안잡이 고,삶이허무해져요,,지금,초기증상같은데..뭐,,좋은방법없습니까.?.. 제발도와주세요.........가마쪽에빠지는것같아요,,
2000.09.03 샴푸&영양제 조회 1,149 -
가발 체험기..
이런곳이 있다는걸 얼마전에야 알았네요..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이들이 이렇게 많은지 정말 몰랐어요.힘이 생기네요..전 20살때부터 머리 뒤쪽 가마부위부터 탈모가 진행 되었지여.해가 갈수록 앞으로 번져오더군요.전 모든 안해봤겠습니까?? 약도 먹어보고 발라도 보고..그렇게 돈과 시간만 낭비되고 제 정신은 날로 황페해졌지요.대인 기피증도 생기고 버스도 타지 못하게 되더라고요..사람들이 다 내 머리만 보는거 같아서요..돈도 없는게 매일 출퇴근을 택시를 탔었죠..하루 차비가 5000원정도..제가 무슨 돈이 많다고 1년 이상을 그러고 다녀 ㅆ는지..후회가 되네요.전 10월 달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사귀던 여자 친구가 가발을 권했죠..어색하기도 할거같고 더울것도 같아서싫다고 했죠..한편으론 고맙기도 했고요..다른 분들이 탈모 증세로 비참하게 깨지는것도 많이 봐왔던터라서.. 자기에 대한 약간의 배려라고 생각하라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용기를 내어서 6개월전에 가발을 제작 착용했습니다..2달간의 정보수집을 통해서 ..전 지금 탈착식을 착용중입니다.전 뒤가마부분이 좀 훤하고 앞으로 내려오면서 머리카락이 많이 부실합니다..완전 빛나리는 아직아니고요.가르마는 타지지도 않고요.앞이마 부분도 그냥 머리 카락이 많이 없구나 그정도에요..앞으로 더 빠질지.. 처음엔 고정식에 관심이 많았는데. 사용해보셨던 모든 분들이 탈착식을 권하시더라고요..고통이 이만 저만이 아니라고..실제 어떤 고통이 따르는지는 전 잘알지 못합니다. 제 가발은 앞이마 중간에 클립한게 옆에 2개 뒤쪽으로 2개가 있습니다..저는 에버랜드가서 놀이기구란 기군 다 타보았고 시속 160km로 달리는 차안에서 고개도 내밀고 5분이상 달려도 보았습니다..가발이 날라가는 문제는 전혀없었네요.머리가 휘날리긴 했지만 손으로 다듬으면 원상복구됩니다..주위사람들도 전혀 알아 채지 못하고요..한마디로 생활이 자신감으로 변했죠..물론 여자 친구도 대 만족이고요...처음에 머리모양 만드는데.30분이상걸렸는데 1달정도 지나니까 좀 빨라지고.요샌 5분도 안걸리네요.다른 분들이 걱정하시는 앞이마 라인도 걱정이 없네요..저같은 탈모증세라면 본인의 앞머리를 가발안쪽으로 집어 넣지 마시고 밖으로 빼내세요..그리고 가발과 본인의 머리카락을 믹스해서 위로 올려주세요..첨엔 가발과 머리 카락이 따로 놀지만 숙달이 되면 눈감고도 해낼수있습니다.( 헤어로션 같은걸 바르셔서)마무리는 스프레이를 살짝 뿌려 주세요.. 어차피 머리를 올리고 스프레이를 살짝 뿌리면 본인의 모발에 뿌려지는것이기 때문에 가발모의 손상은 최대한 줄일수있습니다. 그럼 자신의 이마라인이 확연히 드러나죠..누가 가발이라고 생각하겠습니까..참고로 전 올해 25살입니다.젊으신분들들 더 빠지기 전에 하나 쓰세요..약품등 기타쪽에 관심가지시다.가발쓰면 주위에서 다 압니다..조금이라도 있을대 빨리쓰시고 약사먹고 할돈으로 여자친구나 다른사람들하고 여가 활용하세요. 참얼마전엔 비가 많이왔죠 저 그 비를 홀딱맞고 왔는데 문제 없었습니다..물에 완잔히 담그지만 않는다면..엉킴 문제도 그리 염려할건 안되네요..단점이라면.가끔 머리가 가려울때죠..전 이쑤시게 같은걸로 긁어요..ㅁ제 머리와 가발사이로 집어넣어서요.글고 가려운이유는 본인 의 모발을 완전히 말리지 않아서에요..참고 하시길..땀이 날때도 가끔..가려워요. 글구 가발은 역시 가발일수 밖에 없습니다..너무 많은 기대를 하신다면 실망도 크겠죠...자신의 컴플렉스를 보완한다..그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눈이 나뻐서 안경쓴다 이런식으로..항상 즐거운 맘으로 살아갑시다..여러분...참 저 요새 하이모 헐리웃인가 관심이 많이 생기는데..혹시 착용하신분 안계시나요..??
2000.07.08 샴푸&영양제 조회 965 -
Re: 심각합니다 ..앞 옆 뒤가마 모두다 없어요
아시다시피 우리들이 주로 쓰는 변장술(?) 에는 1.모자 2.가발 3.증모제 등이 있습니다. 일단 여기서 가격대 성능비가 젤 좋은게 모자 > 증모제 > 가발 인데요.. 일단 증모제를 쓸수 있는 대상은 아주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냥 정수리 부분만 살짝 속일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체적인 탈모이시라면 모자나 가발을 사용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근데 저도 아직 가발은 안 써봐서리.. 별로 도움이 못되어서 죄송..(--)(__) 확보여 wrote: > 지금 스물셋입니다.... ㅠ.ㅠ > > 이마선은 살아있지만 .. 앞 위 옆 뒤가 머리털이 .. 거의 다 빠졌어요... > > 이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 증모제를 쓸까요?... 아니면 가발을 할까요... > > 가발은 크기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된다는데 .. 이정도 크기면 돈이 많이 들겠죠?.... > > 답변좀 해주세요 .... ㅠ.ㅠ >
2000.06.15 샴푸&영양제 조회 568 -
심각합니다 ..앞 옆 뒤가마 모두다 없어요
지금 스물셋입니다.... ㅠ.ㅠ 이마선은 살아있지만 .. 앞 위 옆 뒤가 머리털이 .. 거의 다 빠졌어요... 이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증모제를 쓸까요?... 아니면 가발을 할까요... 가발은 크기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된다는데 .. 이정도 크기면 돈이 많이 들겠죠?.... 답변좀 해주세요 .... ㅠ.ㅠ
2000.06.15 샴푸&영양제 조회 533 -
알켜주세요
저는 머리가 4센치정도 길고요... 거의 탈옥수같은 ... 이마선은 살아있는데 앞머리 숱이 거의 없는 수준이고 .. 윗머리와 ..가마부분...그리고 옆머리 돌아가는 곳이 ... 머리숱이 너무 없습니다.. 딱보면 ... 머리숱이 없어 보여서 ... 4센치나 되는데도 사람들은 빡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매일 모자를 쓰고 생활하는데 .. 가족 모임에 가야 합니다 그런데 .. 그때는 모자를 쓸수가 없어서 ... 증모제를 쓰면 어떨까 생각하는데요 저같은 머리도 .. 증모제를 쓸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쓸수 있다면 .... 방법도 같이 알켜주시면 ... 제 삶에 아주 큰 보탬이 될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2000.06.15 샴푸&영양제 조회 470 -
또다른 시작을 위해.....
기왕 글을 쓴김에 다른 이야기도 좀 할까 합니다. 제가 말은 아랫글처럼해도 여자 문제는 좀처럼 저도 자신이 없더군요..... 아마도 첫사랑의 실패가 충격이 큰듯 싶습니다만..... 아뭏튼 저는 제가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다른 학교에 입학했습니다.늙은나이에 수능을 다시 본다는 것이 쉽지 않더군요...그래서 원하던 과를 가지 못하고 엉뚱한 과에 입학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과에는 여학생수가 반을 넘더군요...안그래도 아저씨가 입학했다고 난리인데 가발이라는 것을 들키면 쪽팔릴것같더군요( 뭐 그래도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들키면 들키는 거지..내가 뭐 죄지은 것도 아니고... 그런데 학교를 계속 다니다 보니 나를 졸졸 따라다니는 여자애(?)가 생겼습니다. 사실 여자애죠 뭐 그게 어디 여자축에나 들겠습니까? 수업시간에 교수님께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조르고 주말이면 나더러 롯데월드 가자고 하는 수준이데....에휴~~~ 하는짓이 귀엽고 그나마 우리과에선 이쁘다는 소릴 듣는 애다 보니까 소문아닌 소문이 나서 그냥 한다 만다 말도 없이 CC처럼되어버렸죠....나이가 열살차이나는데 이거 어디 갈려면 사람들 눈치 어마어마하게 보입니다. 그애가 옷입고 다니는게 아직 고삐리 티를 못벗어난데다 하는짓도 어리니.....남들은 원조교제커플이라고 불러요...그래서 난 좀 쪽팔린데 상대쪽은 신경을 안씁니다. 요즘애들 다 그런가 봐요? 그런데 시간이 조금 흘러서 과에 몇몇 눈썰미 좋은 애들이 내머리가 좀이상하다고 눈치를 챈것 같더군요,,,아마도 가마의 위치가 보통은 머리뒤쪽 꼭지에 있는데 가발은 정수리 부근이니까 그게 좀..... 그래도 모른척하고 학교 다녔습니다.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여자애가 내머리를 힐끗힐끗보는 빈도가 늘어나더군요...그리구 어느날 선물이라면서 모자를 사주더군요....아마도 내가 가발이라는 것을 자기가 알고 있다는 것을 그런씩으로 표시 했나봅니다. 난 좀 당황해서 나는 모자같은거 안쓴다고 했더니 알고있다면서 그래도 선물이니까 받으라더군요...그래서 모자 받아들고 집에 왔습니다...집에서 생각했죠.. 또다시 한 사랑이 떠나는구나... 그런데 그다음날 학교에 가니 그애가 전보다 더 친근하게 굴더군요.더 이상 내머리를 힐끗 거리지도 않고... 그래서 우리는 전처럼 그냥 다닙니다. 내가 가발이라는 건 모두들 알고 있는 비밀이 되어버렸고 그래도 이전과 달라진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굳이 내가 가발이라고 고백할 이유도 없고 그런말 듣고 싶어하는 사람도 없는것같고... 바람이님 그리고 여러 동지들.... 인생은 그런가 봅니다. 나 스스로에게 부끄럼이 없다면 남들도 나를 부끄럽게 만들지는 안더구요... 그리구 누군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대학세요..만일 언젠가 당신들의 비밀을 알게되더라도 정말 당신에게 애정이 있는 사람이면 그 허물을 덮어줄겁니다. 그리구 그허물을 덮지 못한다면 이 어려운 한세상 어떻게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겠습니까? 내가 친하게 지내는 여자친구가 몇되는데요.이전 대학친구들이랑 친구의 애인들이랑해서...그들은 내가 가발이라는 걸 알고 있어요. 재밌어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물어봤습니다. 너네 애인이 대머리면 어떻겠니? 라고요 그랬더니 대답이 한결 같더군요... 누가 대머리를 애인으루 두겠냐고.. 하지만 자기 애인이 그렇다면 뭐 어쩔수 없지 가발 쓰라고 하는 수 밖에.... 사람 심리가 다 그런가 봅니다... 여자들 앞에서 가발티내지 마십시요... 없는 머리는 더더욱 보여 주지 마십시요 그냥 자연스럽게 대하십시요.. 그리구 시간이 흘러 서로에게 외모보다 더 중요한점들이 생기면 그땐 여러분 머리땜에 떠나는 여자는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십시요. 최선을 다해도 안되는 부분은 냉정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이십시요..그리고 신체적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생긴는 불편은 불편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원래 그렇다고 생각하십시요.. 저도 아침에 가발 빠느라고(?)남들보다 30분은 더 시간 허비합니다. 하지만 그걸 더이상 불편하다고 느끼지는 않습니다.난 원래 아침에 시간이 좀 부족한 팔자다라고 생각합니다. 글구 전철이나 공중장소에서 가발 벗겨질까봐 고민하지 않습니다. 아직 제가 30가까운 인생을 살며 어디서 누군가 가발 벗겨지는 모습을 본적은 없거든요, 그런일은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 한데 그런일 땜에 고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벗겨지면 다시쓰면 되는거고 그런 쪽팔릴 일이 일생에 두번일어나지는 않을 테니 이제 더이상은 일어나지 않겠다고 좋아할것 같군요.. 글구 어디 대머리가 고민축에나 들겠어요? 괜히 우리가 위축되서 그런거지 뭘.. 아직 초기 진행중이신 분들은 제 말이 와닿지 않겠지만 그래도 읽어 두시면 언젠가는 이해하시게 될겁니다. 자 우리 숨기지도 말고 그렇다고 자랑하지도 말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자연스럽게 최선을 다하며 삽시다. 참고로 대머리가 여자를 사귀는 삼대 원칙 1.자신감 -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으면 여자들은 그 남자를 신뢰하지 못합니다 2.자연스러움 - 애써 의식하지 말고 평소처럼 3.자상함 - 또는 부드러움 - 이걸 여자들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여자들은 남자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잘생기고 터프한것보다 친근하고 부드러운 남자를 더 선호 합니다 ( 내 인생의 경험) 에필로그: 모자를 건네준 그 순간부터 더이상 그애가 나에게 롯데월드 가자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대신 요즘 펌프하자고 난리인데, 도대체 펌프를 어떻게 하는건지 내사 잘 모르겠소... 글구 아직 미성년자라 술집에 데리고 갈수가 없는데 도체 밤 12시 까지 집에 갈 생각을 않하는데 누구 그 시간 까지 미성년자랑 시간 보낼 곳 아시면 연락좀 주구려.... 대체 80년대 생들은 뭔생각을 하고 사는건지 알 수가 있어야지 원... 내가 군대에서 보초서며 눈물 흘릴때 위문편지나 보내던 초등학교 애새끼들하고 놀려니 어이구 허리가 다 휘네~~`*^_^*
2000.05.14 샴푸&영양제 조회 625 -
Re: 햇빛에다가 비춰 보면 머리 숱이 많이 없어요...
유제홍 wrote: > 전 고2 인 남자입니다. > 중3때만 해도 머리 숱이 많았었거든요. 지금은 머리 숱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고1때 비듬이 많았었고요.. 지금은 없습니다. 몇달전 피부과에 가보니 지루성 피부염이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두피만 조금 붉으스름 합니다. 친구들이 머리 숱이 없다고 말합니다. 저도 그렇게 느끼구요. 하지만 병원 피부과 선생께서는 괜찮다고만 하시더군요... 머리 가르마 부분에 숱이 없고 가마에 숱이 없습니다. 머리를 기르면 듬성듬성 비어 있는 부분이 느껴집니다. 정리 정돈도 잘 안되고요.. 머리를 하루만 안감아도. 머리 기름이 엄청 많고요... 아버지는 머리윗머리가 비었구요. 어머니는 정상이고.. 할아버지는 머리 숱이 많습니다. > 혹시 초기 탈모증인가요... 아니면 다시 머리 숱이 정상으로 되돌아 오는지 궁금합니다. 모공에 두세개 씩 있어야 할 머리 카락이 한 두개 밖에 없어요... > > 저의 고민좀 풀어 주세요... 처음으로 이런곳에다가 글 올립니다. 저의 메일 주소 입니다..(((((( ryu-rb.hanmail.net )))))))
1999.12.14 샴푸&영양제 조회 1,186 -
햇빛에다가 비춰 보면 머리 숱이 많이 없어요...
전 고2 인 남자입니다. 중3때만 해도 머리 숱이 많았었거든요. 지금은 머리 숱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고1때 비듬이 많았었고요.. 지금은 없습니다. 몇달전 피부과에 가보니 지루성 피부염이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두피만 조금 붉으스름 합니다. 친구들이 머리 숱이 없다고 말합니다. 저도 그렇게 느끼구요. 하지만 병원 피부과 선생께서는 괜찮다고만 하시더군요... 머리 가르마 부분에 숱이 없고 가마에 숱이 없습니다. 머리를 기르면 듬성듬성 비어 있는 부분이 느껴집니다. 정리 정돈도 잘 안되고요.. 머리를 하루만 안감아도. 머리 기름이 엄청 많고요... 아버지는 머리윗머리가 비었구요. 어머니는 정상이고.. 할아버지는 머리 숱이 많습니다. 혹시 초기 탈모증인가요... 아니면 다시 머리 숱이 정상으로 되돌아 오는지 궁금합니다. 모공에 두세개 씩 있어야 할 머리 카락이 한 두개 밖에 없어요... 저의 고민좀 풀어 주세요... 처음으로 이런곳에다가 글 올립니다.
1999.12.14 샴푸&영양제 조회 1,085 -
머리가 조금씩은 나내요...
저는 현재 미국에서 공부중인 학생인데요.. 저도 올해초에 좀 일이 있어서 신경을 많이 썼더니 머리가 조금 빠지더라고요. 참고로 저희 집안에는 대머리가 없거든요..어쨌든 약간은 걱정이 되더라고요. 래서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봤더니 쉬세이도(Shiseido)라는 곳에서 파는 이름이...Shiseido Hair Energizing Complex(여기서는 가격이 대략 한국돈으로 43000원정도 되는거같아요.)라는 걸 사용했습니다. 그랬더니 빠지던 부위에 다시 머리가 조금씩 나네요.. 지금은 거의 다 원상태로 되었습니다. (저는 위의 가마부위가 빠졌거든요.) 여러분들도 제가 말한 것을 사용해보세요. 이것은 제가 듣기로는 약이 아니라 모발 영양제로 알고 있거든요. 아마 여러분들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Shiseido는 유명한 일본 화장품 회사거든요.(여성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듣기로는 유전적으로 탈모이신 분들은 효과가 그리 크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약품이 아니라 영양제이니까요. 처음에 바를때는 소량을 부위에 떨어뜨리고 손가락으로 원형을 그리면서 바르면 돼요. 그러고 나서 손가락들로 살살 톡톡 쳐주면서 두피에 흡수를 시키는거죠. 처음 바를때는 약간 따가울거에요. 따가운게 정상이니까요. 만약에 따갑지 않다면 그건 두피에 각질이 많아서 흡수가 되지 않는거래요. 또 그렇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나오질 못하는 거구요. 아무튼 저는 이걸 바르고 효과를 많이 봤어요. 하지만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유전적으로 탈모인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그리 효과는 없을거예요. 단지 머리가 빠지지 않도록 유지시켜주는것밖에는요. 그리고 이 제품은 여기서도 굉장히 잘 팔리고요 효과들도 굉장히 많이 봤대요.(저도 물론 효과를 봤구요.) 아, 그리고 머리가 빠지시는 분들, 탈모는 신경성이래요. 그러니까 자꾸 빠지는 부위에 신경을 쓰면 그 부위에 신경이 집중되서 자꾸 더 빠지는 거래요. (그리고 머리 감으신후에 마지막에 찬물로 한번 더 행궈주시면 모공이 수축해서 머리카락들을 꽉 잡아준데요.그래서 탈모도 방지되는거구요.) 어쨌든 도움이 되셨을진 모르겠지만 한번 제가 말한대로 해보세요. 신경을 많이 쓰셔서 갑자기 머리가 빠지시는 분들은 분명히 효과를 보실수 있을거에요.
1999.08.18 샴푸&영양제 조회 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