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탈모약부작용포럼

탈모약과 관련된 부작용에 대한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제가 겪은 탈모약 부작용에 대해서

저 같은 사람이 다시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29살이던 작년 10월 경에 앞머리가 M자 모양으로 가늘어 지는 게 느껴져서 동네 탈모치료병원에 방문했습니다.

당시 의사의 설명으로는 "현재 탈모가 진행되고 있고 치료 방법은 프로페시아계열 약을 먹는 방법 밖에 없다. 발기부전이나 성욕감퇴 등 성적인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나 소수의 50대 이상의 나이 많은 분들이 대부분이고 젊은 사람에게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혹시 부작용이 발생하더라도 약을 그만 먹으면 1주일 내로 부작용이 사라진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저는 탈모가 심하지도 않고 그다지 머리로 인한 스트레스도 없었지만 설명만 들어서는 약을 안 먹을 이유가 없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해서 처방 대로 프로페시아 카피약 피나스칸을 처방 받아서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복용하다 보니 알게 된 것이 이 전에는 아침마다 발기가 너무 단단하게 돼서 엎드려 자면 아파서 깨곤 했는데 더 이상 아침에 발기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기분 탓이겠거니 하고 신경 쓰지 않고 넘겼는데 일주일 정도 되자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복용 전만 해도 성욕이 왕성했는데 일주일 동안 성적인 욕구가 전혀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슬슬 신경 쓰여서 한번 시험 삼아서 야동을 보고 자위를 시도해봤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야동을 봐야겠다는 생각 만으로도 이미 몇 초 안에 풀발기가 되었었는데 야동을 시청하면서 계속 자극을 주지 않으면 발기가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풀발기가 되지 않고 과거 풀발기 기준으로 강직도가 한 60~70프로 밖에 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끊임 없이 자극을 주지 않으면 이내 발기 상태가 유지되지 않고 죽어버렸습니다.

관련해서 유튜브나 구글에 검색해보니 의사들이 나와서 통계 자료 같은 거 말해주면서 장기간 복용한 사람들한테는 오히려 부작용이 줄어든다면서 복용하다 보면 없어진다는 뉘앙스로 얘기하더라고요 그리고 어차피 단약하면 회복되니 계속 복용해 보는 게 좋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때까지만 제 일도 바빴기 때문에 전문가들 말이 맞겠지 하고 별로 신경 쓰지 않고 계속 복용했습니다.

그런데 한 20일 정도 복용하니 몸이 뭔가 잘못 됐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성욕이 정말 하나도 없고 마치 아랫도리가 나의 것이 아닌 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평소 우울증 비슷한 것도 없었고 탈모라는 걸 알게 되었을 때도 별로 크게 신경도 안 쓰던 성격이었는데 굉장히 무기력하고 우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때 여자들 호르몬 변화에 따라 기분이 왔다 갔다 하는 게 그럴 수 있겠구나 하고 이해가 되더군요)

이건 잘못 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약을 끊었습니다. 끊고 저는 당연히 의사들의 설명대로 모든 부작용으로부터 회복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확실히 신기한 건 이상하리 만큼 무기력하고 우울했던 기분은 며칠 안에 사라지더라고요. 그리고 성욕도 조금씩 돌아오고 아침에 발기도 조금씩 되는 걸 느꼈습니다.

하지만 회복되는 느낌도 잠시 뿐이고 일주일이 지나도 예전 수준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방문했던 탈모치료병원에 방문했습니다. 현재까지 경과된 내용과 약을 끊고 일주일 이상 지났는데도 회복되지 않는 얘기를 하니 의사가 엄청 당황하더라고요 그리고 비뇨기과 가보라고 진료의뢰서를 써주더군요. 저는 제 증상에 대해서 이것 저것 물어봤는데 막상 처방한 의사는 아무것도 모르고 자기는 처음 본다고 만 얘기 하더라고요.
(저도 일종의 전문직에 종사하는데 이 때 피부과의사들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이 사람들 그냥 돈 벌려고 일하고 전문직으로서 어떤 책임감 같은 거 전혀 없구나 생각했습니다.)

비뇨기과에 갔는데 비뇨기과 의사 반응도 다르지 않더군요 그냥 시알리스 비아그라 처방해주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도 시알리스나 비아그라 복용하면 과거 수준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성관계가 가능한 정도였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래도 얼마 안가서 회복 되겠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때까지 성관계 필요할 때는 약을 복용하면서 하면 되겠다. 이 정도로 생각하고 지냈습니다.

그리고 저도 제 생업이 바빠서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어느새 약을 끊은 지 현재 8개월이 넘어갔네요. 현재로서는 성적인 부작용이 단약한 일주일 이후로는 조금도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성욕은 과거에는 오히려 거슬릴 정도였는데 이제는 앞으로 평생 성행위 안 할 수 있을 것 같을 정도로 떨어졌습니다. 아침 발기는 되지만 과거처럼 단단하지 않습니다. 과거엔 발기된 상태로 화장실까지 가서 단단한 상태로 오줌 누고도 발기가 풀리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몸을 일으키면 발기가 풀려버립니다. 무엇보다 이제 성관계가 즐겁지가 않습니다. 성관계를 위해서는 꼭 비아그라를 챙겨 먹어야 하고 과거에는 좋아서 하루에 두 번 이상도 했는데 이제 한번 하면 2~3주간 아예 하고 싶은 마음도 반응도 없더군요.

최근에 PFS라는 것도 알게 되어 저 같은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약물 복용하는 사람들 중에는 소수이긴 하지만 적지 않게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https://www.pfsfoundation.org/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제가 이런 증상이 있다는 것을 사전에 경고 받았으면 전 이 약을 굳이 복용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약 복용을 고민 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참고하셨으면 해서 글을 적어봤습니다.

진정성 있게 쓰려고 하다 보니 긴 글이 돼버렸네요. 요약을 하면

1. 피나스테라이드약 부작용은 비가역적이고 영구적일 수 있다.
2. 건강하고 젊은 사람도 부작용 심하게 올 수 있다.
3. 복용 기간이 짧아도 심각하게 나타날 수도 있다.
4. 부작용 발생했을 때 처방한 의사도 비뇨기과 의사도 아무것도 도와주지 못합니다.
5. 약물 복용 전이라면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함이 느껴지면 바로 그만 드시기를 저는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모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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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0

2년전
나도 진짜 성욕진짜쌧는데.. 반토막난 느낌.. 그래도 마카 먹고있는데 덕분에 아침발기는잘되는듯..그게끛ㅜ
2년전
극히 일부죠
  
  
2년전
맞습니다만 자신이 그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복용 기간이 길어질 수록 그 확률이 높아진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https://peerj.com/articles/3020/
2년전
저더 2달먹고 2년가까이 부작용 안없어집니다.. 어쩔수없는듯
2년전
저도 장기간 복용중인데 여유증이 생겨서 미치겠습니다.
2년전
저도 지금 부작용으로 걱정인데 그만 먹어야하나…..
2년전
부작용 약 끊어도 쉽게 안돌아옵니다. 저는 온갖 부작용 다왔는데 삶을 포기할정도로 조금씩 회복될거라 믿습니다
2년전
약 먹기 전인데 뭔가 시작하기 무섭네요
2년전
정말 무섭네요... 하..
2년전
복용기간이 짧아도 부작용 올수있다는 항목에서 많이 공감되네요
저는 한달 복용하고 단약했는데 2년가까이 부작용이 여전히 진행중이네요..
2년전
저도 먹자마자 다음날 그랬는데 걱정이 크네요
2년전
조금 충격적이네요... 아보다트 계속 먹어야할지 엄청 고민됩니다
2년전
저도 지금 같은 고민중인데 정말 하루하루가 우울하네요 ㅜㅜ
2년전
저도..비슷한 경험을 하고있네요
2년전
증상이 비슷하네요 저는 6개월 이상 먹었을 때 좀 괜찮아지기는 했는데 의사랑 상담 해보고 단약 해봐야겠네요
2년전
ㅠㅠㅠㅠ 맞아요 부작용이 심해지면 끊는게 좋아요
2년전
저도 부작용이 겁이나 약 복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2년전
저도 부작용이 걱정되어서 고민하다가 일단은 먹고 있어요.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1년전
삶의 전부를 포기하고 머리카락'만' 지키고 싶으면 먹는 약. 탈모약입니다.
부작용때문에 저도 2개월정도 복용하고 지금 경과를 5달째 보고있는데 확실히 말할수있는건 호전은 됩니다만 그게 약먹기전으로 100퍼 될지는 의문입니다.
아참, 호전 아예 안된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무조건, 어떻게든' 인생을 갉아먹으니 신중히 생각하시기를 아직 드시지 않은 분들한테 바라는 바 입니다.
1년전
무슨 오버를 이렇게 하는지..고작 한달도 안먹고 뭔 천지 무너지는거마냥..임상실험도 한달은 유의미한 실험결과로도 안쳐줄겁니다..부작용글들은 왜 이리 짧은 기간에 뭐 모든증상 다 겪는다는 글밖에 없는건가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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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헤어로의원

제가 지루성 두피염이 심해서 약도 복용하고 있는데 머리가 너무 많이 빠지고 각질도 심해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아직 20대인데 벌써 가르마가 훤히 보이니까 나중에는 얼마나 심해질지 가늠도 안되고 걱정되서 두피치료를 받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친동생이 가르마쪽 탈모때문에 부산헤어로에서 두피 치료 받았는데 많이 좋아져서 저에겐 적지않은 돈이지만 받기로 결정했습니다한번만에 좋아질 수는 없다고 그래서 마음 편히 먹고 5회차까지 맞았는데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너무 좋아졌어요 ㅠㅠ 이게 가능할까 생각하기도 했는데 믿져야 본전이란 마음으로 받은건데 가능하더라구요 ㅠㅠ 지루성 때문에 각질도 많고 가려움도 심해서 짜증났는데 치료 받고 2회차? 3회차쯤 되니까 각질도 잘 안생기고 간지러운것도 완전 좋아졌어요 원래 머리 얇고 두피 보여서 시작한 치료인데 지루성까지 치료돼서 끝까지 다 받으면 얼마나 좋아질지 벌써 기대됩니다ㅎㅎ10회 치료받는 걸로 결제했는데 상담할 때 2회 서비스로 넣어주셔서 12회 끝나면 바로 연장하려구요 저랑 비슷한 고민 있으시면 엑소좀 치료 효과 있으니까 한번 받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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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아직 삼십대 초반인데 유전으로인해 M자 탈모에재작년부터는 정수리 모발도 얄아지길래바로 상담잡았습니다. 우선 이마가 너무 심해서먼저 해결해야겠다 싶어서 비절개로 모발이식 결정했네요확실히 비절개라서 통증도 참을만했는데다음날부터 엄청 가렵더라고요 그래도 잘 참고 이주 버티고 상태 점검받으러 갔네요아직 이주차기도 하고 암흑기도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현재까지 매우 만족중입니다. 병원에서도다들 경과가 좋다고 관리더 열심히라고 하셔서 진짜 빡세게 관리해서 꼭 득모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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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성형외과

대량모발이식 6개월 경과 후기입니다우선 말씀드리자면 저는 20대부터 탈모를 자각하고 결국 수술받은 사람입니다20대부터 수술전인 최근까지.. 머리가 점점 털려나가길래 펌을 해서 억지로 풍성하게 보이게 했는데 그것도 오래하기는 힘들었던거같습니다힘없는 제 머리 상태에 비해 파마약이 독했던건지 펌을 할수록 두피가 더 비치는 기분나중엔 펌을 받아도 두피 비침이 심해서 미용실안가고 생머리 유지. 자포자기 심정도 있던거같네요ㅠ 모발이식 성공한 분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상담 가자마자 수술을 잡았던건 아니구요 다나에는 처음에 상담간 후로부터 3년뒤에 수술을 받았습니다개인사정으로 더 중요한 일 때문에 바로 할 수가없었는데.. 그 3년사이에 머리가 더 빠졌더라구요 수술받으러 다시 방문하니 3년전보다 탈모가 더 심해졌다고.. 역시 그때 수술받았어야 했나 아차싶었지만 지금와서 어쩔수는 없으니...ㅠ 그렇게 수술을 받고 한동안은 머리에 변화가 없었다가 4개월부터 많이 자랐습니다6개월 현재 제 스스로도 몰라보게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추가)어떻게 병원을 골랐는지도 말씀드리자면 저는 후기를 많이 보고 지인들한테도 물어 강남쪽으로 여러군데 상담을 다녀왔습니다보다시피 대량이식이라 더 신중했구요 다나는 원장님들의 경력은 물론이고 협진 시스템이어서 대량 이식에 딱 유리한 조건이었습니다 거기에 1년 내 무료 AS까지 확실하게 보장돼있어서 믿고 수술받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원장님들의 경력이나 AS여부는 필수로 확인하고 수술받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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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 수술종류 : 모발이식- 병원명 : 압구정 맘모스 헤어라인의원- 탈모유형 : M자- 수술 경과기간 : 당일- 모(낭)수 : 1,435 모낭- 모발이식 비용 : 1,400 만원- 채취방법 : 비절개모발이식- 이식방법 및 의사/간호사 이식 여부 : 의사슬릿 & 의사이식< 수술 후기 > 드디어 오랜시간 고민해왔던 모발이식 수술을 했습니다. 아직 머리는 자라지 않았지만, 수술을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행복하네요.1. 비용과 2. 시간적인 여유, 그리고 3. 가족의 동의 등 모든 조건이 해결되었기 때문에 마음편히 수술받았습니다.그동안의 탈모 스트레스, 모자만 쓰고다녔던 불편함, 용하다는 지방 병원에서 알수없는 성분의 탈모약 처방받아 먹었던 경험 등등 적고 싶은 내용은 너무 많지만, 저와 마찬가지로 탈모인들의 고민과 패턴이 대부분 비슷할거라 생각하고, 제가 압구정 맘모스 헤어라인의원 그리고 석지웅 원장님을 선택하게된 과정과 생각, 후기 등을 간략하게 공유하겠습니다.* 압구정 맘모스 헤어라인의원을 알게된 계기 제 부랄 친구가 한남동 바버샵에서 15년 넘게 바버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남동이라면 한국에서 제일 부자동네라고해도 과언이 아닌곳이죠. 그런곳에 사는분들의 머리를 관리해준 친구는 그 분들의 탈모 시작부터, 모발이식 수술을 받고, 모발이 자라는 과정과 결과 등등 모든걸 가장 가까이서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친구는 모든걸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4곳의 모발이식 병원을 저에게 소개해주었습니다. 그 중 한곳이 바로 '압맘헤' 이었구요.* 여러 모발이식 병원 중 압구정 맘모스 헤어라인의원을 선택하게된 이유 친구가 소개해준 4곳의 병원에 모두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주저없이 '압맘헤'를 선택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전문성 입니다. 모발이식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결국 수술결과 라고 생각합니다. '압맘헤'의 상담과정에서 저는 이곳이야말로 최상의 수술결과를 얻을 수 있는곳이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석지웅 원장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상담과, 모발이식에 대한 진정성과 프로의식,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수술 장비를 통한 최상의 결과에 대한 믿음'을 느낄 수 있었고, 뿐만 아니라 저에게 더욱더 신뢰감을 높여주었던 요소는 그곳에 일하시는 직원분들이었습니다. 두피 관리사분의 전문성과 친절함, 상담관리사분들의 전문성과 친절함, 수술을 도와주시는 간호사분들까지 그곳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원장님과 함께 한마음, 한목표를 위해 일하고 계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상담을 처음 받기시작할때 저는 모발이식 수술 고려사항 중 가장 중요한것은 비용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4곳의 병원 상담을 받은 후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은 '수술과정과 결과'라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에 믿음과 신뢰를 준곳이 바로 '압맘헤'이었기에 그곳을 선택했고, 그 믿음때문에 아직 머리도 자라지 않았지만, 결과에 대해 전혀 의심없이 마음편히 기다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4개월 경과, 7개월 경과, 1년 경과 과정을 공유하며, 제가 말씀드린 최상의 결과에 대해 경험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사진 자료 ----------1. <CCTV 기록지>2. <수술전>3. <슬릿 후> (보라색 : 헤어라인 영역, 파란색 : 잔머리 유지 경계부 영역)4. <수술 후>5. <수술 기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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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모발이식을 위해 많이 공부하고, 대다모 포토후기도 정말 열심히 찾아본 보람을 점점 느낍니다. 이제 9개월 차인데요. 3개월 전보다 밀도가 더 올라가고 촘촘해진 것이 역시 여기서 하길 잘했습니다. 동반탈락 없이 처음부터 잘 자라더니 끝이 가까워졌는데도 한결같이 경과가 좋네요. 어제 병원에서 경과를 보고 왔는데 원장님께서도 잘 자라고 있다 말씀하셔서 마음이 한결 더 놓였습니다. 아직 최종 경과까지는 조금 더 남았다고 하니 관리 잘 해서~ 3 or 4개월 이후 최종 경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독감도 다시 유행하고 있다 하니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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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마이모 모발이식의원

한 8년 전쯤에 절개로 3000모 정도 이식했었습니다이제 나이도 있으니 밀도가 좀 떨어져도 그냥 지내려고 했었는데씻을 때마나 신경이 쓰여서 재수술을 생각하며 여러군데 상담 다녔네요원래는 지인할인으로 가능한 곳에 가려고 했는데재수술이다보니 후기나 전체적인 부분을 따졌을 때마이모가 좋을 것 같아 결국에는 여기서 수술 받게 됐습니다이제 2주차 됐고 과거에 절개때는 좀 아팠던게 기억이 어렴풋이있는데 비절개여서 그런지 이번에는 별로 아프지 않더군요이제 다시 관리를 해야하지만 이번에는 밀도도 다 맘에드는결과였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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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른의원

1/31일에 모발이식 5000모 비절개(투블럭컷)로 받았습니다.  수술할 때는 별로 안 아팠고 끝나고 당일에는 견딜수 있을 정도의 통증이 있었습니다. 저는 정우석 선생님한테 받았는데 수술동안 말도 걸어주시고 긴장도 풀어주셔서 잘 받은것 같습니다. 저도 좋은 결과를 보고싶습니다ㅜ 시간이 더 지나면 다음 후기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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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원성형외과의원

10년 전 지방에 작은 병원에서 모발이식을 받았지만 불만족으로 모원성형외과에서 모발이식재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시간이 지나면서 밀도가 부족해지고 인위적인 헤어라인도 어색해 보여서 거울을 볼 때마다 훤히 드러나는 M자 이마가 신경쓰였고 기존모와 심어진 모발들도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따로 노는 것 같아서 재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수술 후 암흑기가 지나고 4개월 차부터 새로운 머리카락이 서서히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7개월차가 되면서 확실히 변화된 모습이 보입니다 헤어라인도 깔끔하게 정리 되었고 밀도가 채워지니까 첫 이식수술에서 밀도 저하로 기존 모발과 경계가 졌던 라인도 없어졌네요 모발이식재수술을 결심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한 점이 기존모와 이식모와의 조화였습니다 이점을 특히 강조하면서 원장님에게 말씀드렸는데 자연스러운 결과가 나와서 매우 만족합니다모발이식수술 완성까지는 시간이 남았지만 10년 전 첫 번째 모발이식과 비교하면 이번 결과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마지막 수술이라고 생각하고 기존 모발이 빠지지 않도록 처방 받은 탈모약도 잘 복용하고 있습니다 M자이마가 고민이거나 모발이식재수술을 고민하는 분이라면 모원성형외과 박종옥 원장님께 상담 받아보세요 저처럼 만족스러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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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을 받은지 10개월이 지났습니다 저는 정수리가 제일 고민이었는데 점점 앞쪽도 탈모가 진행되더라고요 특히 머리카락이 점점 더 가늘어지고 밀도가 줄어들면서 점점 신경 쓰였습니다 그래서 큰 마음 먹고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을 받게 됐습니다 우선 결과는 대만족이고, 이렇게 풍성해진 게 너무 신기합니다 정수리 부분의 밀도가 확실히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으면서 이전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풍성해진 느낌이에요 머리를 감을 때도 확실히 달라진 점이 느껴집니다 제일 좋은 점은 이제 더 이상 탈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안 받는다는거에요 붓기나 부작용도 없었고, 회복도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수술하고 3일차부터 일상생활도 잘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봐도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을 같이 받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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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이브모발이식센터

탈모약을 복용하고 있었어서 더 심해지는건 아니였지만 계속 약을 먹을 순 없을 것 같아서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모발이식 받는다고 다 끝나는건 아니겠지만 약을 계속 복용한다고 해서 머리가 자라는건 아닌 것 같아서 고민끝에 하기로 했어요한나이브모발이식센터는 지인이 추천해줘서 가서 했습니다듣던대로 원장님이 친절하시고 경력도 엄청 좋으셔서 편하게 상담 받을 수 있었고 수술 시간도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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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성

3개월 차 암흑기 지나고 몽골몽골 새싹들이 올라 오는거 보니 감격 스럽습니다. 통상적으로 12개월 완성이라고 보면 4개월은 30% 가량 경과라고 볼 수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아직 좌우 밸런스가 맞지 않은듯 하네요. 좌측은 아직 빈곳이 많이 보이는 반면 우측은 제법 많이 올라 온것으로 보입니다. 좌측 혈액순환이 안좋은 것인가…ㅠㅠ 반면 우측, 특히 이마라인 부분은 암흑기에도 빠지지 않고 버틴 모발이 쭉 자라온건데 생명력(?) 이 강인한거 같아서 좋습니다. 아보다트는 물론 오메가3도 부지런히 섭취하고 있으니 곧 나아 질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아직 뚫고 올라오지 않은 모발도 있고 더 굵어진다면 다달이 더 풍성해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시간을 잘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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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헤어

학교 졸업 이후에 졸업이라는 단어를 50대 나이에 써봅니다모발이식 수술 후 1년 지나면 졸업이라는 단어를 쓰는거 같아저도 정수리 모발이식 후 1년이 지났습니다.부산에서 제일 유명한 모발이식 병원인 포헤어 박상건 원장님께수술을 받았고 비절개만 전문적으로 하는곳으로나이가 있는지라 절개보다는 비절개로 하는걸 더 선호를 했던지라휑했던 정수리에서 지금은 빼곡하게 채워지고 모발도 굵어져서더 풍성해진 정수리로 탈바꿈 됐습니다.저희 가족이 워낙 대가족이라 구정 연휴에 일가 친척들이 많이 모이는데못해도 10년은 젊어졌다고 다들 한마디씩 거들어주었고수술받은 티가 하나도 안난다고 하는데 듣는 제가 괜히 뿌듯했고돈 쓴 보람이 있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집사람이 말하기를 정수리 모발이식은 생착률이 높지 않아서정수리 모발이식 수술 경험이 많은 원장님에게 수술 받는게 좋다고 했는데남자는 역시 여자의 말을 잘 들어야 하는게 맞나 봅니다.수술전부터 수술당일 그리고 시기마다 경과보러 갔을때까지 기억은 저는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저를 집도를 해주신 원장님과 실장님 그리고 모든 직원분들을기억하면서 살아보려고 합니다이렇게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1년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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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계약모 : 3000모 +119모 추가로 이식해주셧습니다 투블럭삭발 작년 12월에 상담 진행하고 1월 22일에 수술 날짜 잡고 진행했습니다. 외가쪽 유전력이 있어서 어릴때부터 모발이 얇은편이라 스트레스 많았습니다. 피나스테리드 계열은 10년 정도 복용했습니다. 상담 실장분과 김두솔 원장님은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앞머리 라인과 윗머리 비는 부분에 관해 상담을 했고 원장님은 절개+비절개로 5000모 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말씀하셨지만 저는 애초에 비절개만 생각하고 있었기에 3000모로 진행 부탁드렸습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기에 앞쪽에서 보는 첫인상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앞라인 위주로 이식을 하고 남는 양을 정수리쪽으로 이식하기로 하였습니다 수술 당일 마지막 디자인 확인하고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수술실은 굉장히 쾌적하고 밝았습니다 옆에서 도와주시는 조무사분들도 굉장히 친절했네요 넷플릭스를 보며 앉아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오전 10시 정도에 시작하여 수술이 끝나고 병원을 나온 시간은 오후 7시 반정도였습니다 김두솔 원장님이 정말 장시간 정성껏 한땀한땀 채취하고 이식해주시는게 느껴져서 안심이 많이 됐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머리에 거즈와 비니를 씌워주셔서 나왔는데 원장님 얼굴을 뵈니 절로 고생 많으셨다는 말이 나오더군요 원장님도 고생하셨다고 말씀해주시는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날 병원에서 머리를 감았습니다 2주가 지나는 동안 거품으로만 머리를 감다가 2주가차 되어 머리를 감고 딱지랑 각질들을 떼고 나니 아주 개운했습니다 곧 암흑기가 오겠지만 잘 관리하여 자신감 넘치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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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플러스성형외과

이제 4.5개월 정도네요 보시기에 어떤가요? 빨리 더 빽빽하고 길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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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안녕하세요^^ㅎ 비절개 모발이식 4개월차 아이 둘 아빠입니다 ^^5년 전에 심해진 탈모 때문에 약 복용하다가 부작용 때문에 중단했었습니다 탈모 스트레스가 심해지기도 하고.. 더 미루면 안될 것 같아서 모발이식 결정했었네요 큰 아이가 열심히 찾아줘서 모앤블레스랑 다른 병원도 상담 받았었는데 가장 친절하시고 이미지가 편안해서 결정했습니다 ^^ㅎ모발이식은 암흑기라는게 있더군요 원장님과 상담할 때 잘 새겨두었던 것이라 당황하지 않고 관리하는 방법대로 잘 관리했습니다암흑기 지나가니 제 모발들이 점점 자라나는 모습을 보이더군요^^ㅎ큰 아이도 결혼 얘기가 오가는 걸 보니 참 세월을 실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ㅎ자신감있는 모습을 위해 대비해서 이식 받았는데 미리 받아두길 잘한 것 같네요 ^^어디가서 주눅들지 않고.. 모자가 없어도 사람 만나기 어렵지 않아 좋습니다 잘한 결정인 것 같습니다 1-2년은 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로썬 굉장히 좋습니다 ^^ 다음 후기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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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헤어

수술 후 반년까지도 붉은 자국 남아있음 23년 11월 수술하고 24년 5월까지는 종종 수술부위 사진을 찍었고, 샴푸나 수면시간 정도만 신경썼음. 24년 5월 이후로는, 바쁘기도 했고 수술부위 볼 때 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사진 안찍었음. 기억상으론 여름 즈음부터는 머리가 꽤 나왔던것 같음. 병원에서 추천하던 샴푸 세 통정도 쓰고, 그 뒤로는 일반샴푸로 바꿨는데, 별 차이 못느끼겠음. 수술부위 머리가 곱슬거리는건 시간 지나도 안바뀌는듯. 1년차 부터는 자리 잡는거 같음. 앞머리 숱 적은 사람으로는 보일 수 있어도 모발이식 했다고 보이지는 않는듯. 만족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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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수술 후에 대다모를 알게 되었는데 미리 알았다면 여러가지 정보를 알 수 있었을 것 같아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수술한지 여러 달이 지나서 늦은 감이 있는데 제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5년 여동안 극심한 m자 탈모의 고통 끝에 24년 10월 1일에 비절개 모발이식을 진행했습니다. 병원 선정은 제 스스로 알아보면서 2곳 중 택1 하였습니다. 비절개로만 5250모 이식수술 진행했고 수술 2주후부터 이식모가 하나 둘씩 떨어지더니 손으로 약하게만 잡아당겨도 빠질 정도로 탈탈 떨어지더라구요~ (빠질때 모발끝에 흰것이 붙어서 나오는데 다행히 각질이었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가 엄습했고 결국 한 달쯤 됐을때는 언제 심었냐는듯 이식부위쪽이 휑해졌고 누구나 겪는다는 암흑기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11월 한 달은 별 외형변화는 없었구 12월 한 달도 조금씩 솜털같이 자랄 뿐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25년 1월이 되어서는 조금씩 모발이 굵어지는 느낌은 들었으나 가운데만 조금 굵을뿐 양쪽은 인제 모발이 올라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2월되서도 현재까지 뭔가 큰 변화는 없지만 앞머리가 생겼네? 이정도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모낭마다 성장주기도 다르고 암흑기를 겪는 시간도 사람마다 다르고 수술 후 최소 1년은 봐야 최종경과를 알수 있다고 머리로는 인지하지만 한편으로 성장이 눈에 별로 안 띄니 불안감도 듭니다. 인제 129일째인데 너무 성급한 생각도 들지만 얼른 이 많은 득모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모발이식은 제가 겪어보니 할까말까 고민만 백날하고 후기나 뒤적거려봐야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샴푸나 머리를 나게 해준다는 기타 헤어제품도 필요없는것 같습니다. 진짜 변화가 있다면 모발이식 수술이 필요없겠죠. 혹시 이 글을 보시는 아직 수술여부에 대해 고민만 하는 분들은 당장 수술비 여력이 되신다면 병원가서 상담받으시고 수술하세요~ 제가 너무 맥락이 안맞게 글을 쓴거 같은데 저의 수술 경과(?) 사진들을 업로드를 끝으로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저보다 모발이식 먼저 하신분 들중에 성공적으로 되신 분들이 계신다면 위 사진들 보시고 객관적인 점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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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라인 모발이식센터

모발이식 두달이 지나고 암흑기때 한번 싹 빠지더니 오른쪽은 점점 나고 있습니다! 왼쪽은 모낭염이 한개씩 생기긴 하는데 연고 바르면 또 금방 가라앉더라구요. 왼쪽 오른쪽이 속도가 다르게 자랄수 있다고 들어서 사실 멘탈이 흔들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ㅎㅎ 간혹 암흑기가 4-5개월까지도 가는 분들도 있다네요 8개월차 까지는 묵묵히 지켜볼 예정이에요! 워낙 초기에 잘 심어진걸 눈으로 확인 했어서 안심 됩니다..! 3달 이후에 또 상태공유 하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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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헤어로의원

집안에 탈모있는 사람도 없는데 이마는 넓고  게다가 아직 20대인데 머리카락이 계속 빠지고 있는 느낌을 받아서 약처방받고 먹다가 이마라인은 수술해야겠다 싶어서 방학때 본가근처에서 수술받기로하고 알아보다가 소문듣고상담받았는데, 원장님이 진짜 꼼꼼하게 봐주셔서수술날짜 잡고 수술받았습니다.이제 이주지만 라인이 잘나온것같아 만족하고요다만 딱지가 생겨서 걱정했는데 원장님께서 생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때지 말고 놔두라고하셔서 그렇게 하고 샴푸할때 주의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진짜 암흑기 잘버텨서 꼭 득모하고 기회되면 후기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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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유동희 원장님께 모발이식 받았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이마 라인 잘 잡아주셔서 수술 직후에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병원은 깔끔하고 직원들 모두 친절하십니다. 여러가지 서비스도 좋은데 모발이식 중간 쉬는 시간에 죽을 주셨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가장 중요한 결과가 괜찮은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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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이번에 모다올의원에서 양유군 원장님께 2700모 이식수술 받았습니다!비용은 700만원 초반 들었네요! 워터파크를 놀러 가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 가면 항상 보이는 엠자이마 때문에 스트레스를 달고 살았고 손으로 머리카락을정돈하느라 바빴어요그러다 모발이식 수술을 찾게 되었고 좋은 기회로 모다올의원에서 상담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상담을 해주시는 모영희 실장님과 양유군 원장님의 신뢰있는 목소리와 상담의 내용이 믿음직 스러웠어요많은 곳을 방문해보지 않았지만 첫번째 상담한 곳은 약간 공장형처럼 느껴졌으나 모다올 의원은 상담 실장님부터 자기 병원의 원장님을무척 자신있어했고 신뢰하는 느낌이 들었고 상담도 적극적으로 이끌어 주셨어요그 부분에서 모달올에서의 수술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수술 들어가기 전에 굉장히 긴장을 했었는데생각보다 다들 여유로워 보이셨고 원장님과 간호사분들의 농담도 살짝살짝 하시는데 오히려 긴장이 풀어지더라구요막상 수술을 시작하면 말도 안 하시고 집중하며 진행하셨어요수술진행 시간도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놀랐습니다 예상 시간은 5시간 정도 말씀해주셨는데 실질적으로 걸린시간은 4시간30분도 안 걸린 것 같네요수술 후에도 몸은 괜찮은지 어떤지 수시로 물어봐 주셨고 챙겨주셨습니다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한 수술이었어요1년 후가 너무나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이제 수술한지 이틀 정도 되었는데 시간이 빨리 흘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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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제목 그대로 요즘 모발이식도 그렇지만정수리 줄기세포주사 관심도가 여기저기 느는 것 같아서도움 되시라고 여기가 내 일기장이다 생각하고느꼈던 점들, 이것저것 주저리들 풀어봅니다먼저 저는 이마가 너무 넓은 게 평생 콤플렉스인 사람이었어요작년에 이마축소로 2cm 내렸는데 수술 영향인지그 이후로 정수리와 가르마쪽으로 탈모가 진행됐구요바르는 약(로게인폼 등…)은 효과 없다는 말도 많고피부가 안 좋아진다는 글을 봤어서특별히 별다른 치료나 관리는 하지 않고 있다가이대로 두면 머리 다 털리는 거 아닌가 싶은 마음에모발이식이라도 받아보자 결심하게 됐고,하는 김에 탈모 진행되는 곳에 줄기세포주사 같이 받고 있어요.모디헤어플란트로 결정한 이유는 일단 가장 먼저 원장님…직원분들도 물론 갈 때마다 너무너무 친절하게 잘 대해주시지만원장님이 같은 여자분이셔서 소통도 너무 잘 되고제 힘듦에 공감도 잘 해주시면서.. 디자인도 신경 많이 써주셨어요.탈모 진행되는 걸 가리고자 받는 모발이식이라지만우리 같은 여자들은 디자인도 포기 못하지 않느냐구디자인 몇번씩이나 수정해주시면서 맘에 안 드는 곳 있는지,더 채우고 싶은 곳 있는지 제 의견도 계속 물어봐주셨고이외에 제가 탈모 관리를 따로 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씀 드리니까시도해보기 좋은 약도 추천해주시고 관리법도 알려주셨네요.모발이식 수술 하는 날 줄기세포주사도 같이 시작 해서1회차는 마취 덕분에 하나도 안 아팠구요,이후로는 피부과 MTS 기계 같은 걸로 팡팡 두들기듯 놔주시는데이것도 크게 통증은 없어서 저 같은 쫄보도 잘 다니는 중이에요.사실 어떤 치료든 꾸준함이 답이라는 걸 알지만솔직히 직장인분들.. 현생에 치이다 보면갑자기 일정 틀어지는 경우도 너무 많고 그렇잖아요?저도 직업상 스케줄이 굉장히 들쑥날쑥하고5분대기조처럼 회사에서 부르면 바로 튀어나가야 되는 위치라퇴근하고 가기도 마땅치 않고 하다보니ㅜㅜ아직 4개월차에 4회까지밖에 못받았지만 (굉장히 적은 거예요)그럼에도 전후차이가 너무 눈에 띄게 좋고육안으로 보지 않아도 저 스스로 느끼기에전보다 머리 빠지는 양이 훨씬 줄어들어서 넘 만족중입니다흔히 말하는 잔디 시기에 돌입했는데요 스멀스멀 올라오는 머리카락이 넘 귀여워보이고 그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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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2차라서 그런지 이번에는 암흑기가 그렇게 심하게 안 느껴집니다.수술 후 두달이 지났고자라는 시점은 어차피 4개월은 되서야 자라고그리고 6개월을 넘어야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니여유롭게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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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에서 드디어 수술 했습니다. 취소자리가 안나서 예약날짜 기다리다가 결국 하고나니 뿌듯하네요~ 일단 전 유전입니다. 아버지 쪽과 어머니쪽 모두 보면, 아버지를 비롯해 삼촌들 모두 탈모입니다. 20대 중반 들어서 M자 탈모가 심각한 것을 느꼈습니다. 어릴 때는 뭐 이마가 넓은 거지라고 넘어갔고, 수능 스트레스와 군 생활 후 급격히 M자가 파였던 것 같습니다. 줄 곧 앞머리를 최대한 내려 이마를 가리고 다녔습니다. 후기를 보면서 우선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았지만, 병원 별로 비용이 천차만별이고 해서 우선 마음에 드는 곳들로 상담 리스트를 짰습니다. 상담은 서울에 움찬, 모플러스, 다나, 부산에 맘모스 4군데 다녀왔고 부산에서 맘모스로 결정했습니다. 병원마다 모낭 수와 수술 방법, 비용이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상담 받을 때 병원의 인지도, 원장님과의 전문성, 비용 모두 따져 고민 끝에 부산 맘모스 헤어라인으로 결정 했습니다.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비싼데는 비싼 이유가 있고 싼데는 싼 이유가 있다는 게 맞다는 생각입니다. 부산 맘모스는 수술실력뿐 아니라 고객 대우가 최고로 좋았습니다. 수술 당일, 잦은 질문에 귀찮으셨을텐데.. 답변 친절하게 해주시고, 심적으로 불안하지 않게 원장님과 선생님들께서 잘 대해 주셔서 많이 안심되었습니다. 수술 후에는 통증은 거의 없었고, 약간의 두피의 압박감이 느껴졌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수술 부위가 약간 따끔하거나 가려운 느낌이 있긴 했지만, 너무 심한 불편함은 아니었고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술, 담배는 전혀 입에 안 대려 하고 있습니다. 머리를 위해서 포기해야 할 게 많네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첫날은 큰 불편함 없이 무사히 보낼 수 있었고, 이후 회복 과정을 기다리며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조금만 더 참아보렵니다. 다음 날 이후로 어떻게 변화가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마지막으로 모든 모낭은 1등급과 2등급 모낭으로만 이식했습니다. 생착률 생각하면 맘모스가 정답입니다. 다들 같은 고민일텐데 비용이 좀 모자라면 모으면 되고 수술일정은 뒤로 미뤄서 최대한 빨리 잡아놓는게 싸고 빨리 되는데보다 훨씬 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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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