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심각성을 느끼고 피부과 몇군데 다니면서 진료를 받아본 결과
방문했던 5군데의 병원 모두 진료를 5분내로 마치고 약처방만 권유하더라구요
머리 한번 들춰보지 않고 아버지가 탈모시냐 그렇다 그럼 유전성탈모다 가 진료의 전부였습니다
아무튼 3개월간 프로페시아 먹었구요 효과는 체감할정도로는 느끼지 못했고 약이 떨어지고 한 4개월간 약을 안먹었는데 뭐 극도로 악화되는 건 없었지만 서서히 밀도가 더 줄어드는 듯해서 최근에 병원을 다시 찾았어요
역시나 진료는 오분안에 끝났고 피나계열 카피약 추천해주셨는데 가기전에 읽었던 글에 아보다트가 더 세고 효과가 좋다는 글을 봐서 아보로 3개월치 약을 타왔습니다
이제 3일먹었는데 쉐딩때문이지 날씨탓인지 오늘 하루동안 머리가 백개는 털린거같아서 겁이 확들기 시작하네요
이젠 도대체가 의사들이 전부 약팔이로 밖에 안보입니다
탈모에 약뿐이 방도가 없다는 건 알지만 의사들이 탈모인의 서러움도 모르고 이렇다할 진료도 없고 성의없이 약만 지어주는거같아서 정말 원망스럽네요 믿을 곳은 다대모 밖에 없는것같습니다 ㅠ
아무튼 질문입니다
1. 대충 판단을 해도 탈모는 확실히 맞긴 한데 엠자보단 정수리 중심으로 전체적인 탈모가 진행중인거 같습니다 이 경우 유전탈모로 판단이 되나요?
2. 그렇다면 대처법은 뭐가 있나요?
3.제가 피나계열에 효과를 봤는지에 대한 뚜렷한 정보없이 그냥 빠른 효과를 보고싶어서 아보로 갈아탔는데 이거 위험한 선택인가요?
4.다 떠나서 탈모전문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판단을 받는게 우선일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이십대중반이고 정말 탈모 제발 극복하고 싶습니다...힘을 주세요 대다모 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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