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30세 예비군6년차 탈모4년차 잠재적대머리입니다.
편안한 휴일밤 잘 보내고 계십니까?
요즘 대다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
좋은 것 같습니다.
탈모로 고민하는 모든 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사진도 올려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말입니다.
내일 벌써 월요일이네요.
또 월요병이 있는 아침을 시작해야겠지만,
그나마 이번주는 광복절에 쉬고,
금요일날 출근했다가
토요일에 또 쉬게 되어 위안이 됩니다.
참고로 제가 다니는 회사는
격주 토요일 휴무,
즉 격주로 일주일에 5일만 근무합니다.
오늘 아버님 친구분께서
미국사는 아드님으로부터 받아서,
로게인(미녹시딜5%) 2병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그런데 미녹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있는 저는,
그것을 다시 발라야 할지 고민입니다.
프페를 복용하고 있는 저는,
몇달전에 미녹도 발랐지만,
아침에 머리감을 때 더 빠지는 것 같기만 하고,
이마라인에 미세한 잔털들만 난것 빼고는
나아진 기미가 없어 끊었습니다.
물론 프페든, 미녹이든,
M자를 비롯한 앞머리쪽에는
별로 효과가 없는 것 경험상 잘 알고 있습니다.
머리감을 때 가려우면서
더 빠지는 것 같은 느낌도 말입니다.
특히 미녹 때문에 빠진 자리는,
평상시 햇빛 아래서 볼때
더욱 빛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듬인지 각질인지 그런것도 많이 생기는 느낌도 듭니다.
그래도 저보고 바르라고 주신 것이 감사해서,
효과가 없는 이마라인 쪽에라도
집중적으로 발라볼까 생각중입니다.
이 사이트 "미녹시딜" 게시판에 오랜만에 들어가서
글들을 읽어 봤는데,
발라보신 중에 좋은 효과를 보신 분들이
별로 안계신것 같습니다.
물론 리그로스님은 프페와 미녹, 스티바A 등을
꾸준히 오랫동안 병행하셔서,
효과를 크게 보신것 같아 부럽습니다.
하여간에 리그로스님의 글들도 참고해서
치료해 볼 생각입니다.
저는 지금 복용하고 있는 프페도
아직 효과가 없는 듯합니다.
그러나 님들의 말씀대로,
경과를 주시하면서 꾸준히 먹을 생각입니다.
사실 프페를 매달 먹는것,
역시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좀 되는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처방전 및 진료비가 12,000원,
프페 6만원 해서,
한달에 7만2천원을 들여야 하니
금전적 부담도 느낍니다.
처방전이라도 싸게 해주는 피부과 없는지 궁금합니다.
머리 숱 많은 사람들은 취미나 여가 등에 돈을 지출할때,
탈모인들은 미용상, 그리고 탈모치료 목적으로
약물이나 모발이식, 또는 가발등에 거금을 지출해야 하니,
현실이 서글프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도 탈모지만,
탈모라는 사실에 굴하지 않고,
일단 자신감과 끈기를 가지고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치료해볼 생각입니다.
앞으로 나오게 될 두타가 모든 탈모인들에게
희망을 심어줄수 있는 약이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완벽한 효과까지는 바랄 수는 없더라도,
프페보다는 강력한 효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연구결과처럼 말입니다.
여러분들,
완벽한 탈모치료제는 현실적으로는 없더라도,
일단 현재 공인받은 약으로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그리고 자신감도 중요합니다.
탈모 자체에 지나치게 신경쓰다보면,
정작 제일 중요한 자신의 본업을 망칠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더욱 손해잖습니까?
저도 여러분들을 맘속으로 또 글로써
지금처럼 계속 응원해드립니다.
좋은 한주 보내시기 바라며,
서로의 고민에 대해 격려해 주고
또 도움의 말씀과 좋은 정보도 교환할 수 있는 대다모의 분위기가
계속 지속되었으면 합니다.
이상 잠재적대머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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