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8세 미혼남입니다. 탈모상태는 심각합니다. 탈모가 10년동안 진행된 상태입니다. 앞머리부터 정수리까지 C자형 탈모입니다. 유전입니다. 탈모의 심각성을 느꼇을땐 이미 늦었다구 생각했습니다. 모자쓰구 다녔습니다. 모자쓰면 20대 벗으면 40대입니다.
치료? 열달전에 대다모 싸이트 접하구 프카복용으로 처음 시작했습니다. 두갑에서 이제 다섯알 남았습니다. 한알을 다섯등분해서 먹었으니 아홉달 보름됐습니다. 제가 이처럼 약복용을 철저히 지킨적은 처음입니다. 모발상태 많이 좋아졌습니다. 가늘었던 솜털이 손으루 만지면 꺼칠할정도로 굵어지구 굵어진 머리카락두 일부 길어져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번 휴가때 남들앞에서 첨으루 모자두 벗구 다녔습니다. 물론 아직두 객관적으루 볼때 탈모중기 입니다. 남들이 봤을땐 치료전이나 지금이나 별차이없이 느낄겁니다. 저나 제주위사람들만 많이 좋아졌다고 느낄정도일뿐입니다. 일주일전부터 종합비타민 하루 한알씩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부터는 머리 짧게 밀구 미녹시딜을 병행할 생각입니다.
지금 저 백수입니다. 한달전에 직장 그만 뒀습니다. 제가 하고싶어서 일했던 직장 아닙니다. 단지 모자 쓰구두 근무할수 있어서 다녔던 곳입니다. 왜? 남때문에 내 소중한 인생을 잃은채로 살아가는지 제자신이 애처로와 더이상 견딜수가 없습니다. 이런제마음을 여러분은 이해하실껍니다.
이달말에 아프리카로 떠납니다. 개인사업을 시작할려 합니다. 일이년은 제인생에 승부를 걸어볼렵니다. 이제 모자는 벗어던질렵니다. 물론 탈모와의 전쟁두 치열하게 할렵니다. 설령 두가지다 실패하고 돌아올지라도 제나이 겨우 40입니다. 그때부터 나의 전쟁을 또 다시 시작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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