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간기능의 태생적 악화로 고생하고 있는 30대 남성 입니다...
참 안되는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 깨진다고 저의 집안은 친,외할아버지 두분다 대머리이셨고
아버님 삼촌들 줄굴히 대머리.....
전 원래 머리 숱이 적었지만 20대 중반부터 급격히 빠지고 얇아지더니 급기야는 대머리 수준에 와있습니다... 머리 정수리 부분부터 앞쪽까지 앞머리 조금을 남기고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이 사태가 오기전까지 무수한 고민은 많이 했습니다... 약 , 머리에 좋다는 갖은 민간요법,모발력,불로림등등 스프레이 ........ 지금은 거의 모든걸 다 써봤기 때문에 안써본 난다모 라는 비누를 쓰고 있습니다... 효과없으면 환불해준다고 해서..... 쓴지 두달이 넘어가지만 효과는 .....
이상태로 가면 환불요청이 거의 확실해 집니다....
제가 글을 쓴 이유는 혹시 간기능 수치got/gpt 때문에 걱정되어서 약을 못드시는 분들이 있으신것 같은데 만약 특별한 간질환이 없으시면 드셔도 무방합니다...
저는 오래동안 간때문에 고생도 하고 병원에 2번 입원도 해보았고 지금도 한달에 한번 치료받고 있습니다... 수치가 갑자기 1000을 넘어서 두번 입원을 했었지요... 나름데로 정보도 많이 찾아보았고 우리나라 유명한 간전문의 들한테 치료도 받았고 지금도 한달에 한번씩 삼성의료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제말을 의심하실 까봐 장황하게 썻습니다...)
간 수치에서 10~50 (got) 것은 의학적으로 큰 의미가 없습니다...
꼭 술때문만이 아니라 음식과 스트레스 또 혈액체취할때 방법 등에서 그정도 수치는 움직입니다.
예를들어 동일인을 두번 피를 뽑을때 주사바늘을 최대한 비스듬히 하여 피를 뽑게되면 혈액내의 혈구들이 거의 파괴되지 않아서 원래대로의 수치를 얻을수 잇지만
바늘이 조금 세워져서 뽑았을 땐 주사기와 혈액과의 마찰 때문에 혈구가 파괴되서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따라서 간호사의 숙련 정도에 따라 결과가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간기능 검사를 하셨을때 특별히 술을 많이 안드셨는데도 불구하고 80이상 , 또는 술드셨어도 100이상이 나오면 그때부턴 적신호 입니다...
일단 100을 넘기면 그 다음부터 300까지 가는것은 아주 우스운 일이고 또 300을 넘으면 1000까지도 금방 갑니다...
또 1000을 넘긴 상태에서 몇일 쉬어서 600으로 떨어져도 이또한 의학적으로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이미 간이 많이 손상된 것이고 극단적인 안정과 휴식이 필요한것은 마찬가지 이니까요.....
저는 프로페시아같은 약은 저에게는 아주 심각한 영향을 미칠수 잇기때문에 병원에서 절대적으로 금하고 있어서 구경도 못해보았지만... 만약 복용할수 잇었으면 이지경까진 안되었을텐데...
일반사람의 경우에는 걱정하지 마시고 드십시요... 최소한 100을 넘기기 전까진 안정을 취하시면
금방돌아옵니다..... 그리고 60까지는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100을 넘기시면 안됩니다... 이건 돌아올수 없는 다리를 건너는 거와 다릅 없습니다.....
간은 돌아올수 없는 강만 건너지 않으면 상당부분을 회복시켜 돌아옵니다.... 하지만
머리는 한번 빠지면 절대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간기능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은 제말을 참고하셔서 걱정하지 마시고 약 복용하세요...
일시적 효과일 뿐이라도 써볼수도 없어서 안타까워 하다가 자포자기 하는 어떤 사람 보다는
훨씬 행복하실 테니깐요.....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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