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전에 긴 글 올렸던 29살 탈모인입니다.
제대 후, 처음 탈모 인지하게 되었고...
23~25살까지 피나계열 프로스카 복용했습니다.
첫해는 힘들었으나 이후 저조차도 이정도만 유지된다면 탈모 크게 걱정 안해도 되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26살때 오만한 마음에 6~7개월 가량 약을 끊었고, 갑자기 후두둑 머리가 털리면서 라인이 올라가길래 부랴부랴 다시 프로스카를 재복용(27살)했습니다. 하지만 당장 이전처럼 드라마틱한 효과가 없었고... 더이상 약발이 안든다는 생각에 두타계열인 '아보다트'로 변경한지 대략 5개월 가량 되갑니다. 대부분 아보다트가 M자에는 더 효과가 있다는 여러 탈모인분들이 의견을 접하고 말이죠...
근데 5개월 정도 복용했으면 최소한 쉐딩기간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라인이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연모화가 멈추지를 않습니다... 기존에는 왼쪽 부분만 파이고 연모화가 심했었는데(프로스카 복용 당시)... 이젠 오른쪽도 균형이 맞춰짐은 물론 오히려 더 심해진 기분이네요.
이미 프로스카 복용때보다 오른쪽 라인까지 올라갔다는 점에서 충격인데 문제는 아직도 연모화가 진행중이라는 점입니다. 머리카락이 심하게 얇네요. 그래서 고민이 됩니다. 괜시리 두타계열로 갈아탄 것은 아닌지 하고 말이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만간 병원을 가볼 생각인데... 어차피 탈모는 결국 경구약 복용이 현재로선 최선의 방법이라는걸 알기에 큰 도움이 될까?도 싶고...
현재 고민은... 아보다트로 5개월을 꽉 채워가는 시점에서 증상 완화는 커녕 더 심해졌다고 생각이 되는데... 쉐딩기간이라 보기엔 5개월이면 너무 긴거 같구요. 다시 프로스카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보다트로 바꿀 때처럼, 바로 약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프로스카는 매일 먹고 아보다트는 3일에 1번 먹는 식으로 한~두달 가량 유지를 하다가 아예 프로스카로 다시 바꿀까 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녹시딜은 바를때마다 아보다트와 함께 오는 쉐딩이 너무 커서 두려움을 못이기고 그만뒀습니다.
여러분들의 한마디가 심경적으로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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