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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이면 모든것이 끝난다.

  • 23년 전

  •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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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나왔던 기사지만 다시올려봅니다.
2가지 기사이며 두 기사 모두 탈모완치제를 2010년으로 잡고있습니다.

1.
일본의 스미토모(住友)전기공업이 세계 최초로 발모세포를 만드는 물질을 개발했다고 6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지금까지의 발모제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머리카락이 잘 자라도록 하는 간접자극방식 이었다. 이 때문에 발모제가 아니라 육모제(育毛劑)라는 말을 써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EPM이라는 물질은 직접 발모세포를 만들어 내는 효능이 있다.

스미토모측은 제약회사나 화장품회사와 제휴해 2010년경부터 이 물질을이용한 발모제를 시판할 예정이다.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포(毛包)세포'가 활동을 중지하면 탈모현상이 일어난다. 활동을 중지한 발모세포에 EPM을 발라주면 새로운 발모세포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쥐에게 매일 한차례씩 이 물질의 농도를 엷게 해서 35일간 발라준 결과실험전 면적당 5%에 불과했던 털이 90% 이상으로 늘어났다. 회사측은 동물실험에서는 안전성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는 사람을 상대로 실험하겠다고밝혔다.

전선메이커로 유명한 스미토모 전기공업은 전선 피복제 연구의 일환으로 80년대부터 바이오분야에도 진출했다.

2.
2010년경에는 국내 의료진에 의해 에이즈 치료법이 개발되고 유전자 기술을 이용한 획기적인 탈모 치료법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당뇨병과 간염 등의 병인이 규명되고 새로운 항암제와 암 예방제가 시판되며 노인성 치매 환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낼 수 있는 기술까지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6월부터 올 4월까지 산학연 전문가 338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건산업기술 547개 과제의 실현시기 등을 조사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미래보건사업 기술예측’이란 제목의 이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보건산업 분야의 기술 수준은 현재 선진국의 51.1%로 선진국에 비해 분야별로 1∼4년 정도 뒤진 상태이나 앞으로 상당한 진보가 예상된다.

우선 의료기술 분야에서 각종 난치병의 원인 규명과 치료법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됐다. 2007년이면 위염 위궤양 유행성 출혈열 등의 병인이 규명되고 2010년이면 당뇨병 뇌졸중 동맥경화 두통 및 B, C형 간염의 병인이 밝혀진다는 것이다.

또 아토피성 피부염의 새로운 진단 치료 예방 기술도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효과적인 관절염 치료제와 동맥경화증 치료제가 개발되고 간염 간경화 치료제 보급 등 의약품 기술 분야에서의 발전도 예견됐다. 특히 암 예방제, 뇌졸중 치료제, 효과적인 당뇨병 치료제와 우울증 치료제가 각각 개발돼 국민이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됐다.

또 의료공학 기술 분야에서는 휴대할 수 있거나 완전 이식할 수 있는 인공신장이 개발되며 인공 항문도 실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합성 혈액이 나와 혈액부족 사태에 대처할 수 있게 되고 인공피부용 실크재료와 인공 식도 등이 개발된다.

주름을 개선하는 신소재 등 화장품 기술도 급신장해 많은 여성들의 환영을 받게 될 것 같다.

특히 대머리나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에 시달리는 남성들은 육모 작용이있는 특수 소재나 유전자 기술을 이용한 육모제의 개발로 고민을 덜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같은 기술의 진보는 산학연 체제 구축에 의한 연구비 및 인력 확충 등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건산업진흥원 장임원 원장은 “공공적 성격이 강하고 국민복지와 직결되는 ‘생명보건산업’을 키우기 위해 중장기 사업 모형을 개발해 정부와 민간부문의 투자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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