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23살인데 인터넷에 저와 같은 사례들을 찾기 전만 해도 "와 이제 22살이탈모라니 .. 진짜 말도 안된다.. 아닐거야 아닐거야 .." 라고 현실을 부정했었습니다.
게다가 저희 부모님은 머리숱도 너무 많았던지라 저도 머리숱이 상당히 많았었고, 그래서 탈모에 대한 생각은 정말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한 두 달전, 아무 생각없이 찍어 본 정수리를 보니 휑하더군요 ... 그래서 혹시 몰라 앞머리를 들어봤는데 앞머리도 조금씩 올라가는 기미가 ...
그렇게 현실을 부정하였지만, 딱 한 달전 오늘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진 차도가 없어보이는데 .. 꾸준히 복용할 생각입니다.
프로페시아(탈모약)는 현상 유지 정도로 만족 하라지만, 사람 욕심이라는 게 참 그렇네요. 발모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M자는 현상 유지만 돼도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예전 사진을 보는데 풍성했던 제 모발이 그립네요.
이제부터라도 관리 잘 해서 남은 모발이라도 잘 지켜야겠습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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