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8일 비절개 4천모 이식하고 현재 2달하고 3주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암흑기를 보내고 있는 시점에서 매일매일 상당히 우울합니다. 스트레스도 나름 받고 있고...
이식한 병원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류이모발이식센터...1차 압구정에서 절개 2천모 실패한 경험이 있는지라
매일 전화하기 미얀해서 1주일에 한 번 정도 전화합니다. 머리카락이 안올라온다고 ㅋㅋ;;
당연히 안올라 오는 시기인것은 아는데...투정부리는거죠.
다행이 잘 받아주십니다. ^^;
그래서 아직 3개월이 되지 않았는데...시간날때 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다녀왔습니다.
두피상태, 이식한 부위상태 등등 여러가지 체크해 주시고...하시는 말 "6개월 후에 안올라와 있으면 내 멱살을 잡아라" 그만큼 자신이 있으시니 하는말이겠죠? 그런데 그 말을 들으니 좀 안심이 되더군요. 만약 안올라오면
진짜 잡아야죠 ㅎㅎ
그리고 두피케어도 해주시고 약 한시간가량 케어를 받았는데...뭐...이름도 생소한 그런 케어를 받았습니다.
매우 시원하더군요. 두피케어해주시는 선생님도 착하시고 말빨도 좋고, 제가 쓸데없는 말해도 받아주시고 ㅎㅎ
그리고 천연샴푸 꽁짜로 2개 챙겨주시고...돈주고 살려고 했는데... ㅡㅡ;;
위 내용들을 주절주절 쓴 이유는 뭐든 자기 자신 기준에서 판단하는 건 누구나 똑같을 겁니다.
제가 수술받은 류이모발이식센터를 옹호하려고 쓴 글은 아니구요. 저도 1차 수술을 실패 했습니다. 압구정에서...
그리고 4년 후 2차수술 마음먹고 하기 전 10군데 가까이 알아보고 상담하고 해서 이 쪽에서 한거죠.
식당이던 병원이던 어디던 간에...제가 경험해본 사람들 중 손꼽을만큼 참 인간적이더군요. 환자와 병원관계자로 만났지만 왠지 정이가고
편합니다.
대다모를 이용하시는 회원분들 중 저와 같은 성향이라면 분명 편안함을 느끼실겁니다. 좋은정보는 나눠 주라는 말이 있듯이 정말 좋은정보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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