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도저히 안 될것 같아요.......
머리 윗부분이...숱이 없어요.... 앞머리 정수리 다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없으니 머 대책이 없네요.... 프로페시아 먹어도 이젠 더 이상 효과나 나타나는 것
같지도 않고, 그런데 요즘 제 긴 머리털을 보니까 무슨 개털 같아여....
진짜 얇은게 잡아 댕기니까 금방 끊어지더라구요....꼬불꼬불하고.... -,.-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뇌사 상태의 환자를 산 사람들의 욕심으로 저 세상으로 못 가게 잡고 있는 그런 느낌이랄까...
얘네들은 하루 빨리 빠져서 편히 쉬고 싶은데 내 욕심으로 약을 써서 잡고 있는 건 아닌지...
ㅠ.ㅠ
머리털이 없으니까 별 생각을 다 하죠? ㅠ.ㅠ
근데 제가 맨날 짧게 하다가 간만에 머릴 몇 달 동안 길렀는데....뒤쪽 머리는 정말 무성해요...
머 상대적으로 그런건진 잘 모르겠지만서두...어쨌든...많긴 한데...
이식을 해 볼까...
아 암튼.... 제가 미녹시딜은 꾸준히 안 발라봤거든여... 박박 밀고 미녹시딜 바르면 효과가 있을까요?
어떨까요?
보니까 쉐딩 현상이라고 머리 빠지는 현상이 있는 것 같던데...괜히 밀고 발랐다가 스님 되는 건 아
닌지 걱정이네여...
전 아직 대학생인데 완전 폐인입니다...
그냥 폐인 생활인데 아무래도 이젠 제 머리에 가망이 없다는 걸 인정하면서....
삶에 대한 활력을 잃은 것 같습니다.... ㅠ.ㅠ
그냥 뭐해도.....머리 숱없는 대머리니까....하는 이런 생각.... 에휴... 뒷통수나 예뻤으면
박박 밀텐데.... 제 머리통은 절벽에다가 에어리언 같거든여... 어쨌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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